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순기념)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방콕 클럽라운지 후기
(네이버 태사랑 까페에도 중복으로 올렸습니다)
사실 제가 간 것은 아니고 어머니가 칠순기념 여행으로 방콕-파타야 자유여행을 가셔서 실시간 카톡으로 보내주신 것입니다. 오늘 체크아웃하셨으니 따끈따끈한 후깁니다. 예약은 제가 해드렸구요 ㅎㅎ
한국업체들이 클럽룸 홍보를 잘 안해서인지 클럽룸이 있는지도 몰랐었는데, 이번에 저렴하게 떴길래 공홈에서 예약하고 '예전에 방문했었는데 그때 기억이 좋아서 어머니 칠순기념으로 예약했다, 행복한 시간되시게 도와주라'고 코멘트 남겼답니다.
그 덕분인지, 서프라이즈 생일케익에, 과일에, 디저트에 complimentary로 매일 뭔가를 방에 넣어주고, 모든 스탭들로부터 극진하게 대접받으셨다고 아주 기분이 좋으시다네요. 이번 여행이 보름 일정으로 누보시티호텔-두싯타니 파타야-하드락 파타야-차트리움 리버사이드 순으로 묵으셨는데, 마지막 호텔에서 가장 크게 감동하셨다 하니, 운이 좋았던 것 같습니다.
아래는 어머니가 카톡으로 보내주신 클럽라운지 사진입니다.
먼저 Club Benefit 설명 쪽지구요
애프터눈 티입니다.
메뉴판을 주면 샌드위치 2종, 케잌류 3종을 선택하는 시스템입니다.
칵테일아워 사진입니다. 이틀치가 섞여 있습니다.
클럽라운지가 꼭대기층이라 전경이 일품이라고 하는데, 엄마가 그 사진만 안 보내주셨네요.
음식의 맛도 훌륭하다고 하시네요. 두싯타니 파타야 클럽라운지랑 비교된다고 하십니다. 두싯타니 파타야가 사실 핫푸드 같은 건 딱히 인상적인게 없는게 사실이라, 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클럽라운지 음식이 어느 정도 수준인지 저로선 잘 가늠이 안되긴 합니다.
아래는 룸으로 보내준 서프라이즈 생일케익과 서프라이즈 디저트입니다(각기 다른 날).
Housekeeping, reception, club lounge 스탭 모두 모두 극도의 친절로 만족하셨다네요.
특히 다른 호텔들은 특별히 불친절하진 않았지만 백인들에게만 친절하고 동양인에겐 필요한 말만 건네는듯한 인상이었는데, 차트리움 리버사이드는 전혀 그런 것 없이 진심으로 대해주어서 인상적이라 하십니다.
이상 대리 후기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