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암 캠핀스키 vs 페닌슐라
1. 위치
캠핀스키는 중심가에 있어 주변 돌아다니며 쇼핑하기에 최적
페닌슐라는 짜오프라야 강변에 있어 경치 보며 힐링하기에 최적
즉, 쇼핑이 주목적이면 캠핀스키, 경치가 주목적이면 페닌슐라가 나음
2. 가격
비슷하지만 캠핀스키가 조금 더 비쌈.
3. 직원 친절도
두군데 모두 극상의 친절을 볼수 있음. 항상 눈을 맞추면서 대화하려 하고 조금이라도 불편한것은 처리 해주려 노력함.
4. 침대
페닌슐라도 좋았으나 캠핀스키의 침대가 더 좋았음. 페닌슐라에선 일반룸, 캠핀스키에서는 이그제큐티브룸이라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음.
5. 아시아티크 접근성
페닌슐라가 훨 나음.
캠핀스키에서는 BTS를 타고 사판탁신까지 나와야 하지만.... 페닌슐라는 호텔 보트만 타면 되니까, 주말일 경우 호텔에서 아시아티크까지 가는 배가 있기도 하니까
6. 쇼핑
절대적으로 캠핀스키가 나음. 시암 파라곤은 아예 호텔과 연결되어 있고, 고메마켓이 제일 가까운 편의점 인셈이고, 와코루 속옷 매장은 시암 파라곤 3층에 있고, 여성들이 좋아하는 세포라는 시암센터 1층에 있으며, 쏨분씨푸드는 시암1(시암 스퀘어, BTS 반대쪽에 있음) 건물의 4층에 있음. 나라야는 시암 파라곤 3층과 시암1 지하1층에 각각 있어서, 쇼핑은 멀리 가지 않고 주변을 걸어 다니며 할수 있는 캠핀스키가 압도적 우위임.
그리고 시암1 근처에는 창 맛사지 등 저렴한 맛사지 가게가 있어 지친 피로도 풀어주고 좋음. 시암이 환승역이라 BTS로는 갈수 있는 곳에 다 갈수 있어서 유리한 조건임.
결론
장변 경치를 만끽하며, 여유로움을 즐기시려면 페닌슐라나 샹그릴라 등의 강변 휴양지로 가시고, 도심지에서 다양한 쇼핑을 하길 원하시면 캠핀스키로 가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두 호텔 모두 시설이나 친절도가 좋아서... 우열을 가리기 어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