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비앤비를 통해 푸켓에 3층짜리 콘도를 35일을 예약 하였습니다.

 

호스트 Daniel 이란 이름으로 RESAVA란 회사에서 에어비앤비를 통하여 단기 및 장기 랜탈을 하는 모양이었습니다.

 

숙박 첫날 RESAVA 직원이 와서 콘도의 열쇠를 주고 이것저것 설명을 해줬습니다. (이때까진 좋았습니다)

 

그리고 디파짓이라고 하면서 카드와 여권을 사진찍어 갔습니다. 집에 문제가 생겼을 경우 청구를 하기 위함이라

 

고 설명 하길래 호텔들도 카드를 오픈하는 지라 별로 신경을 쓰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이것도 에어비앤비 규칙위반이라네요~!)

 

그리고 열쇠는 하나 잃어 버리면 4000밧이라고 설명을 해주더군요~! 회사의 정책이라는 설명을 해줬습니다.

(한국에 3000원~4000원짜리 열쇠 입니다. )

 

그부분에서 좀 어이 없었지만, 잃어버리지 않으면 된다 생각하여 그냥 넘어 갔습니다..

 

문제는 첫날 저녘 부터 시작이었습니다.

 

그날 밤 정말 많은 개미와 날개미가 1층 거실에 있었고, 3층 메인 욕실 욕조는 고장나 사용 할 수 없었고

 

욕실의 세면대 하나는 고장이 나서 쓸 수 없었습니다.

 

1층의 에어컨 상태는 좋지 않아서 땀이 날 정도 였습니다..

 

그래서 호스트에게 문제를 제기 했습니다.

 

호스트는 간단한 문제라고 하고는 처리를 해주겠다고 답변 하였으나, 권한이 전혀 없는 직원을 보내

 

엉성한 대처를 해놓고 문제가 해결 되지 않자 3일치를 환불해 주겠다고 하였습니다.

 

3일동안 욕조를 고치는 사람들은 수시로 들락달락 하고 방역을 위해 밖에 나가 있어야 했었습니다.

 

2일째 날은 욕조에서 물이 새고 난리가 났는데 호스트에게 건의를 해봤지만 빠른 조취는 커녕

 

너희가 너무 예민 하다는 답변을 들어야 했습니다.

 

ㄴ너무 화가난 나머지 나머지 숙박비를 환불해달라 요청을 했으나 RESAVA 책임자라는 사람이 와서는

 

에어비앤비정책상 너희는 환불 받을 수 없다며 조롱 하더군요~!

 

나가려면 나가라 근데 나갈때 말하고 나라가는 식입니다. 완전 똥배짱 동양인 개무시더군요~!

 

이상한 발음의 스웨덴식 영어로 막 자기말만 하고 우리가 말하는 건 개무시 합니다.

 

거만함과 무시함에 대화 자체가 불가능 이라 정말 화가 많이 났습니다.

 

왜왔는지도 솔직히 모르겠습니다.

 

더이상 호스트와의 대화가 어렵다고 판단 하여 에어비앤비에 중재를 요청 하고

 

증거 사진과 함께 내용을 상세히 적어 에어비앤비에 보냈고 에어비앤비에서도 증거 사진과 내용을 듣고 당황

 

했는지 게스트수수료도 받지 않고 환불 처리 해주겠다고 하더군요~! 정말 죄송하다면서요~!

 

숙박한 날짜 와 하루치를 더주고 환불 받았습니다. 하루치 더 달라는 것에 대해 호스트와 싸우려 하다

 

빨리 끝내고 싶은 마음에 그냥4일치 결제 하고 나왔습니다.  

 

 

ㄱ그런데 중재가 끝나고 25일이 지난 후에 갑자기 에어비앤비에를 통해 다시 중재 요청이 다시 들어 왔습니다.

 

고장난 욕조사진과 영수증을 첨부하여 10000밧 청구를 해놨네요~!

 

내용은 우리가 영어를 못해 청구 하지 않은걸 지금 청구 한다.게스트가 고의로 욕조를 고장 냈다

 

그날도 말도 안되는 발음의 영어로 말하며 이해 할 수 없다는 재스추어만 취하더니 완전 사기꾼입니다.

 

심지어 우리가 퇴실 하는 때 RESAVA직원이 와서 전기유닛 체크와 모든걸 다 점검 하고 수건하나까지

 

점검 확인 하고 사용한 전기세까지 다 받아 갔음에도 불구 하고정말 어처구니 없네요`!

 

시간이 지났으니 증거 사진을 다 지웠을 거라 생각 하고 말도 안되는 사진을 첨부하여

 

돈을 뜯어낼 심상인가 봅니다.

 

정말 어이가 없습니다.

 

일단 에어비앤비에 다시 문제 제기를 한 상태 입니다.

 

RESAVA는 스웨덴 양아치몇명이 모여 푸켓에 오는 여행자들 사기치는 콘도 관리 업체 인듯 합니다.

 

어떤식으로든 여행자들 돈을 뜯으려 거짓말까지 하네요~! 조심하세요~!

 

RESAVA 는 Daniel 이란 이름으로 에어비앤비에서 랜탈을 해줍니다.

 

에어비앤비는 호스트중심의 랜탈 업체 입니다. 호텔도 아니고 숙박업소도 아닙니다.

 

정말 심한 호스트 문제가 아니면 환불도 안됩니다. 심지어 잘못 결제된 숙도의 환불도 호스트 마음 입니다.

 

저희같은 경우는 과하다 싶을 만큼 체크 하며 사진을 찍어 놨기에 어느정도 환불 받을 수 있었습니다만,

 

게스트가 사용 하기에 정말로 안타까운 정책들이 많이 있습니다.

 

잘 사용 하면 득이겠지만 아니면 독 입니다.

 

저 같은 피해 입지 마시고 좋은 여행 하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