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콘시탐마랏에 8박동안 머물렀어요
부킹닷컴에서 396밧이어서 이틀만 예약하고
그 담부턴 그 가격으로 하루~이틀씩 연장한터라
워크인가격이나 할인여부는 모르겠습니다.


깨끗하고 창이 큰게 있어서 좋아요.
주인은 화교이신듯 하고 친절하세요
딸래미가 영어를 쪼매 합니다.

로빈슨백화점 맞은편 골목이라
위치가 좋아요. 대로변에 썽태우 정류장도 있어서
썽태우 타러 나가기도 가깝고요.(로빈슨앞-버스터미널 성태우 10밧)

골목안에 밤에 나잇바자도 있고
로빈슨 바로 맞은편 도로에
오후 5시부터 밥 먹을수 있는 노점들이 7~8개 가량 서고요.
로빈슨 뒷편주차장에는 아침 노점이 섭니다

로빈슨 맞은편에 세븐일레븐도 바로 있고요

토,일요일에는
로빈슨에서 조금더 내려가면 도로변에
엄~~청 큰 아침시장이 섭니다.
오만거 다 있는 재래시장인데 정말 큽니다

게스트하우스 바로 옆옆옆 건물쯔음에 빨래방이 있어서
빨래맡기기도 좋아요 (빨래 1벌당 5밧, 속옷 1점당 3밧? 인데 67밧,65밧 나왔는데 두번 다 50밧씩만 받음)

청소가 황송할정도로 엄청엄청 깔끔합니다.
시트는 매일은 아니고 이틀에한번 갈아주시는거같은데
청소 엄청 깨끗히 해주세요.
화장대 대충 해놓고 가면 화장품도 다 정리해놓으시고
충전기도 다 빼서 정리해두시고..

저희가 안나가고 방에 있으면
청소는 못해도 수건,물 꼭꼭 갈아주시고 쓰레기통도 비워주시더라고요.

베게위에 팁 놓고갔는데 그대로 두시고
다음날에도 두고갔더니 아예 옆으로 치워놓으심...

벌레도 모기말고는 한번도 못봤어요!!
방에 옷장도 있고 간단한 건조대도 있어요.

청소하고나면 복도쪽 문까지 열어서 환기시키시던데
다른방 보니까 같은 더블룸인데 우리방보다 더 크더라고요.

에어컨이 옛날호텔식 에어컨이라
리모컨이 없어서 조금 불편해요.
화장실이 조금 좁고
찬물은 괜찮은데 핫샤워 수압이 조금 약해요
그리고 사장님이 로비에서 담배피심..ㅜㅜ

그거말고는 다 만족스러운 숙소였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