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럼퐁(프롬퐁)역 근처 1000밧 초반대의 지낼만한 숙소 <마이 호텔 헤리티>
프럼퐁(프롬퐁)역 5번 출구 앞 쑤쿰윗 쏘이 33/1(쌈씸쌈 탑 능) 골목에는 후지슈퍼를 비롯해 일본인들이 많이 가는 식당, 상점들이 밀집해 있습니다.
그리고 작은 골목이지만 특이하게도 아이리시펍이 3개나 있습니다.
그 중 한 곳인 헤리티 Herrity's는 호텔도 같이 운영합니다.
<마이 호텔 헤리티 My Hotel Herrity>
위치 https://goo.gl/maps/znDZJzzi17p
홈페이지 http://www.myhotelherrity.com/
제일 낮은 등급의 스튜디오입니다.
인줄 알았는데 디럭스라고 합니다.
방이 꽤 넓습니다.
내부 집기들도 잘 되어있습니다.
냉장고, TV, 커피포트 등 갖출건 다 갖추었습니다.
다만... 고급스러운 맛은 없어요.
그냥 1000밧 초반대의 좋은 게스트하우스 정도로 보면 만족할 듯 싶습니다.
이 숙소의 특징 중 하나가, 아침식사가 맛있습니다.
토스트랑, 달걀, 햄소시지인데 퀄리티가 다른 1000밧 초중반급 숙소에 비해서는 아주 좋아요.
그도 그럴 것이 주 업장인 아이리시펍에서 파는 메뉴를 그대로 주문 할 수 있습니다.
이게 스몰브렉퍼스트입니다.
식당에서 100밧 후반대에 팔고있는 메뉴에요.
소시지와 햄은 웬만한 특급호텔 식재료급입니다.
이거 다 먹으면 꽤 배부릅니다.
달걀은 원하는 형태로 주문 가능합니다.
다만 음료는 쥬스와 커피, 차 중에 고르셔야 되어요.
이건 얼리버드. 스몰브렉퍼스트와 별차이 없는데 소시지와 햄 크기가 좀 작아요.
이건 식당에서 프로모션해서 99밧에 팔고 있는 메뉴입니다.
아침 불포함으로 예약했다면 이것 시켜서 드심 될듯합니다.
에그베네딕트
우리는 비수기 요금인지 프로모션 요금인지 아침포함 1박에 1050밧에 했는데,
지금 공식 홈피에서는 아침포함 1800밧, 그밖의 예약사이트에서는 불포함 1000~1100밧 정도인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