까샘산 과 카오산 숙소 이용기
안녕하세요. 매번 정보를 잘 이용하고 있다 저도 이번엔 정말 실속있는 걸로 옮겨야지 마음을 먹고 출국을 했습니다. - 에헴..~!
원래 쑤쿰빗 쪽의 저렴한 호텔을 좋아하는데 이번엔 정말 방이 단하루도 비질 않더군요. 그래서 아예 이번엔 숙소에 관해 뿌리를 뽑자는 식으로 작정을 했습니다.
까샘산은 bts국립경기장에서 내리시면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숙소입니다.
1. 웬디 하우스
소문대로 리셉션이 친절하지 않더군요. 문제는 일주일 동안 매일 컨택을 했었는데 정말 단 하루도 방이 없어서 혀를 내둘렀답니다. 저랑 궁합이 안맞나 봐요. 겉에서 보기로는 청결도는 90점 이상일듯.. 티비있고 싱글룸이 400밧. 환상적인 가격이나 까샘산 에서 가장 안쪽에 있는 관계로 10분 정도 소요됨
불행히 안묵어 봐서 할말이 많지 않네요.
2. 화이트 로지
낡았으나 꺠끗합니다. 청결도 87점. 문제는 티비가 없다는 거예요.
저같은 티비순이로서는 절대 묵을 수 없는 환경. 방은 직접 둘러봤습니다.
싱글룸, 티비없이 에어콘, 400밧.
3. 무왕폴 맨션
역시 낡았습니다만 갖출 건 다 갖췄습니다. 1층 레스토랑. 엘리베이터- 꽝 후짐. 버튼 눌러도 불도 안들어옴. 그러나 작동은 잘되니 걱정마시길..
티비 있으나 불행히 전 체널이 타이방송. 심지어 엠티비 마저도 인도음악....
가물에 콩나듯 팝송 나옴. 왠 no doubt노래만 틀어대는지..
티비있길래 묵어 보았으나 일단은 에어콘 팬소리가 엄청나게 시끄러워서 가지고 있던 귀마개-수영장에서 사용하는거 있쬬?- 를 끼지 않고는 10분이상 방에서 생존하기 힘듬. 매우 낡았으나 청결도는 80점 이상.
싱글룸-더블베드-, 에어콘, 티비 - 550밧
4. 크릿타이 맨션 - 까샘산에서 가장 강추
역시 낡긴 했으나 므왕폴 보다는 괜찮아요. 1층 레스토랑 - 신기하게도 한낮에 들어가도 밤12시 분위기 항상 연출하고 있음. 주인이 아무래도 드라큘라과인듯..1층. 레스토랑-아침 원하면 카운터에 말하면 추가가격으로 제공, 엘리베이터,티비 , 모두 갖춤. 가장 환상적인 것은 bts 전철에서 내리는 순간 시간계산해 본 결과 내 방 침대에 드러눕기까지 5분이 안걸림. 환상적인 입지조건.
싱글룸 -600밧 , 더블룸-750밧
싱글룸 달라고 하면 일단은 더불룸 밖에 없다고 하는것 같아요. 첫날 더블룸 묵고 다음날 므왕폴 맨션 갔따가 그 다음날 다시 싱글룸 찾으러 갔더니 더블밖에 없다고 해서 카운터 옆에서 10분 정도 책보며 기다리니까 싱글룸 주대요. 우연의 일치인지.. 하여간 좀 낡긴 했지만 청결도는 88점. 일단 은 내가 묵어본 수많은 숙박시설중에 가장 환상적인 입지조건이라는 겁니다. 시암에서 놀다가 내방까지 10분이 안걸립니다.
5. 방람푸 플레이스
카오산에서 묵을 떄는 늘 애용하는 곳입니다.
청결에 목숨거는 지라 ..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뉴시암2도 전 약간 지저분하게 느껴져서... 방람푸 플레이스는 그점에서 딱 이거든요.
청결도 90. 티비-당연히 위성방송 가능, 영화채널 3개. 늘 밤을 새웠음. 영화보느라... 가끔 한국영화도 함. ,더블룸- 750밧.(싱글,팬룸은 없어졌대요. 재작년부터.싱글에어콘룸-티비없음- 500밧)
바로앞 버스 정류장에서 15번 타면 시내로 진출 가능. 카오산 도보로 5분이면 가능. 옆에 방람푸 시장에서 무지하게 싼 식사 가능, 걸어서 만남의 광장가까움
6.럭키 하우스
이번에 코사멧 스타님이 추천해주셔서 묵어봤는데 가격대비 가장 환상적인 방이었습니다. 청결도 96점.
