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만 거주하면 1000밧 이상인 숙소

그러나 한달 렌트하면 12000밧/월
3~6개월 10000~11000밧/월
1년 9000밧/월
제가 파악한 디 콘도의 일반적인 시세입니다.

가장 중요한게 시세 파악이 아닐까 싶네요. 발품을 팔기 전 미리 확인하고 가시길 추천드립니다. 영상 중간에 태국 현지 '부동산 사이트 주소'를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제가 봤을 땐 이게 가장 중요한거 같아요. 막상 디콘도 오피스에 방문해서 벽보에 붙어있는 룸광고를 보면 대부분 13,000밧이더라구요. 디포짓은 2달치이고요. (저는 한달치) 최소 렌트 기간 3개월... 인터넷이 더 저렴합니다. 벽보에 붙은 광고 종이들은 일단 약간 쎄게 부르는거 같아요. 그리고 금액이 없는것들이 대부분입니다. 디포짓 2달치...이것도 무시 못하는게 1달 후 환율이 유리해지면 모를까...(지금처럼 ㅠ) 한국 돌아가는데 바트가 많아지면 부담이 되죠. 그래서 디포짓은 달러가 나은것 같아요.
참고로 지어진 순서는 디 콘도 사인 -> 디 콘도 님 -> 디 콘도 핑입니다.
그래서인지 가격도 디 콘도 사인 =< 디 콘도 님 =< 디 콘도 핑인거 같아요.
디 콘도 님의 가격이 좀 더 저렴하거나 같은거 같아요.

대형 수영장(수영장 길이 50m 폭 10m)을 보유하고 있는 디콘도님 한달 렌트 발품 영상입니다.
참고로 디 콘도 사인, 디 콘도 님, 디 콘도 핑 중에서 디 콘도 님 수영장이 제일 작습니다.
디 콘도 캠퍼스는 길이가 25미터 밖엔 안될거에요. 그것도 충분히 크긴 하지만...
 

------ 유튜브 영상에는 없는 [디 콘도 님] 리뷰. ------
중국인들이 많습니다. 사실 저는 서양 사람보다 중국 사람들이 더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같은 동북아시아 사람이라서 그런가...
먼가 서양 사람만 있는 곳에 혼자 동양인이면 인종적 외로움? 같은게 있더라구요.
(참고로 저는 서양 사람 90%, 흑인(호주 원주민) 7%, 아시안 3% 이하인 있는 곳에서 6개월 일해봤습니다. 한국인은 저 혼자.)

디 콘도에는 서양 사람도 많습니다. 흑인분들도 계시구요.
제가 느끼기엔 중국인 55%, 서양인 25%, 태국인 10%, 기타 10%
아주 가끔 한국인도 보여요.
오피스에 물어보니 한국인은 거의 없데요. ( very few )

가끔 경비아저씨가 경례를 해주십니다. 전 사실 이런거 부담스러워요 ㅎㅎㅎ
(센트럴 패스티벌 정문으로 들어가면 거기 경비아저씨도 문을 열어주시면서 아주 절도있는 자세로 경례를 해주십니다. 읔 부담스러버라...)

가끔 로비 책상에 앉아서 작업을 하는데요
이쁜 주민들이 참 많구나 생각이 듭니다...라기 보단 
가끔 몇몇 이쁜 주민들이 +_+

발품은 진짜 하루만...아니지.. 한시간만 팔았구요..
집에서 검색한것 까지 합하면 6~7시간 정도 걸린거 같네요.
http://rentalhub.com/
전 여기 참고했어요.

