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먼저 태국여행을 계획하고 있었던 터라

이리저리 정보 찾아 아속역 근처로 잡고 있었는데

저는 처음 태국을 가봐서 카오산으로 가기 쉽게 중간 지점으로 재 조정하면서 찾은 숙소에요.

Siam 바로 다음역인 녹색라인 끝에 National Stadium 역 바로 앞에 위치해 있습니다.

Ibis 바로 옆이라 찾기 편하구요.

왕궁, 왓포, 카오산 등 왠만한 버스가 모두 숙소 맞은편을 지나가서 아침엔 버스타고 이동, 빙글돌지 않고 거의 직선 이동이라 시간도 많이 걸리지 않았어요.

중간에 관광지 이동은 수상버스, 택시

숙소 귀환은 전철 이용해서 편하고 다양한 교통수단 사용하였습니다.

시암역과의 거리는 500 M 이내 되는 듯.

시암디스커버리/센터/스퀘어/파라곤, MBK 등 완전 좋은 쇼핑몰들이 줄줄이 있는 곳이네요.

시암센터 지하에 고메마켓,

랏담리역쪽으로 가면 빅시마켓 있어요.

저녁마다 숙소 가기 전에 고메마켓 들러서 마트 구경하고 아침꺼리 사왔네요.

전 안 가봤는데 친구가 아속역 근처 가보고는 너무 오래된 지저분한 번화가라며

시암 근처로 숙소 잡은게 천만다행이라고 합니다.

여성 4인용 도미에 묵었는데

여성 도미로 가는 문은 3번 통과해야 해요.

리셉션 지나서, 여성 도미토리 구역 들어 갈때, 배정받은 도미토리 문....

모두 카드 있어야 출입가능.

침대도 넓어 좋았고, 사물함도 커서 28인치 가방도 다 들어갈 정도.

자물쇠만 준비하면 됩니다.

공용화장실, 욕실 깔끔하고 넓직~ Full로 찬 상태였는데 전혀 기다림 없이 사용.

단점으로는 도미토리에 들어갈때 축축한 곰팡이 냄새가 좀 나긴 했으나, 지낼 만은 했네요.

그리고 출입카드를 꽂아야 충전이 가능해서 씻으러 갈때 꽂아놓고 도미토리 룸메에게 문열어달라 했네요.

혼자나 둘이 저렴한 숙소 찾을때는 럽디가 괜찮을 듯 합니다.

저도 담에 방콕 가게 되면 재방문 의사 10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