가장 환상적인 것은 최신기종의 파나소닉 티비. -내방것 보다 더 화질이 좋더군요. 싱글룸 250밧, 더블룸 300밧. 정말 환상적인 가격이지요.
문제점은 전혀 안되는 방음과- 12시가 넘도록 계단에서 걸어다니는 소리... 참.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4층까지 매일 걸어다녔어요. 그리고 너무 추운 에어콘-온도 조절장치 아무 소용 없더군요. 30도로 맞춰나도 찬바람 썡쌩.. 그래서 3시간 간격으로 일어나서 껐다 켰다를 반복...
그러나 숙박비 생각하면 감지덕지지요... 늘 방이 없더군요.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66-0-2629-2965 : lucky_house_@hotmail.com입니다.
참. 조심할 것은 청결도에 민감한것 같아요. 체크아웃할떄 청소하는 분이 침대시트에 뭐 묻혔나 철저히 검사합니다. 방 체크아웃할때 엉망으로 어질러 놓으시면 안되구요. 뭐 묻히거나 파손해 놓음 벌금있습니다. 그리고 손님데리고 들어가면 별도 차지 있구요. - 남자분들, 에이즈 안무서우신가봐요. 아직도 그런 멘트가 적힌 종이가 벽에 있는걸 봄.. 용감하다. 남자들..-
참고로 리셉션 보이가 아주 친절해요. 눈만 마주치면 아무떄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합니다. 푸하하. 귀여운 오빠, 맛난거 많이 가져다 주시길..
**이상이 작심하고 떠난 숙소체험 여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까썜싼 크릿타이 맨션이 가장 좋았어요. - 교통이 워낙 좋거든요. 그러나 시설이 조금 낡았으니 그점은 각오 하시구요. 거리가 멀어도 가격대비 꺠끗,카오산이 좋아신 분들은 럭키 하우스가 가장 환상적일듯.. - 다시한번 코싸멧 스타님께 감사..
다음 방콕 여행을 기대하며.. 하하
원래 쑤쿰빗 쪽의 저렴한 호텔을 좋아하는데 이번엔 정말 방이 단하루도 비질 않더군요. 그래서 아예 이번엔 숙소에 관해 뿌리를 뽑자는 식으로 작정을 했습니다.
까샘산은 bts국립경기장에서 내리시면 10분 이내에 닿을 수 있는 숙소입니다.
1. 웬디 하우스
소문대로 리셉션이 친절하지 않더군요. 문제는 일주일 동안 매일 컨택을 했었는데 정말 단 하루도 방이 없어서 혀를 내둘렀답니다. 저랑 궁합이 안맞나 봐요. 겉에서 보기로는 청결도는 90점 이상일듯.. 티비있고 싱글룸이 400밧. 환상적인 가격이나 까샘산 에서 가장 안쪽에 있는 관계로 10분 정도 소요됨
불행히 안묵어 봐서 할말이 많지 않네요.
2. 화이트 로지
낡았으나 꺠끗합니다. 청결도 87점. 문제는 티비가 없다는 거예요.
저같은 티비순이로서는 절대 묵을 수 없는 환경. 방은 직접 둘러봤습니다.
싱글룸, 티비없이 에어콘, 400밧.
3. 무왕폴 맨션
역시 낡았습니다만 갖출 건 다 갖췄습니다. 1층 레스토랑. 엘리베이터- 꽝 후짐. 버튼 눌러도 불도 안들어옴. 그러나 작동은 잘되니 걱정마시길..
티비 있으나 불행히 전 체널이 타이방송. 심지어 엠티비 마저도 인도음악....
가물에 콩나듯 팝송 나옴. 왠 no doubt노래만 틀어대는지..
티비있길래 묵어 보았으나 일단은 에어콘 팬소리가 엄청나게 시끄러워서 가지고 있던 귀마개-수영장에서 사용하는거 있쬬?- 를 끼지 않고는 10분이상 방에서 생존하기 힘듬. 매우 낡았으나 청결도는 80점 이상.
