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드랜드 리조트&호텔
파타야에서 2박 했어요.
첫날은 싼데(페어텍스 스포츠클럽어쩌고)에서 새벽에 택시타고 가서 잠만 잤구요.
교통이 편해서 좋고 너무 북적대거나 시끄럽지 않아서 좋았어요.
조식도 괜찮았구요. 조식 빵이 맛나다고 하던데 전혀 못느꼈어요. 코스트코 빵과 뭐가 다른지 ㅠㅠ
수영장은 아담하게 하나 있는데 사람들은 별로 없고 수질은 그닥이에요. 주변이 나무라 부유물이 좀
떠있어요. 바닥에도 좀 ㅎㅎ 잠깐 놀 땐 괜찮긴 한데 수영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분이면 별로일 것 같아요.
방이 좁다는 후기 많이 봤는데 엄마랑 둘이 쓰긴 좁다는 생각 별로 안들었는데
화장실은 약간 노후된 느낌이고 저희 방만 그랬는지 몰라도 샤워부스 문틈이 1센치 정도 벌어져있어서 바깥으로 물이 좀 흘러요.
아........... 엘베 없어요.. 젤 기본 방이라 그런지 엘베 없는 동을 줬는데 2층에서 짐 내리느라 힘들었어요 ㅜㅜ
주변에 노점은 별로 없고요. 길건너에 슈퍼마켓,마사지,식당 있고 호텔 바로 윗블럭 입구엔 편의점 있어요.
재방문 의사는 70%정도 ㅎㅎ 교통은 참 좋은데 방도 조식도 그럭저럭한데 주변에 꼬치나 과일파는 노점이 좀 더 많음 재밌을 것 같아요. 담에 터미널21 오픈하면 그땐 재방문 100%겠지만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