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일정으로 방콕 왔어요.
3월에 한번 이번이 두번째죠.
3월엔 제가 선택한곳이 아니었구요.
이번엔 10일동안 제가 다 정했어요.
뭐 워낙 아무데나 잘 자는 사람이라...
사설이 길었네요.
IBIS 시암.... 5일 묵는데 조식포함  35만원 정도들었는데요
저는 원래 2인으로 왔는데 암튼 뭐 1인이라 아쉬웠습니다. 돈이 좀...나중엔 뭐 괜찮았어요.
처음  방에 들어서자마자.
와 좁다.라는 기분이...
근데 하루정도 묵다보니 2인이 써도
요기서 씨름 할것도 아니고 침대는 퀸 사이즈라서 나름 쓸만하구요.좋았아요
다른 많은 분들도 느끼셨겠지만 저는 개인적으로 위치가 다른걸 다 양보할 정도로 좋았습니다.
BTS 걸어서 1분
시암센터및 마분콩 등등 다들 5~10분만 걸어가면 됩니다.
1층엔 세븐일레븐
약 800미터에 테스코 로터스 있구요.
버스 승강장 바로근처.
짜뚜짝 30분
카오산로드 30분 (평일기준)
아시아티크 40분
뭐 아무튼 다 좋앗습니다.
조식도  생각보다 다양했구요.
최대 단점은 방음이 좀 안되요.
저 같은 경우엔 뭐 술 좋아 하니 신경 안썼는데
그렇다고 요즘 누가 막 시끄럽게 하진 않으니까요.
이틀째 새벽에 스콜이 왔는데 저는 누가
미사일 쏜줄 알았어요.
한국과 천둥 소리기 스케일이 달라요 ㅋㅋ
아무튼 약 7만원 정도 줬는데요. 조식 1만원빠고 6만원이라 치더라도. 위치때문에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인포.클리너분들 다들 너무 친절하셨어요.
부족한거 전화하면 바로 응대 해주시고 10분안에 해결해 주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