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얀트리//씨암캠핀스키 실시간 질문받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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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얀트리//씨암캠핀스키 실시간 질문받습니다.

632fac 32 4150
사실 후기라기보다는 이 게시판에 후기가 거의없는 호텔들이라 질문있으면 받습니다.
저는 오늘 반얀트리 2+1프로모션으로 원베드스윗룸3박후에 시암캠핀스키로 왔습니다.
반얀트리는 매년 6월마다 다녀가던 곳이라 특별히 지적하고픈 점은 없네요.
이번엔 바이윤할인권요청해서 바이윤도 갔다왔구요.
직원들 응대수준은 최상급입니다.

캠핀스키는 2시에 짐맡기고 3시부터 체크인이라해서 왔더니 방이 준비가 늦게 되네요. 방을3개를 예약해서 그런가보다 했는데,막상 준비된방이 곰팡이냄새가 심해서 방3개 모두 이동받고 이제서야 쉬고 있습니다.

인테리어부분은 늘 이용하는 오리엔탈풍의 반얀트리와는 대비되는 부분이 있어 새롭긴 하지만 왠지 천대(?)받는 느낌이 드는것도 같고...
궁금하신부분이나 사진원하면 찍어보내드릴게요.
32 Comments
땅콩캔디 2016.06.26 19:46  
아...  가격이 비싼데 곰팡이냄새라니....  좀 그렇네요...
수영장은 소문대로 좋은지 시암파라곤이랑 얼마나 가까운지 궁금해요~~
632fac 2016.06.26 20:09  
곰팡이 냄새는 우기인걸 감안해도 조금 심한편이라 객실 바꿀수밖에 없었네요.
파라곤까지는 객실에서 문닫고 5분정도 걸으면 도착입니다. 보통걸음으로.
실내에서 연결이 되서 시원하게 가시면 됩니다.
수영장은 굉장히 큰 편이고 여러 섹션으로 나눠져 있네요.
푸켓의 리조트 수영장 느낌에 가깝습니다. 방콕중심에 이런게 있구나 싶습니다. 용량초과로 사진이 안올라가네요ㅠㅠ
울산울주 2016.06.27 04:02  
시설대비 관리. 서비스가 못 따라가는 듯

