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여팽다닐때 주로 숙소는 레벨늘 나눠 낮은 레벨에서 높은 레벨로 옮깁니다
근데 이번은 혼자가고 주로 쇼핑위주라 반대로 해보았습니다
가기전 나사베가스에대한 악평글을 많이본지라 갈등 많이 했으나 람캄행 바로앞 위치와 2만원도 하지 않는가격에 독방
그리고, 외관이 멋지고ㅡ추석연휴 한국인이 많지 않은곳을 찾다 선택했고 3연박했어요.

첫날 방배정 받고... 참고로 30대후반 여성..
깨끄하고 좋은 호텔있다 여기 방 배정받고 한참 멍때렸어요.
아... 이거구나..
외관은 훌륭했으나 방은 침침하고 부직포같은 짙은 카페트..침대는 조금만 움직여도 어지러울정도...
불끄면 바퀴가 100마리  나와서 날 공격할 것 같고...
한참을 갈등했습니다.
글고 소음이 심합니다.
사실 첫날은 바퀴나올까 불도 안끄고 잤습니다.
좋은점은 의외로 에어컨 시원 ,욕조도 있어요.
침구도 야무딱집니다

아침이 되니 근처 조그만 시장에 식사 커피등등  먹거리 나름 좋았어요 가격도 다 저렴하구요.
거기 꼬지 5밧인데 참 맛나더군요..매일 먹었습니다.
위로가 많이 되었어요.
글고  돌아다니다 저녁 11시쯤 도착하고 둘째날부터는 적응이 되고, 바퀴나 개미, 모기 이런건 하나도 없고 방정리도 깔끔하게 잘 되더군요..
글고 의외로 근처 먹거리 쇼핑거리 있어요.
마지막날은 체크아웃하고... 걸어서 더몰가서 밥먹고 쇼핑하고 영화관도 있고 올때는 버스타고 3-4코스 바로 앞에 내렸답니다.

갈때는 직원이  람캄행역위까지 손수 짐도 끌어주고...감동이었어요.18천원에 이런 대접을...
사실 더 있고 싶었다는...ㅎㅎ

결론 좀 깔끔하거나. 무서움 있는 여성이나 이성끼리는 절대 비추.
방이 넓지 않으니 3명은 완전비추 특히 여성 절대반대
도전적이고, 가성비 중요시하면 강추  특히 혼자 묵음 더 좋음
거기다 늦게 나이트 문화 즐기고 잠만 자는 남성 초강추
한국인 별로 없고 새로운곳 원하면 강추

거기다 마지막에 쇼핑 많이해서 짐까지 많으면 초초강추

참고로 방은 카드키 주는방은 좀더 좋은걸로 알고 있어요. 전 열쇠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