람부뜨리 bb house2 후기.
람부뜨리에 있는 비비하우스2 입니다.
이 곳에서 9.6 ~9.9까지 3박 4일 있었습니다.
가격은 더블룸 580
테라스룸 680 입니다.
3일정도 머무르겠다고 좀 깎아 달라고하니 정찰제라 안된다고 합니다.
디파짓은 없고 카드로된 룸키를 줍니다.
매일매일 연장해도 되고 미리 머물 기간 숙박비를 지불해도 됩니다.
여 사장님은 영어 잘 못하시는 것 같고 일하는 젊은 남자 직원이
영어를 합니다.
말하면 룸청소 해줍니다.
방은 넓은편이 아닌데 혼자 지내거나 둘이 쓰기에 불편함은 없습니다.
화장실도 청결하며 수압도 좋습니다.
에어컨도 상당히 빵빵합니다.(수건외 비품 x)
드라이기가 있어서 머리 말리기 편했습니다.
다만 방안에 냉장고가 없고 머리 맡에 콘센트가 없어서 충전하면서
휴대폰이나 노트북 사용하기 불편한 것 같습니다.
벌레는 잘 없고 가끔 개미 한마리씩 친구하자고 오긴하지만
방마다 다른 것 같습니다.
방음은 태국 여느 숙소와 다르지 않게 엄청 좋지는 않습니다.
길가 말고 반대쪽 라인에 묵었는데 밖에 큰 소음은 들리지 않았습니다.
테라스룸에서 1박 했는데,
개인적으로 100밧 더주고 숙박할 필요까지 없었습니다.
낮에 엄청 뜨겁고 에어컨 안켜면 싸우나 수준입니다.
근데 바깥 평상도 있고 흡연도 가능하여
기호에 맞게 선택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비비하우스2에서 수완나폼, 돈무앙 공항까지 한방에 데려다주는 미니밴
예약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130밧 이었습니다.
람부뜨리쪽 돌아다니다가 공항픽업서비스 최저가 120~130봤는데 나쁘지 않은 가격 같습니다.
카오산 메인로드와 거리가 좀 있는데 지름길로가면 3~5분이고 돌아서 가면 10분정도 걸리는 것 같습니다.
저는 람부뜨리에도 있을게 다있어서 큰 불편함이 없었습니다.
다시 간다면 재방문 100%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