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쿰윗 머메이드 호텔
방콕 아속역 근처 숙소에요 평일임에도 그날따라 숙소들 가격이 좀 비싸더라구요 맘에 드는 숙소는 다 차고없어서 대충 위치가 괜찮은거 같아 10만원정도에 하루 묵었습니다. 방도 깨끗한 편이고 일단 화장실 욕조가 젤 맘에 들었구요 침대 깨끗하고 편했고 야경은 그냥 저정도라 야경보려고 묵을 곳은 아니었구요 그런데 방에 들어서자마자 향이 확 풍기는데 일부러 화장실에 초로 향을 피워뒀더라구요 그런데 저한테는 향이 너무 쎄서 별루였어요. 위치는 아속역이랑 수쿰윗역에서 걸어서 10분정도? 가까운건 아니라서 너무 더울땐 좀 멀게 느껴질 수도 있어요. 제일 마음에 안든건 직원들 태도입니다 2주동안 묵었던 숙소중 제일 비싼곳인데 제일 불친절하더라구요 웃는 직원 한명도 못봤고 조식시간이 10시반까진데 10시 좀 전에 내러갔더니 이미 정리하는 분위기에 쳐다보는 눈이 영..불편해서 제대로 먹지도 못했어요 요즘에도 이렇게 불친절한 곳이 있구나 했습니다. 솔직히 다시 가고싶은 마음은 안드네요. 숙소가 아무리 깨끗하고 좋아도 직원들 태도에 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무튼 이곳에 관한 정보는 별로 없는거 같아 올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