팜비치호텔(Palm beach hotel) 절대 비추
이틀 묶고서 체크아웃을 했습니다.
방자체는 가격대비 그렇게 나쁘지 않구요. 장소도 괜찮습니다.
체크아웃하고나서 크라비에 왔는데 노트북 충전기를 놓고온걸 발견해서 바로 전화해서 물어봤는데 직원이 영어를 잘못해서 또박또박 노트북 충전기를 잃어버렸다 봤느냐 했더니 봤다고 하더군요.
(지금 생각하면 의아한게 체크아웃을 12시에 하고 1시까지 호텔로비에서 차기다리느라 있었는데 분명 청소하거나 확인했을텐데 왜 말안해줬는지도 의아하네요)
뭐 그건 미리 확인 못했다쳐도 크라비에 혹시 택배로 보내줄수있냐 돈 내겠다 했더니 I cannot 만 반복하더군요. 포스트오피스가 멀다고.. 나중에 알고보니 가깝더라고요 이것도 거짓말함 ㅡㅡ..
그래서 그러면 아무 미니버스기사나 보내줄수 있냐고 크라비 정류장에서 받고 돈주겠다 했더니 안된다고만 반복하더라고요. 중간에 배달하가 잃어버리거나 못받아도 전혀 탓하지않겠다. 라고까지 했습니다.
설명도 없이 노력도 안하고 안된다는 말만 반복해서 화가나도 끝까지 정중하게 말하고 어차피 놓고 온 잘못이니깐 OK 하고 끊었습니다. 그리고나서 당연히 북킹닷컴에서는 이것에 관한 내용과 솔직한 리뷰로 5점대 점수를 줬구요(서비스랑 직원부분에서 낮은 점수를 줬습니다). 그렇게 잊고있다가 방콕에서 충전기가 급하게 필요해서 450바트주고 새로샀습니다. 방콕 게스트하우스 직원과 얘기를 하던 도중 문득생각나서 태국에서는 택배서비스가 어렵냐고 물어봤더니 전혀 어렵지 않다고하더군요. 그래서 이러한일이 있었는데 보내주지 않았다 했더니.. 그건 직원들이 게으른거다라고 본인이 태국어로 전화해서 한번 도와줘보겠다라고 하길래 전화번호를 주고 어차피 난 잃어버린거라고 생각하니 안받아도 상관없다라고 말해줬습니다.
그렇게 다음나 전화통화를 하더니 방콕게스트하우스 직원이 "아 스태프가 친절하다고 북킹닷컴으로 메일 보내면 해결해 주겠다"고 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의아했죠.. 엥?? 그냥 주소알려줘서 보내면 되지 구지 메일을 보내라고 하나?? 그래도 혹시나 해서 북킹닷컴으로 잃어버린 날짜와 방번호 받을 주소와 돈을 내겠다는 메일을 보냈더니 이런답변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debia de visitar un psicologo jose (manager) 해석해보니 그는 정신과의사좀 만나봐야돼 라네요.. 첨엔 벙찌다가 그냥 마냥 웃기더라고요. 아 그래서 북킹닷컴에 연락하라고했구나 이말 할려고.. ㅋㅋㅋ 너무 속좁은게 보여서 황당했습니다. 아무리 작고 싸구려 호텔이라도 이런식으로 대하다니요?? 그래서 골탕이라도 먹으라고 트립어드바이저에도 이것에 관한 내용에 대해 리뷰남겨줬네요 참나 뭐 이런경우가 다있는지ㅋㅋㅋ 심지어 전 모든 메일이나 의사소통과정에서 화가나게 말하거나 무례하게 말한게 한번도 없었는데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