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 플로엔 호스텔 ploen hostel 추천해요!
혼자여행이라 호스텔위주로 많이 찾고있었는대 태사랑에 "hexa"님 글을 보고 예약했어요!
처음에 2박만 결제하고갔는대 저도 1박 더 연장해서 총 3박을 하고왔어요.
운이 정말 좋았는지 8인실을 이틀내내 혼자서 사용했어요.. 하하 너무 좋았어요.
에어컨 정말 빵빵하구요 선풍기도 있는대 이건 소리가 너무 시끄럽더라구요.
사람이 없어서 당연히 1층 이용했지만 2층 사다리를 보니 불편하겠더라구요.
저는 캐리가 대신 배낭을 들고 다녀서 침대 밑 사물함에 보관했어요.
대부분 보관함이 한개뿐인대 여기는 두개나 있어서 한쪽에는 가방/ 한쪽에는 바로 사용할 짐들 풀어놓고 편하게사용했어요. [[자물쇠 가져오시는걸 추천해요.]]
# 가격 : 여자도미토리 8인실 1박 $10~12 사이였어요
1박 연장 전날 아고다에서 신청하고 다음날 호스텔에 333바트 지불했어요.
# 위치 : 카오산로드/람부뜨리빌리지 가기전 위치해있어요.
개인적으로 걸어서 다 10분 내외 거리라 밤에 시끄럽지 않고 돌아다니기 좋았어요.
# 숙소상태 : 층별로 샤워실2곳/ 화장실2곳/ 세면대 2개 남녀같이사용해요.
아침마다 정말 부지런하게 청소 열심히 하더라구요. (그소리에 자동으로 깻어요...)
호스텔 이용객이 그렇게 많지않아서 그런지 샤워실밀리고 그런건 없었어요.
# 침대 : 굉장히 넓어요. 자세히 보면 고리가 있어서 걸어두기도 편하구요. 콘센트는 하나뿐입니다.
밝은 조명하나 있구요 커텐도 있어요~ (여기저기 다녀보니 커텐없는곳도 있더라구요...)
# 조식 : 조식은 간다하게 빵/토마토/계란후라이/바나나/샐러드 정도나와ㅓ요.
식빵이 정말 두툼해서 맛잇더라구요. 1층에서 먹는대 테이블이 하나뿐이라 사람많으면 먹기 좀 불편해요
# 룸키 : 호스텔 입구쪽에 키를 대면 자동으로 문이 열려요. 그래서 24시간 자유롭게 다닐수있어요.
룸키는 열쇠라서 제방문은 문짝이 잘 안맞는지 진짜 몇번이나 열쇠돌리고 잠그고.. 반복했어요
체크아웃전에 결국 열쇠가 부러졌는대 반납할때 별말 안하더라구요.
전체적으로 호스텔이 깨끗해요! 세탁기도 따로 있구요 옷걸이도 굉장히 많더라구요.
층마다 앉아서 쉴수있는 작은 공간도 있고, 호스텔 직원분들 다 친절해요~
한국가족?팀 외에는 대부분 이용객은 서양분들이구요. 다음번에도 카오산쪽에서 숙박하게된다면
저는 플로엔 호스텔 다시 이용할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