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골든게이트게스트하우스
1.게하 프라이빗룸에 개인화장실있음.
2.화장실에 따뜻한물 찬물 잘나오고 전체적으로 청결합니다.!
3.치약,칫솔,샴프,비누없음.드라이기 프론트에서 빌려줌
4.수건있음.
5.프라이빗룸, 도미토리룸 있음.
6.1층 PUB이라 멀리 안가고 음주나 커피,음료 즐길수 있음.
7. 편의점 도보2분거리, 맛있는국수집 바로 앞
8. 방콕 공항에서 택시픽업 해줌(1100바트 내야함)
1박기준
도미토리 350바트
프라이빗 800바트
지극히 개인적인 게스트하우스 소견 첨부
태국의 목적은 항상 방콕이였는데 그만큼 편안함에 안주하고 있었던 저에게
파타야는 큰(?) 결심이였습니다. 두근반 설렘반 걱정반 !
항상 설레이는 장소!
출발 전 게하에 택시 픽업 부탁드렸더니 출국장 나와서 피켓을 들고 나와있는 아저씨 발견!
사실 택시아저씨?할아버지? 와 단 둘이 새벽에 2시간 차를 타고 간다는것이 괜찮을까? 했는데
전혀 1도 걱정할 필요 없이 안전했습니다!
↓ 할저씨의 속력이 느껴지는 스피드함ㅋㅋㅋㅋ 신속하게 파타야로 이동
사진은 없지만 비행기 연착으로 인해 택시할조씨의 스피드함에도 불구하고
도착했던 시간이
새벽 4시
친절하게 기다리고 계시는 게하 사장님
게하 앞에 진짜 맛있는 국수집이 있다했는데 송크란?기간 때문인지 닫혀있어서
그 옆집 국수집 갔는데.... 여긴..비추.........
첫날 첫끼였는데
사실 고수만 빠지면 그럭저럭 괜찮아겠지만
그 고수향 때문에 3가닥 먹고 안먹음..
주인장이 굉장히 미안해 했지만
괜찮아요 저는
사진은 핫하지 않지만 굉장히 핫하고 재미졌던 송크란!!!!!!!
혼자가서 뭐 재밌겠어? 했는데
매우 친절했던 게하 사장님과 게하 손님들
함께했기 때문에 더 즐거웠습니다.
프라이빗룸 발코니에서 바라본 전경
현지의 삶을 느껴보기엔 충분했습니다.
국수집 열었나 안열었나 지켜보기 좋았던 룸
게하 사장님 추천으로 맛있는곳도 많이 알았구요
파타야 사람들은 밤낮없이 오토바이를 광속으로 달리는지 조금 아주조금
시끄러웠지만 문열고 있을일은 없으므로 괜찮았습니다.^^
(한국에 하이샤시 선물로 해드리고 싶습니다.)
고요한 도로
일출시간
눈앞에 근사한 해변가와 야자수가 없어도
좋았던 뷰였습니다.
방콕을 7번 가면서 파타야를 찾지 않은 이유는
파타야 검색하면
강원도 온거랑 다를바가 없다
갔다온 친구들의 후기도 그렇게 좋지는 않았기에
망설였던 곳이였습니다.
BUT
남의 말 하나 들을 필요없고
우선 내가 가봐야한다!!
내느낌을 믿어야 한다!!!!
어디서 쓰레기 정보를ㅋㅋㅋㅋㅋ
강원도 옥수수보다 맛있잖음.....
뉴슈가를 많이 친것도 아니고
핵꿀맛....
주말저녁은 게하에서 마련한 바베큐파티
낯선사람과 마주한 저녁이지만
술 한잔하니 충분히 편해짐
드디어 먹은!!! 게하 앞에 국수집!!!!!!
별거아닌 국물에 국수가락인데
뭐지?
아침 저녁으로도 먹고
해장하기에도 매우 좋은.
저거 먹으러라도 가야할거같은..
핵꿀맛2
불편함 1도 없고
3박동안
내방이였던..
더 있고싶지만...
또 오겠습니댜
골든게이트 게스트하우스의
손님들과 한국에서 뒷풀이
이것이 게하의 재미인거죠?
총 평
파타야는 똥물도 아니고 속초같지도 않고
옥수수도
강원도 옥수수보다 훨씬 맛있습니다.
특별히 한것도 없고 간곳도 없지만
빈둥거리기만해도 좋았던 파타야였습니다.
더불어
좋은 사람들과
인연 만들어 주신 게하 사장님
감사합니다.
또 뵙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