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빌라- 비치와 연결되어 있는 건 아니지만 바다에 아주 가깝습니다. (똔싸이쪽) 중간에 참치인지 먼지 동상있는데랑 가깝구요, 선착장도 가깝고 로달람도 멀지 않고 아주 좋은 위치입니다.
시설은 정말 좋습니다.. 우리나라 특2급 호텔 수준입니다. 가구와 모든 비품이 고급스럽고 럭셔리하기 그지없습니다. 1층은 1700밧, 2층은 2200밧인데 굳이 2층에 머물 필요는 없습니다. 빌라형이며 방마다 테라스도 딸려 있죠.
수영장은 규모가 작은 편이지만 조용히 쉬기엔 딱입니다.
조식부페는 그냥 그렇구요..
정말 시설 좋습니다. 편하게 쉬기 좋을 거 같아요. 1700밧 절대 아깝지 않음. (시간나면 사진도 올립죠..)

찰리 리조트- 여기는 로달람에 있죠. 바다랑 연결이 되고요..
근데 방은 우리나라 장급 여관보다 조금 좋은 수준이랄까.. 그래도 냉장고는 없지만 에어콘 티비 있으니 머..
그리고 빌딩이 1600밧이고 방갈로가 1800밧인가? 근데 빌딩이 방은 더 크고요. 방갈로가 그나마 바다에서 더 가깝고요.
바다 바로 앞에 있는 식당 피자가 진짜 맛나고요..
시설은 반얀보다 반의 반도 안 좋았지만 여기에서도 1600밧이 안 아까울 수 있었던 건 조식부페덕분이지요.. 먹을꺼 많고 좋습니다.


지금 피피가 성수기라 산속에 있는 꾸진 방도 1600밧-2000밧 부르기도 하고, 안다만 리조트나 피피빌라같은데도 그다지 좋진 않지만 2-3000밧 부르더군요. 썬라이즈 통해 예약하고 갔는데 정말 좋았어요.^^

세시간 전에 한국에 도착했는데 춥고 이제 어떻게 살아가야할지 막막..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