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33 POSHTEL 3박 후기..여긴 적극 추천 합니다.
64살 젊은 할매 : 팩키지 여행으로 안 가본곳이 없는 팩키지 여행 고수이시나 자유 여행은 처음이신.
영어는 전혀 하지 못하나 진격의 할매..^^ 외국인하고 이야기하는거 좋아함.근데 다
한국 말로 하는데....
41살 늙은 아재 : 지난해 태사랑 회원분들의 도움으로 치앙마이 빠이를 2주간 다녀 왔다. 빠이에 홀딱
빠져 다시 방문..
처음 6박을 하려 했지만 예약이 다 차서 3박을 했네요.
2인실을 사용했구요. 결론부터 적자면 적극 추천합니다. 도미토리 방도 둘러 봤는데 여태 본 도미토리 중에서 젤 깨끗했구요. 물런 다른 숙소에 비해서 가격은 결코 저렴하진 않지만 그점을 고려 하고서도 충분히 추천합니다.
주인장 부부분이 너무 친절하시고요.
작은 수영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건물에 가려져 있는 수영장이라 물이 많이 차서 이용을 하진 못했지만 뜨거운 발을 담그고 책은 좀 읽긴 했네요.
조식은 아고다에 사진에 보면 나오는 식당 같은 곳 주인장 부부가 준비를 해놓으시는데요. 컵라면도 있고 과일 커피 우유 그리고 아침 시장에 가서 간단한 로컬 음식을 준비 해 놓으시고요. 굿 입니다.
시끌벅적한 숙소가 아니고요. 분위기는 조용 조용 합니다. 밖에서 사온 음식은 식당에서 드시면 됩니다. ^^
카드키로 운용이 되구요. 밤 열시 이후에는 벨을 누리시면 문을 열어주세요. 바로 옆에 로컬 카오소이 집이 있는데 정말 로컬이고요 아주 맛있다고 하시는데 저흰 못 가봤습니다.
타파게이트까지 거리는 걸어서 좀 걸리네요. 앞에 큰길까지 1분 걸리는데 거기서 썽태우로 2명 40~50밧 주고 다녔습니다.
깨끗하고 조용한 도미토리나 숙소를 찾으신다면 적극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