웰컴 월드 비치 리조트 (파타야)
좀티엔 비치 시작하는 쪽 카페 스케치북과 아발론 리조트 바로 옆에 있어요.
생각보다 수영장이 좋고 룸이 넓어서 정말 운동장만 해요. 욕실도 욕조도 있는데도 많이 넓어요.
뷰도 베란다로 나가면 바다가 사이드로 보이는 정도라 만족 하구요.
아침엔 김치가 나오는게 특이한 정도이고 그냥 먹어줄만 한 정도에요.
몇년전부터 좀티엔 비치 쪽에 러시아 여행객이 늘면서 많이 좋아지고 있어서...
이쪽에 짐을 푸시는것도 메인 스트릿 만큼 재미있는것 같아요.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스케치북 카페도 바로 앞이고 해서 좋은데요...
다만 스케치북 쪽으로 가려면 그러니까 메인 스트릿으로 성태우 타러 가려면
사진처럼 먼 길을 걸어가야 합니다. 저기만 걷다가도 쪄죽어요. 이전에는 버기가 있어서 데려다
줬어요. 지금은 고장났다고 하는데 이러한 이름없는 호텔의 가장 큰 단점인 관리가 체계화되지
않아 금방 노후화 되는 것 같아 아쉽네요.
그렇더라도 2천초중반 가격대비라 보면 그리 나쁘지 않은것 같긴 합니다.
즐거운 여행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