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콩 ibis styles riverfront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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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앙콩 ibis styles riverfront hotel

jm 7 714
첯인상은 한적한 시골마을에 을씨년스러운 콘크리트건물이 우뚝서있다는 느낌이 들더군요,2018,4월의 치앙콩은 더이상 여행자가 찿지않을것 같은 분위기임니다.어두침침한 마사지샾 직원들은 종일 하품만하고 식당들도 반절은 영업을 하지않고 강변의 작은호텔들은 문을닫았거나,거의 손님들이 없네요,이곳에서 일주일 쉬러 들어 왔는데 너무 심심하네요.
호텔베란다에서 매콩강을 바라보는 뷰는 시골시골 하지만 바로 코앞에 라오스와 해가지면 떠오르는 둥근달을 볼수있지요. 베란다에 앉아서 이동원의 향수를 듣고 있는데 울컥한 기분은 왜일까요?.흙냄새를 혹시 기억하시는분있나요?도도히 흐르는 매콩강과 흙냄새,그리고 태국의 옛정취를느끼고 싶은분이면 이곳에 초대하고 싶슴니다.차오프라야강의 화려한 유람선이나 큰쇼핑몰은 없지만 왠지 정감가는 동네임니다,,,트립어드바에 소개된 식당들 보다는 호텔 주변에 길거리음식 이 맛있네요,특히 찰밥과 돼지갈비 배추물김치 는 한국맛 임니다.가격대비 가성비좋고 수압쎄고 수질좋고 (남쪽물하고 다름니다) 뷰 멋지고 먹을만한 아침주고 와이파이 빵빵하고 층전체를 혼자쓸수있고 (손님이 일주일동안 4팀 왔나?)한적하니 넘좋아요,일과사람 때문에  영혼을 많이 다치신분은 흙냄새맡으며 이곳을 여행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을듯,단 많은걸 포기하고 오시길...즐길꺼리 없슴니다.
★룸에 치솔 치약 목욕가운 슬리퍼 없슴니다.베란다에서 음악듣기 좋은곳임니다.블투스 스피커 가져오시면 한낮의 무료함을 보낼수있네요.
 해질녘 매콩강을 바라보며 베란다에있는 둥근욕조에 몸을담그고 맥주 한잔 과 재즈를 들으며 여행의 피곤함을 달래보는것도 또다른 즐거움 임니다.
☆☆남프릭눔과 등갈비는 꼭 먹어봐야함니다.길거리에서 살수있는데 치앙마이보다 숙성된맛 임니다.초저녁 에 나가시면 현지인들이 줄서서 사는집이 딱 한군데있슴니다.뱀부 하우스앞.
7 Comments
돌이킬수없어요 2018.04.07 22:43  
좋은대요!
저도 일주일 잇엇죠 치앙콩.
데이워터프론트?
이 호텔에서 가까워요.
뷰도 비슷하고..
참 치앙콩 여행자거리에 팟타이 맛집 있어요~
jm 2018.04.07 23:13  
데이워터도 일주일동안 그앞을 산책하며 봣는데 거의 휴업인듯 사람이없네요.팟타이식당 가볼까 하다가 호텔식당에서 먹었던 팟타이에 너무 실망해서먹어보진않았는데 현지인 들은 줄서서 먹기느하드라고요.뱀부하우스도 맛있기는한데 머리긴 할베 서비스가 너무무례해서 안가게 되드라구요.대체적으로 길꺼리음식이 싸고 맛있었네요
돌이킬수없어요 2018.04.08 09:02  
성수기에도 몇팀 없엇어요 데이?
이 호텔은 손님 많앗어요 ㅎ
치앙라이공항에서 픽업서비스도 하던대 ..
팟타이집은...맛잇는대..전 팟타이를....언 좋아하지용.ㅎㅎ
타이거지 2018.04.11 06:10  
치앙콩을 사랑하는 일인.
몇일전..치앙콩 숙소를 검색하다..오잉~ 치앙콩에 이비스 진출???
그렇치 않아도 발코니를 째려 보고 있었는데..사진을 올려 주셨네요^^.
심심해서 좋은동네..아침에 터미널?이 있는 시장까지 어슬렁~장보고 산보하기.
해질무렵 강변따라..왓다리~갓다리~음악 들으며 쟈깅하기..끄읏~! 아..심심해 치앙콩 ㅎㅎ.
jm 2018.04.11 13:38  
지금은 치앙라이로 넘어와 이곳에서 지내고 있는데..치앙콩,여운이 많이 남는 곳임니다.특히 해만지면 선선해지는 공기와 흙냄새,뚝뚝이소음이 그리워질만큼 조용한 시골동네,여섯시 쯤이면 나오는 길거리음식,등갈비굽는내움,이름모를 음식들에서 태국의 정이랄까..그냥그냥 좋았던곳.
고구마 2018.04.12 21:39  
얼마전에 치앙샌에서 치앙콩 가보려고 하다가 , 교통편이 애매모호해서 그냥 접고 돌아왔는데....
지금 생각하면 아쉬워요. 거기까지  갈일이 쉽게 없을거 같은데 치앙샌까지 간김에 치앙콩도 가볼것을....ㅠㅠ
왜 중단했는지....ㅠㅠ
저는 강변마을을 좋아하는데 , 욕조룸에서 보이는 전경이 정말....아름답네요.
jm 2018.04.13 00:12  
저는 단지 사람이 좋아서 오로지 태국북부만 여행하는 일인인데,치앙콩 사람들은 또 다른 다름이 있더군요,그냥 예전에 알고 지내던 동내 사람들 이라는...자꾸 변해가는 태국이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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