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산(삼센) "누보시티 호텔" 추천
안녕하세요. 민베드로 입니다.
이번 방콕여행(8월 23일~25일)에서
2박을 한 "누보시티 호텔"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예약
호텔예약 어디가 좋을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아고다,호텔패스 등 호텔예약
싸이트에서 많이 알아보게 되는데
태국 호텔은 고민하실 필요 없이 태사랑에
링크되어있는 "한인업소"에서 하시면
됩니다.
왜냐 하면 더 저렴하고 조건도 좋기 때문입니다. 아고다는 최저가는 대부분
조식 불포함이지만 한인업소는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조식불포함은
따로 프로모션을 적용해 요금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인업소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누보시티 호텔"을 예로 들자면
아고다에서는 슈페리얼 클래식룸이 조식불포함
6만원대 중반이지만
한인업소에서는 조식포함 5만원대 중반입니다.
★ 룸타입 : 요금
"누보시티 호텔"에는 6개의 룸타입이
있다고 합니다. 낮은 3개 등급이 다음과 같은데(그 이상 룸은 가성비 효율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슈페리얼 클래식 (5만원대 1600바트)
디럭스 카날 (6만원대 1800바트)
그랜드 디럭스 (7만원대 2100바트)
저는 슈페리얼 클래식이 풀북이어서
디럭스 카날룸으로 예약을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누보시티 호텔을 예약하신다면
디럭스 카날 룸으로 예약하시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그 이유는 이 호텔은 두개의 건물로 되어있고
한쪽 롬은 창밖이 다른건물을 볼 수밖에 없는데 그 룸이 슈페리얼 클래식으로 보입니다. 건물 간격이 당연히 좁으니
뷰는 없고 커튼을 열고있기도 어려울듯
합니다.
3개룸의 크기는 다 같으니 300바트를
더주고 그랜드 디럭스룸을 예약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풀북이라면 그랜드
디럭스룸을 선택해야겠지만요)
☆ 정리하면 "누보시티 호텔" 예약은
한인업소에서 디럭스 카날 룸으로(조식포함)
6만원정도에 예약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 가격보다 비싸면 나왈라이나 칠랙스리조트와 비슷한 가격대라 메리트가 없어보여요.)
★ 룸
청결도 - 룸 청결도는 완벽하다 할 정도는 아닐지 몰라도 80점 정도는 되보이고 바닥이 강화마루 비슷한거라 저희는 맨발로 다녔어요.
욕실 - 룸 구조가 특이한데 욕실이 안쪽에 있고
문이 완벽히 닫히긴 하지만
미닫이문 두개로 활짝 열리는 구조라
개인적으로 변기는 안쪽에 있는게 좋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첫 날 온수가 안나와서 얘기했더니
새벽 3시였는데도 바로 오셔서 고쳐주셔서
만족스러웠네요.
룸 크기 - 다른 호텔에 비해 룸크기는 큰 편이예요. 카오산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
와는 비교가 안되게 넓습니다.
이 호텔에 건물이 두 개 있는데
카운터와 로비 조식당이 있는 건물이
신관으로 보이고(새로지은 건물)
운하와 붙어있는 건물이 구관(뉴월드 호텔을 리뉴얼)인거 같아요.
저희가 묵은 디럭스 카날 룸은 구관에 있었는데 리모델링이 들어간거라
낡았다는 느낌은 없고 재오픈한지
몇 년이 되었는데도 룸은 관리가 잘 되어보였어요.
침대는 아주 크더라구요. 저희집 퀸사이즈
침대보다 큰걸로 봐서 킹사이즈 같다는
넓어서 아기와 3명이 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푹신함도 적당했구요.
단 침구가 고급스럽다든지 뭐 그런건 없어요.
그래도 편히 잘 수 있는 그런수준 같아요.
에어컨은 좀 소음이 있어요.