집 구할 때 구글리뷰를 확인하는 편입니다.
디콘도는 소음 문제, 위치 빼고는 별다른 악플이 없더라구요.
그 소음 문제도 1년 전 디콘도 핑을 건설할 때의 소음이었는지라...
방음도 잘 되어있고 건설 소음 전혀 없는 지금은 좋아요.
(비행기 소음도 없습니다. 아주 간혹 10~15초 정도 비행기 지나가는 소리가 들리긴 합니다. 신경써서 들어야 들을 수 있습니다.)
매미 소리도 들려요. 한국처럼 시도 때도 없이 쩌렁쩌렁하게 울지는 않고 아주 간혹 들려요.
새소리는 자주 들려요. (방에선 문 열어여 들려요)

디콘도 님을 선택한 이유중 하나가
수영장을 이용하는 주민이 많지 않아 보여서 였는데요,
그것은 그 저의 착각이었나 봅니다.
지금도 9~12명이 수영을 하고 있고 물에는 안들어 갔지만 테이블에 계시는 분까지 합하면.. 20명 정도 되는거 같아요.
3~4시 까지는 이용하는 사람이 없거나 한두명만 이용하다가 4시 부터는 꼬맹이들의 놀이터가 됩니다.
3시 전까지는 워낙 더워서...저도 이용을 안합니다.
물이 차가우면 몰라도...물이 미지근해요. 
하지만 꼬맹이들은 헬스장 앞, 탈의실 앞의 계단에서만 주로 놀아요 ㅎㅎ
사람이 많아도 수영장이 워낙 넓다보니 불편한건 없어요.

전 매일 왕복 5번( 500미터 ) 이상 하고 있습니다. 

수영장은 매일 관리되는거 같아요. 수질이 괜찮아요.
낙엽이 매일 떨어지는데  쌓이지 않아요.
12시쯤 지나가다보면 긴 장대막대로 청소하는 분을 볼 수 있습니다.
이 콘도 자체가 매일매일 (쉬는 날 없이) 관리되요.
 

많은 아파트, 콘도, 호텔을 다녀봤지만 이렇게 활성화된 곳도 보기 힘들거라 생각됩니다. 
3 콘도 중에 이용객이 가장 적어 보이는 [디 콘도 님]도 이정돈데...
디 콘도 사인 수영장도 몇 번 갔었는데 거긴 계속 사람이 많은거 같아요.
디 콘도 님은 수영장 옆에 처마가 없는데 디 콘도 사인은 처마가 있습니다.
그리고 디 콘도 사인 수영장이 더 커요. 아이들 놀 수 있는 얕은물도 많습니다.
 

디 콘도 사인 아주머지 말로는...
디 콘도 사인 와서 수영하고 싶으면 수영해도 된다고 합니다.
(아주머니가 디 콘도 사인 주민이기 때문에 제가 이용할 수 있다고 한 걸 수도 있습니다. ㅎㅎ)
 

그런데 아무도 머라고 할 사람이 없어요. 
탈의실은 개방형이고 (마스터키 없어도 됨)
수영장도 개방되어 있어요.
워낙 단기 거주자도 많고 수영장 이용하는 사람도 많아서

오피스에서 체크하는게 불가능합니다.
가끔 안전요원 아저씨가 보이긴 하는데 
방번호 체크 같은건 안해요.

헬스장은 제가 잘 이용을 안해서...좋은지 나쁜지 모르겠어요.
헬스장도 4~5시부터 사람이 많아집니다. 
많이 이용할 땐 5명 정도?

수영장, 헬스장 이용 가능 시간은 7시~10시까지 인거 같아요.
근데 가끔 11시에도 사람이 보입니다. 

여기 가끔...어떤 주민은 지문 본 뜬걸 가지고 다니더랍니다... 후덜덜;;;
2명 사는 곳인데 3명 이상이 사는거 같아요. 후덜덜;;;


 ------ 유튜브 영상에는 없는 [디 콘도 님] 리뷰 끝. ------
로비의 에어컨은 저녁 6시~10시까지 켜줍니다. 
전기세는 디콘도 사인에 사는 아주머니의 경우 300바트~350바트 나온다고 하네요.
에어컨은 전혀 안켜고 선풍기를 이용한다고 합니다. 
물세는 100바트인가..

일반적인 사항은 영상에 있습니다.
 

헬스장 안에 무슨 공문같은게 있는데
5시~23시까지 뭐가 있긴 있더라구요?! (태국어, 한문으로만 있고 영어는 없었다는...;;)
제 추측으로는 원래 5~23시까지 하던건데
7시~22시로 변경했다는거 같아요. 
중국어 잘 하시는분 해석점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