밑에 올린 칸차나부리 타마린드에서 이틀 자고, 아유타야로 건너가면서 평점은 높은데 후기가 별로 없길래 고민하다가 결정한 곳입니다.

Sleepaholic 게스트하우스. 아고다에서 예약했구요. 도미토리만 있고, 250-310바트정도합니다. 몇 명들어가는지에따라 가격이 달라요. 저는 4인실에 묵었는데 방이 작아서 오히려 11인실이 더 좋을 수도 있겠네요. 방 키와 방 안에 사물함 키 모두 주기때문에 보안걱정은 없습니다. 화장실 샤워실은 공용이고 깨끗하고 세면대 분리되어있으며 드라이기도 있습니다.

위치 :
Sleepaholic Hostel
Naresuan Rd, Tambon Hua Ro, Amphoe Phra Nakhon Si Ayutthaya, Chang Wat Phra Nakhon Si Ayutthaya 13000
095 803 7656
https://goo.gl/maps/kGM2PcEB9BF2

왓마하탓이나 중심부에있는 사원은 걸어서도 갈 수 있는정도고 자전거타면 더 빠르겠죠. 꽤나 가깝고 옆에 세븐일레븐도 있습니다. 칸차나부리에서 수판부리, 수판부리에서 롯뚜타고 내리는데랑 별로 멀지 않았던걸로 기억합니다.
자전거 대여도 됩니다. 50바트/24hr.

지은지 얼마 안되서 매우 깨끗하구요. 영어 잘하는 여자 사장님이 남자친구랑 같이 운영하고, 남자친구는 건축가라고 하셨어요. 너무나 친절했는데 제가 자전거로 왓차이와타나람 가는거 걱정하니까 나중엔 페이스북 메신저 추가해서 무슨일 있으면 데리러간다고하셨어요. 그리고 치앙마이에 기차타러갈때 밤이라 보트 운행안해서 툭툭타야하는데 못잡거든 메시지보내면 자기가 전화해준다고.

다음날 아유타야에 모든 숙소가 다차서 새로 생겨서 온라인에 등록안된데 소개시켜주고, 저녁에 체크하러 놀러왓습니다 ㅠㅠ 자기가 소개시켜준 사람들 잘 잇는지 여기 괜찮은지 물어보고 갔어요.

조식도 줍니다. 토스트, 바나나, 잼 여러가지, 커피랑 쿠키 :) 너무 좋아서 열심히 올립니다. 모두 즐거운 여행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