하지만 금방 시원해지고, 새벽엔 안틀어도 덥지 않아 에어컨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은 없었네요.
그리고 바깥소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옆방과의 방음은 완벽해 보이진
않았어요. 아침에 무슬림 아저씨가 기도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민감한 분 아니시라면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다른 후기를 보니 신관은 소음이 좀
있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큰 길가는
아니라 아주 심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예민하신 분은 구관으로 요청해 보세요)
칫솔,치약은 가능하다면 따로 준비하세요.
1회용이 있는데 정말 1회용입니다.
솔이 빠지고 치약은 너무 작고 맛도 별로예요.
편의점에서 사서 쓰시다 버리시는거
추천해 드려요. 태국은 작은 사이즈의 치약도
판매합니다.
샴푸 비누도 있지만 여성분들은따로
준비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민감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쓰실만 할거구요.
기타 좋았던 것중에 하나는
실내화가 푹신하니 아주 편해요.
아내는 집에 가서 신고싶다고 할 정도였어요.
★ 수영장
수영장은 신관 8층 옥상에 헬스장,마사지샵과
같이 있는데 작고 아담합니다만
사람이 없고 옥상이라 수온이 따듯한 편이라
수영하기가 좋았습니다.
구관에 계시다면 1층으로 와서 다시 신관
에서 8층으로 가셔야 합니다.
조금 불편하고 수영복 입고 로비를 잠깐
지나가야 하지만 약간 민망하고 말았습니다.
생각보다 비지니스로 오시는 분들도
많아보였어요. 정작 다른사람들은 신경안써요.
★ 조식
무슬림이 오너인 호텔이라 닭고기를
제외한 다른 고기가 없어 부실하다는
후기를 보고 갔는데
5성급의 아주 훌륭한 호텔이 아닌이상
맛있는 빵과 오믈렛 과일 정도면
무난하다는 생각을 해서인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너무 기대를 안한다면 만족하실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 직원 친절도
직원들은 대체로 친절했습니다.
우선 웃으며 응대한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표정들이
밝고 뭔가 도움을 주시려고 노력하는게 보였습니다.
체크인,아웃도 빠르게 처리되었구요.
★ 주변
" 누보시티 호텔"이 위치한 곳은 쌈센 쏘이2로
쌈센 거리에서는 카오산과 가장 인접해 있습니다. 구글맵에서 경로검색을 하면
9분정도 걸린다고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람푸트리초입
(편의점,피자컴퍼니가 있는) 거리만
가도 카오산으로 생닥되니 체감상 5분이
안걸리는 듯 합니다.
☆ 도보 1분 내로
호텔건물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물론 호텔
정문에서 왼편으로10m정도 떨어져 있지만
바로 앞입니다.
그 바로 앞으로 태사랑에서도 나름 유명한
"짜이디마사지샵"'이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많긴 하지만 마사지 실력은 괜찮은 편이라고
하네요.
그 골목으로 20m정도 가시면 푸팟퐁커리로
유명한 쪽포차나 가 있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먹어보았는데 가격도 저렴한편(400바트정도) 포장을 해다 먹어서 정확한 가격은생각이
안나지만 2~3인 예산으로 1000바트면
아주 배부르게 맥주한잔도 가능할듯 합니다.
도보 1분은 아니지만
유명한 마사지샵 "반사바이"와 강변의
"낀롬 촘사판"등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카오산이 아니더라도 쌈센에서 즐길거리들도
찾아보시면 재밌을듯 합니다.
예를들어 쌈센골목 도보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카오산이 여행자들을 위해
특화된 곳이라면 쌈센은 여행자들에게
숙소,식당들이 몇곳 있지만 구석구석
일반 서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냥 마음편히 한바퀴 돌아보시면
좋겠네요^^
★ 그밖에 생각나는 것들
디포짓이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저희한테는 요구하지 않더라구요.
미니바 요금표가 있는데 없는 제품(아이스크림 바 인듯) 도
있더라구요.
