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랏타니 - Kanjana Resort / fan 200
수랏타니 숙소입니다. 상태는 별로 안좋습니다. 로터스가 가까워서 좋긴 하네요.
잠만 자고 나가려고 잡았네요. 남부로 오니 이상한 나뭇잎을 방향제로 씁니다. 처음에 찻잎인줄 알았는데 여러군데 다녀보니 그게 아니더군요. 그리고 열쇠를 안주네요. 디파짓도 없어서 뭐 그건 나름 좋긴 합니다.
열쇠가 없으니 다들 철사로 대충 꽂아놓고 다닙니다. 와이파이 안됩니다.
비번 알려줬는데 안먹히고, 벽에 써진 비번도 안먹히고 와이파이 공유기 아에 꺼놨더군요.
수랏타니가 관광지에 숙소를 잡자니 딱 그거 한개 밖에 안되고, 시내에 잡자니 관광꺼리가 없고,
선착장은 멀고, 정말 어디에 잡아도 애매한 곳 같습니다. 그와중에 가성비 좋은 숙소는 보이지도 않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