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람푸 New Siam 2 ㅡ 현재 야간근무 매니져 조심 ㅠ
급히 잡힌 여행인데 성수기다 보니 원하는 숙소엔 방이 없어 그간 방람푸쪽에 묵으며 여기는 처음인데요.
방람푸에 묵을때는 더더욱 룸상태나 친절도 등, 많은 건 안바랍니다.
신관/ 수영장 사이드로 예약한 것도 혼자가 아니라 가족도 있고 단지 조용히 자고 싶어서였구요.
그런데, 방에 들어서자마자 차/오토바이 소리가 부아앙~~ 어마무시한 것이 커튼을 젖히니 역시 도롯가.
리셉션에 내려가 나는 안쪽 수영장 사이드로 예약했는데 왜 도로쪽 방이냐고 물었죠.
♤ 포인트와 별 상관은 없지만 저희가 실수한게 밤비행기로 방콕 도착해 하룻밤 잠만 잤던 날 냈어야 할 구관 방의 바우쳐와 바꿔서 냈더라구요 (확인안했던 직원도 도긴개긴) 지난번 구관 방의 예약 바우쳐를 들이밀길래 '아ㅡ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이건 저번건데 우리가 실수로 지금 냈어야할 바우쳐와 바꿔서 낸거야'
라니, 첨부터 좋은 인상은 아니었던 태국인 평균 골격에 비해 얼굴이 넙데데한 편인( 달리 설명할 방법이;) 긴 생머리의 여자 매니져가 인상을 팍 쓰고 짜증을 내면서 요란한 제스춰로
"I don't care~~ 같은 가격의 방맞고 full이라 그 방밖에 없으니까 알아서해~ " 랍니다 ㅡㅡ
더 저렴한 구관방에서도 잠은 조용히 잤었고, 이 숙소의 구조도 잘모르는데다가 제가 먼저 화를 내거나 인상을 썼다면 모르겠는데 어이상실..
저도 이쯤돼니 포커 페이스 까지는 안됬지만 성질죽이고 최대한 차분히 "화내지마. 단지 물어보는 건데 왜 화를 내는거야?"ㅡ 했는데도 상대하기 싫다는 듯, 언성을 더 높이며 같은 소리만 하더군요.
옆의 다른 직원에게 '매니져 왜 저렇게 말하냐, 난 싸우자는 것이 아니다. 단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다'니 매니져 눈치를 슬금슬금 보며 얼굴 표정만으로 '^^; ㅇㅇ 그래..' ㅠ
한국어로 혼잣말로 욕하고 씩씩대며 앉아있는데 내용을 알고있는 연세드신 포터 아저씨가 와서 달래주더군요. 그 분도 익히 매니져 스타일?을 알고 있는 듯 했구요.. 그 분께 쟤 때문에 내 사랑 타이, 방람푸에 정 떨어져 다시 오기싫을까봐 걱정된다고 하소연하고 올라왔습니다 ㅡㅡ
( 근래 어느 분이 올린 글에 그러실까 걱정된다고 썼었는데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줄은.. )
씨암 계열 별로란 얘긴 들었었지만 십수년째 방문하며 '좋은게 좋은거다~ ' 왠만함 트러블은 제가 피해가는데 이렇게 기분상하긴 처음이네요.
오빠네 가족은 게스트 하우스가 처음이고 아파트 형태를 선호하는데 가이드인 제 추천으로 방람푸에 묵는거라 면목도 없고 멍망신 ㅡㅜ ..
성수기에다 저도 급여행이라 그랬긴 했지만 원하는 숙소가 있다면 되도록 미리미리 예약합시다요~
☆ 매니져가 1명이 아니고 24시간 근무가 아닌 주ㆍ야간 교대 근무같은데 넙데데 + 긴생머리 매니져예용. 나머지 직원들은 무난한 듯 해요.
방람푸에 묵을때는 더더욱 룸상태나 친절도 등, 많은 건 안바랍니다.
신관/ 수영장 사이드로 예약한 것도 혼자가 아니라 가족도 있고 단지 조용히 자고 싶어서였구요.
그런데, 방에 들어서자마자 차/오토바이 소리가 부아앙~~ 어마무시한 것이 커튼을 젖히니 역시 도롯가.
리셉션에 내려가 나는 안쪽 수영장 사이드로 예약했는데 왜 도로쪽 방이냐고 물었죠.
♤ 포인트와 별 상관은 없지만 저희가 실수한게 밤비행기로 방콕 도착해 하룻밤 잠만 잤던 날 냈어야 할 구관 방의 바우쳐와 바꿔서 냈더라구요 (확인안했던 직원도 도긴개긴) 지난번 구관 방의 예약 바우쳐를 들이밀길래 '아ㅡ 날짜를 보면 알겠지만 이건 저번건데 우리가 실수로 지금 냈어야할 바우쳐와 바꿔서 낸거야'
라니, 첨부터 좋은 인상은 아니었던 태국인 평균 골격에 비해 얼굴이 넙데데한 편인( 달리 설명할 방법이;) 긴 생머리의 여자 매니져가 인상을 팍 쓰고 짜증을 내면서 요란한 제스춰로
"I don't care~~ 같은 가격의 방맞고 full이라 그 방밖에 없으니까 알아서해~ " 랍니다 ㅡㅡ
더 저렴한 구관방에서도 잠은 조용히 잤었고, 이 숙소의 구조도 잘모르는데다가 제가 먼저 화를 내거나 인상을 썼다면 모르겠는데 어이상실..
저도 이쯤돼니 포커 페이스 까지는 안됬지만 성질죽이고 최대한 차분히 "화내지마. 단지 물어보는 건데 왜 화를 내는거야?"ㅡ 했는데도 상대하기 싫다는 듯, 언성을 더 높이며 같은 소리만 하더군요.
옆의 다른 직원에게 '매니져 왜 저렇게 말하냐, 난 싸우자는 것이 아니다. 단지 궁금해서 물어보는 거다'니 매니져 눈치를 슬금슬금 보며 얼굴 표정만으로 '^^; ㅇㅇ 그래..' ㅠ
한국어로 혼잣말로 욕하고 씩씩대며 앉아있는데 내용을 알고있는 연세드신 포터 아저씨가 와서 달래주더군요. 그 분도 익히 매니져 스타일?을 알고 있는 듯 했구요.. 그 분께 쟤 때문에 내 사랑 타이, 방람푸에 정 떨어져 다시 오기싫을까봐 걱정된다고 하소연하고 올라왔습니다 ㅡㅡ
( 근래 어느 분이 올린 글에 그러실까 걱정된다고 썼었는데 제가 이런 생각을 하게 될 줄은.. )
씨암 계열 별로란 얘긴 들었었지만 십수년째 방문하며 '좋은게 좋은거다~ ' 왠만함 트러블은 제가 피해가는데 이렇게 기분상하긴 처음이네요.
오빠네 가족은 게스트 하우스가 처음이고 아파트 형태를 선호하는데 가이드인 제 추천으로 방람푸에 묵는거라 면목도 없고 멍망신 ㅡㅜ ..
성수기에다 저도 급여행이라 그랬긴 했지만 원하는 숙소가 있다면 되도록 미리미리 예약합시다요~
☆ 매니져가 1명이 아니고 24시간 근무가 아닌 주ㆍ야간 교대 근무같은데 넙데데 + 긴생머리 매니져예용. 나머지 직원들은 무난한 듯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