요금청구 하는 일은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티비 체널에 아리랑티비가 나와요.
물론 영어프로그램이 더 많지만 그래도
가끔 케이팝도 나오고 그나마 볼만해요.
요즘 태국도 지카로 시끄럽죠.
이번태국여행에서는 모기를 한번도 못봤는데
당연히 누보시티에서도 모기는 없었습니다.
★ 총평
카오산에 3만원(1000바트 전 후)대 숙소는
꽤 있지만 호텔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고
아주 편안함을 느끼긴 아쉬움이 있습니다.
반대로 10만원이 넘어가는 숙소도 몇 곳
있지만 가격대비 아쉬운 점들이 너무 많구요.
( 시내 호텔과 비교하면 너무 아쉽죠)
적당한 가격대(5~6만원)에 호텔다운 호텔은
누보시티가 가망 좋은 대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카오산에서 넓고 쾌적한 호텔을 원하신다면
"누보시티 호텔을 추천해 드립니다.
ps : 혼자 혹은 아내와 둘이었다면(핑계예요^^;)
사진을 많이 찍어왔을덴데
아이와 함께라 사진이 없는 후기
조금 민망하고 죄송합니다^~^;
사진
1. 누보시티 호텔 디럭스 카날룸
2. 카오산까지 도보이동
3. 태사랑지도 중 누보시티 주변
이번 방콕여행(8월 23일~25일)에서
2박을 한 "누보시티 호텔" 후기를
써보려고 합니다.
★ 예약
호텔예약 어디가 좋을까? 고민을 하게
되는데요. 아고다,호텔패스 등 호텔예약
싸이트에서 많이 알아보게 되는데
태국 호텔은 고민하실 필요 없이 태사랑에
링크되어있는 "한인업소"에서 하시면
됩니다.
왜냐 하면 더 저렴하고 조건도 좋기 때문입니다. 아고다는 최저가는 대부분
조식 불포함이지만 한인업소는 포함되는
경우가 대부분이고 조식불포함은
따로 프로모션을 적용해 요금이 저렴합니다.
그래서 저도 한인업소에서 예약을 했습니다.
"누보시티 호텔"을 예로 들자면
아고다에서는 슈페리얼 클래식룸이 조식불포함
6만원대 중반이지만
한인업소에서는 조식포함 5만원대 중반입니다.
★ 룸타입 : 요금
"누보시티 호텔"에는 6개의 룸타입이
있다고 합니다. 낮은 3개 등급이 다음과 같은데(그 이상 룸은 가성비 효율성이
떨어져 보입니다)
슈페리얼 클래식 (5만원대 1600바트)
디럭스 카날 (6만원대 1800바트)
그랜드 디럭스 (7만원대 2100바트)
저는 슈페리얼 클래식이 풀북이어서
디럭스 카날룸으로 예약을 하였는데
결과적으로 보면 잘한 선택이었습니다.
이 글을 보고 "누보시티 호텔을 예약하신다면
디럭스 카날 룸으로 예약하시는게
가장 좋을듯 합니다.
그 이유는 이 호텔은 두개의 건물로 되어있고
한쪽 롬은 창밖이 다른건물을 볼 수밖에 없는데 그 룸이 슈페리얼 클래식으로 보입니다. 건물 간격이 당연히 좁으니
뷰는 없고 커튼을 열고있기도 어려울듯
합니다.
3개룸의 크기는 다 같으니 300바트를
더주고 그랜드 디럭스룸을 예약할 필요는
없을거 같습니다.(풀북이라면 그랜드
디럭스룸을 선택해야겠지만요)
☆ 정리하면 "누보시티 호텔" 예약은
한인업소에서 디럭스 카날 룸으로(조식포함)
6만원정도에 예약을 하시면 될 듯 합니다.