타호텔에 비해 봉급이 적거나 직원 복지가 미흡한 걸까...
독수리오타 2016.06.27 00:27  
시끄러운 번화가에 딴세상에 있는 듯한 착각을 주는 호텔인거 같습니다. 시암 켐핀스키~
kuljazz 2016.06.27 11:10  
한번 가볼까 했는데 서비스가 별로인가요? 흠...고민이네요..
632fac 2016.06.27 11:25  
지금 하루째라 일반화 하는것은 무리겠지만,
지금까지의 느낌은 대형체인의 아쉬운점을 모두본것같습니다.
직원간의 소통은 전혀안되는것같구요
어제는 방을 바꾸고 짐을 가져다달라고 했더니 세시간째 짐이 안오더군요. 그래서 전화했더니 0k하고는 툭 끊어버리더니 삼십분뒤 사람이 옵니다.
짐 어디다 뒀는지 물어보더군요.
좀 황당한 느낌입니다.
덕분에 짜증이 잔뜩 난 일행들 달래느라 고생이네요.
그리고 방은 여전히 습하고 눅눅합니다.
그리고 수영장에 나무도 많고해서 그런지 모기가 있으니, 룸에 있는 모기퇴치제 사용을 권합니다.
호달이 2016.06.27 17:52  
수영장에서 아기용 튜브 이용하면 비매너 인가요?
632fac 2016.06.27 18:48  
어느 지역 어느 인종사람이든 애기는 튜브 이용합니다. 어차피 수영장 섹션이 나눠져 있어서 눈치 볼 필요없는 구조네요
쯔쯔쯔쯔쯔 2016.06.29 09:26  
수영장 때문에 캠핀스키 룸커넥션해서 이용하는것도 고려하고 있었는데 고민이네요 ㅠㅠ 엄마 환갑 여행이라 숙소도 좋은곳으로 모시고 싶었는데요 ㅠㅠ
632fac 2016.06.29 15:51  
마냥 나쁘기만 한건 아니였습니다.
저희야 일이 안풀릴려니 그렇게 된건지ㅠ
암튼,강력히 항의했더니 매니저가  자필사과문(?)보냈더군요.
자기 명함 동봉하니 필요한게 있으면 다이렉트로 얘기하라면서.
덕분에 룸 두개를 프리 레이트 체크아웃 신청해서 오후6시까지 애들 수영시키고 나왔습니다.
참고로 어른들 모시려면 끝방은 피하시는게 좋습니다.
끝 두자리 15번 이상의 룸은 꽤 오래 걸어들어가야 합니다.
복도가 겁나게 깁니다ㅠ
쯔쯔쯔쯔쯔 2016.06.30 16:02  
그렇군요~!!! 가고싶은 호텔을 추렸다고는해도 검색하다 보면 다시 늘어나 있고..
만약 캠핀스키 가게 된다면 말씀해주신대로 끝자리 15번 이상은 피해야겠어요~
감사합니다~ 아직 여행중이신지는 모르겠지만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랄께요~
무명전사 2016.06.29 17:41  
아. 저는 자주 이용하던 호텔인데.. 갈때마다 만족했었습니다. 서비스도 훌륭하진 않지만 나쁘진 않았고요. 조식, 위치, 시설 다 좋습니다. 룸과 복도가 좀 추운것은 별로였고요. 분위기가.. 좀 차가운 느낌? 아늑한 느낌은 아니었네요. 아마도 오래된 전통이 있는 호텔은 아니라서 그렇겠지요. 물론 그만큼 반대 급부도 있답니다. 수영장도 참 괜찮아서 어린아이와 가기는 참 좋습니다.
Tenboy 2016.06.30 03:24  
전 7/5-7 3일간 캠핀스키 묵을 예정인데, 기대하고 있습니다만
곰팡내라니 그건 제대로 청소가 안된것 같은데요 ?
기분나쁘셨겠어요.
만만만세 2016.07.03 16:31  
캠핀스키 낮에 수영장 햇볕 많이 들어오나요? 적당히 그늘이 있으면 좋겠는데 사진으로 봤을때 햇볕이 많이 들어올것 같아서요.
632fac 2016.07.03 20:45  
나무도 많고 건물이 ㄷ자 모양으로 감싼 구조라 그렇게 많이 들어오지 않아요.
정오에도 크게 햇빛에 신경썻던 기억은 없네요.
최용태 2016.07.05 08:58  
캠핀스키 2박할 예정으로 계속 알아보고 있었는데; 다른곳도 봐야 되겠네요...페닌슐라하고 캠펜스키하고 비교하면 어디가 괜찮아요?
632fac 2016.07.24 15:00  
페닌슐라는 제가 가보지 않은곳이라 직접 비교가 어렵네요ㅠ
최근에 호텔정보 게시판에 두 호텔비교하신 후기가 올라왔더군요.
참고하시면 도움되실거 같아요
무명전사 2016.08.01 17:40  
저는 보통 두호텔 각각 절반씩 묵습니다. 장단점이 있어 머라고 단정하기 어렵습니다.
지금모하씨는거에여 2016.07.11 15:43  
반얀트리 조식 괜찮은가요!? 제가 예약하려는 프로모션은 조식 불포함이라 따로 신청해야할 것 같아서용
632fac 2016.07.24 15:01  
조식은 늘 만족했습니다.
캠핀스키의 니체와 비교해도 어디한곳이 절대적으로 좋다라는평가는 내리기 어려웠습니다.
다람잉 2016.07.13 01:30  
반얀트리 문바는 자리가 많이 없어서 서있어야하는경우가 다수라던데, 정말인가요ㅜ
632fac 2016.07.24 15:03  
저는 문바를 자주이용해보진 않았지만 자리 기다리느라 서 있었던 기억은 없습니다.
아마 방문하는 시간차이 때문인지도 모르겠네요.
저는 오후6시에서8시 사이 몇번 방문경험이 있습니다만, 다른 시간대는 어떤지 모르겠네요
생긴건멀쩡 2016.07.13 23:08  
반얀트리에서 4박을  할 예정입니다 . 디파짓 금액이랑 위에분과 같이 조신 불포함 했는데 혹시  체크인할때 변경할수 있나요 ? 그리고 반얀트리쪽 사톤로드 쪽이 정보가 너무 없네요ㅠ 주변에  푸드코트라던지 추천해주실만한곳 있는지요 ??
632fac 2016.07.24 15:17  
디파짓이 스윗기준으로3000바트 였던거 같아요. 조식은 체크인시 언제나 추가 가능하구요.
반얀트리 정문 나가서 맞은편에 보시면 로컬 식당가가 있습니다.
또 bts타로 걸어가시다(호텔에서5분정도 걸어나가면) 보면 현지 직장인들 이용하는 작은 규모의 시장이 있는데 나름 알차게 꾸며져 있어 저는 거기서 종종 먹곤 했었네요.
태국가볼까나 2016.07.19 22:54  
저도 반얀트리 주변에 식당들 괜찮은거 있는지 궁금해요. 저녁에 문바를 가고 싶은데 아이가 있어 저녁 이동 피하기 위해서 반얀트리 고민중인데요.. 먹거리가 고민이네요.
부암동갈매기 2016.07.20 18:07  
캠핀스키 시설이나 규모에 비해 직원들 응대 태도가 저도 별로 였습니다..
632fac 2016.07.24 15:19  
확실히 호불호가 갈리더군요.저도 응대수준은 한참 아래라고 생각했습니다.
다른 분들후기보면 복불복인가 싶기도 하구요.
다음달 중순부터 태국에 다시 머무를 건데 캠핀은 피하기로 했네요
이삭얀 2016.08.11 14:19  
반얀트리호텔 물건넣는 금고 작은가요?
그리고 팁을 줘야하나요?
김가오니 2016.08.18 17:27  
반얀트리 가는데, 방콕을 처음 가보는데 친구가 예약 한거라서..
돌아다니고 여행을 즐기기에 많이 불편한 지역인가요?
벨라94 2016.08.20 00:34  
캠핀스키에 대한 좋은 후기들이 많아 숙소리스트에 넣었었는데 빼야 겠네요...
기분 좋은 여행 날에 곰팡이 냄새라니..속상하셨겠어요
천개의바람 2016.09.21 21:02  
캠핀스키는 호불호가 극과극이네요
티누비엘 2019.06.20 10:37  
흐미 곰팡내라니... 다른 분들이 쓰신 켐핀스키 후기를 정독 중인데 직원 응대 관련해서 말이 많네요. ㅜ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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