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비스카오산 투숙기-2
"이비스카오산 투숙기-1"은 아래를 꾸욱~^-^
1년여 만에 다시 간 이비스카오산(내멋대로 줄여서 부르기^^;;)...
갈 때마다 느끼는 거지만 정말 최고의 위치이다.
호텔 문만 나서면 식당, 마사지, 여행사, 술집이 수두룩하다.
딱 한 가지 단점은 편의점이 걸어서 1분 거리라는 것^^;;
복작복작한 카오산에서 한 블록 떨어진 람부뜨리에 있어서
살짝 한갓진 것도 마음에 든다.
깔끔하게 꾸며진 객실은 창문이 열리지 않는 게 아쉽지만
카오산에서는 어차피 밖에 있는 시간이 많으므로
큰 흠결이 될 수는 없다.
조식도 종류는 많지 않지만 꼭 필요한 것만 있는 등
전체적으로 모든 게 과하지 않아서 좋다.
이번에는 비수기라서 1박에 1800밧에 묵었는데
평소에는 1박에 2500밧 수준이다.
아래 사진에서 알 수 있듯이 외부인의 경우
아침 뷔페는 295밧, 수영장은 200밧에 이용할 수 있다!
*팁
소음에 민감한 분은 1호~22호의 객실은 피하는 게 좋다.
예) 607호는 6층 7호이다. 그러므로 601호~622호는 피하라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