(이 가격보다 비싸면 나왈라이나 칠랙스리조트와 비슷한 가격대라 메리트가 없어보여요.)
★ 룸
청결도 - 룸 청결도는 완벽하다 할 정도는 아닐지 몰라도 80점 정도는 되보이고 바닥이 강화마루 비슷한거라 저희는 맨발로 다녔어요.
욕실 - 룸 구조가 특이한데 욕실이 안쪽에 있고
문이 완벽히 닫히긴 하지만
미닫이문 두개로 활짝 열리는 구조라
개인적으로 변기는 안쪽에 있는게 좋다
생각하는 사람이라 조금 아쉬웠어요.
첫 날 온수가 안나와서 얘기했더니
새벽 3시였는데도 바로 오셔서 고쳐주셔서
만족스러웠네요.
룸 크기 - 다른 호텔에 비해 룸크기는 큰 편이예요. 카오산 대부분의 게스트하우스
와는 비교가 안되게 넓습니다.
이 호텔에 건물이 두 개 있는데
카운터와 로비 조식당이 있는 건물이
신관으로 보이고(새로지은 건물)
운하와 붙어있는 건물이 구관(뉴월드 호텔을 리뉴얼)인거 같아요.
저희가 묵은 디럭스 카날 룸은 구관에 있었는데 리모델링이 들어간거라
낡았다는 느낌은 없고 재오픈한지
몇 년이 되었는데도 룸은 관리가 잘 되어보였어요.
침대는 아주 크더라구요. 저희집 퀸사이즈
침대보다 큰걸로 봐서 킹사이즈 같다는
넓어서 아기와 3명이 자도 불편함이 없었어요. 푹신함도 적당했구요.
단 침구가 고급스럽다든지 뭐 그런건 없어요.
그래도 편히 잘 수 있는 그런수준 같아요.
에어컨은 좀 소음이 있어요.
하지만 금방 시원해지고, 새벽엔 안틀어도 덥지 않아 에어컨 소음으로 인한
불편함은 없었네요.
그리고 바깥소음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되고 옆방과의 방음은 완벽해 보이진
않았어요. 아침에 무슬림 아저씨가 기도하는
소리가 들리더라구요.
그래도 아주 민감한 분 아니시라면
걱정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다른 후기를 보니 신관은 소음이 좀
있다고 하는데 제가 느끼기에는 큰 길가는
아니라 아주 심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예민하신 분은 구관으로 요청해 보세요)
칫솔,치약은 가능하다면 따로 준비하세요.
1회용이 있는데 정말 1회용입니다.
솔이 빠지고 치약은 너무 작고 맛도 별로예요.
편의점에서 사서 쓰시다 버리시는거
추천해 드려요. 태국은 작은 사이즈의 치약도
판매합니다.
샴푸 비누도 있지만 여성분들은따로
준비하셔도 좋을거 같아요.
민감하지 않으신 분이라면 쓰실만 할거구요.
기타 좋았던 것중에 하나는
실내화가 푹신하니 아주 편해요.
아내는 집에 가서 신고싶다고 할 정도였어요.
★ 수영장
수영장은 신관 8층 옥상에 헬스장,마사지샵과
같이 있는데 작고 아담합니다만
사람이 없고 옥상이라 수온이 따듯한 편이라
수영하기가 좋았습니다.
구관에 계시다면 1층으로 와서 다시 신관
에서 8층으로 가셔야 합니다.
조금 불편하고 수영복 입고 로비를 잠깐
지나가야 하지만 약간 민망하고 말았습니다.
생각보다 비지니스로 오시는 분들도
많아보였어요. 정작 다른사람들은 신경안써요.
★ 조식
무슬림이 오너인 호텔이라 닭고기를
제외한 다른 고기가 없어 부실하다는
후기를 보고 갔는데
5성급의 아주 훌륭한 호텔이 아닌이상
맛있는 빵과 오믈렛 과일 정도면
무난하다는 생각을 해서인지 나쁘지
않았습니다.