싱글룸-더블베드-, 에어콘, 티비 - 550밧
4. 크릿타이 맨션 - 까샘산에서 가장 강추
역시 낡긴 했으나 므왕폴 보다는 괜찮아요. 1층 레스토랑 - 신기하게도 한낮에 들어가도 밤12시 분위기 항상 연출하고 있음. 주인이 아무래도 드라큘라과인듯..1층. 레스토랑-아침 원하면 카운터에 말하면 추가가격으로 제공, 엘리베이터,티비 , 모두 갖춤. 가장 환상적인 것은 bts 전철에서 내리는 순간 시간계산해 본 결과 내 방 침대에 드러눕기까지 5분이 안걸림. 환상적인 입지조건.
싱글룸 -600밧 , 더블룸-750밧
싱글룸 달라고 하면 일단은 더불룸 밖에 없다고 하는것 같아요. 첫날 더블룸 묵고 다음날 므왕폴 맨션 갔따가 그 다음날 다시 싱글룸 찾으러 갔더니 더블밖에 없다고 해서 카운터 옆에서 10분 정도 책보며 기다리니까 싱글룸 주대요. 우연의 일치인지.. 하여간 좀 낡긴 했지만 청결도는 88점. 일단 은 내가 묵어본 수많은 숙박시설중에 가장 환상적인 입지조건이라는 겁니다. 시암에서 놀다가 내방까지 10분이 안걸립니다.
5. 방람푸 플레이스
카오산에서 묵을 떄는 늘 애용하는 곳입니다.
청결에 목숨거는 지라 .. 많은 분들이 추천해 주시는 뉴시암2도 전 약간 지저분하게 느껴져서... 방람푸 플레이스는 그점에서 딱 이거든요.
청결도 90. 티비-당연히 위성방송 가능, 영화채널 3개. 늘 밤을 새웠음. 영화보느라... 가끔 한국영화도 함. ,더블룸- 750밧.(싱글,팬룸은 없어졌대요. 재작년부터.싱글에어콘룸-티비없음- 500밧)
바로앞 버스 정류장에서 15번 타면 시내로 진출 가능. 카오산 도보로 5분이면 가능. 옆에 방람푸 시장에서 무지하게 싼 식사 가능, 걸어서 만남의 광장가까움
6.럭키 하우스
이번에 코사멧 스타님이 추천해주셔서 묵어봤는데 가격대비 가장 환상적인 방이었습니다. 청결도 96점.
가장 환상적인 것은 최신기종의 파나소닉 티비. -내방것 보다 더 화질이 좋더군요. 싱글룸 250밧, 더블룸 300밧. 정말 환상적인 가격이지요.
문제점은 전혀 안되는 방음과- 12시가 넘도록 계단에서 걸어다니는 소리... 참. 엘리베이터가 없어서 4층까지 매일 걸어다녔어요. 그리고 너무 추운 에어콘-온도 조절장치 아무 소용 없더군요. 30도로 맞춰나도 찬바람 썡쌩.. 그래서 3시간 간격으로 일어나서 껐다 켰다를 반복...
그러나 숙박비 생각하면 감지덕지지요... 늘 방이 없더군요. 미리 예약하고 가세요 66-0-2629-2965 : lucky_house_@hotmail.com입니다.
참. 조심할 것은 청결도에 민감한것 같아요. 체크아웃할떄 청소하는 분이 침대시트에 뭐 묻혔나 철저히 검사합니다. 방 체크아웃할때 엉망으로 어질러 놓으시면 안되구요. 뭐 묻히거나 파손해 놓음 벌금있습니다. 그리고 손님데리고 들어가면 별도 차지 있구요. - 남자분들, 에이즈 안무서우신가봐요. 아직도 그런 멘트가 적힌 종이가 벽에 있는걸 봄.. 용감하다. 남자들..-
참고로 리셉션 보이가 아주 친절해요. 눈만 마주치면 아무떄나 안녕하세요. 하고 인사합니다. 푸하하. 귀여운 오빠, 맛난거 많이 가져다 주시길..
**이상이 작심하고 떠난 숙소체험 여행입니다. 개인적으로는 까썜싼 크릿타이 맨션이 가장 좋았어요. - 교통이 워낙 좋거든요. 그러나 시설이 조금 낡았으니 그점은 각오 하시구요. 거리가 멀어도 가격대비 꺠끗,카오산이 좋아신 분들은 럭키 하우스가 가장 환상적일듯.. - 다시한번 코싸멧 스타님께 감사..
다음 방콕 여행을 기대하며.. 하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