너무 기대를 안한다면 만족하실 수 있을
정도였습니다.
★ 직원 친절도
직원들은 대체로 친절했습니다.
우선 웃으며 응대한다는 것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데 표정들이
밝고 뭔가 도움을 주시려고 노력하는게 보였습니다.
체크인,아웃도 빠르게 처리되었구요.
★ 주변
" 누보시티 호텔"이 위치한 곳은 쌈센 쏘이2로
쌈센 거리에서는 카오산과 가장 인접해 있습니다. 구글맵에서 경로검색을 하면
9분정도 걸린다고 나오는데
일반적으로 람푸트리초입
(편의점,피자컴퍼니가 있는) 거리만
가도 카오산으로 생닥되니 체감상 5분이
안걸리는 듯 합니다.
☆ 도보 1분 내로
호텔건물에 편의점이 있습니다. 물론 호텔
정문에서 왼편으로10m정도 떨어져 있지만
바로 앞입니다.
그 바로 앞으로 태사랑에서도 나름 유명한
"짜이디마사지샵"'이 있습니다. 한국사람이
많긴 하지만 마사지 실력은 괜찮은 편이라고
하네요.
그 골목으로 20m정도 가시면 푸팟퐁커리로
유명한 쪽포차나 가 있습니다. 저희도 이번에 먹어보았는데 가격도 저렴한편(400바트정도) 포장을 해다 먹어서 정확한 가격은생각이
안나지만 2~3인 예산으로 1000바트면
아주 배부르게 맥주한잔도 가능할듯 합니다.
도보 1분은 아니지만
유명한 마사지샵 "반사바이"와 강변의
"낀롬 촘사판"등도 충분히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 있습니다.
카오산이 아니더라도 쌈센에서 즐길거리들도
찾아보시면 재밌을듯 합니다.
예를들어 쌈센골목 도보여행을 추천해
드립니다. 카오산이 여행자들을 위해
특화된 곳이라면 쌈센은 여행자들에게
숙소,식당들이 몇곳 있지만 구석구석
일반 서민들의 생활을 엿볼 수 있는 곳들이
많습니다. 그냥 마음편히 한바퀴 돌아보시면
좋겠네요^^
★ 그밖에 생각나는 것들
디포짓이 있는 것으로 알았는데
저희한테는 요구하지 않더라구요.
미니바 요금표가 있는데 없는 제품(아이스크림 바 인듯) 도
있더라구요.
요금청구 하는 일은 없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티비 체널에 아리랑티비가 나와요.
물론 영어프로그램이 더 많지만 그래도
가끔 케이팝도 나오고 그나마 볼만해요.
요즘 태국도 지카로 시끄럽죠.
이번태국여행에서는 모기를 한번도 못봤는데
당연히 누보시티에서도 모기는 없었습니다.
★ 총평
카오산에 3만원(1000바트 전 후)대 숙소는
꽤 있지만 호텔이라 하기엔 무리가 있고
아주 편안함을 느끼긴 아쉬움이 있습니다.
반대로 10만원이 넘어가는 숙소도 몇 곳
있지만 가격대비 아쉬운 점들이 너무 많구요.
( 시내 호텔과 비교하면 너무 아쉽죠)
적당한 가격대(5~6만원)에 호텔다운 호텔은
누보시티가 가망 좋은 대안이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듭니다.
카오산에서 넓고 쾌적한 호텔을 원하신다면
"누보시티 호텔을 추천해 드립니다.
ps : 혼자 혹은 아내와 둘이었다면(핑계예요^^;)
사진을 많이 찍어왔을덴데
아이와 함께라 사진이 없는 후기
조금 민망하고 죄송합니다^~^;
사진
1. 누보시티 호텔 디럭스 카날룸
2. 카오산까지 도보이동
3. 태사랑지도 중 누보시티 주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