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 저렴한호텔 the scenery city hotel
안녕하세요~
매번 이곳에서 도움만 받다가 나름 좋은정보같아서 글 남겨요~
현재 방콕에서 잠시 거주중입니다. 기대했던 주말약속이 펑크나서 열받던차에
무조건 나가자해서 아침6시에 일어나서 10분만에 짐싸들고 주머니에 달랑 5000밧들고
호텔예약도 안하고 파타야로 왔어요..ㅋㅋ 이런 즉흥여행 좋아합니다..ㅋㅋ
에까마이 터미널에서 오전7시차타고 도착하니 9시약간 넘은시간..... 파타야는 10년만이라 엄청 새롭네요~
성태우타고 오다가 비치소이9 부근에 하차..태사랑 지도에 나온 이부근 호텔들은 뭔가 비싸보여서
골목으로 들어가서 찾은호텔이 the scenery 입니다. 솔직히 호텔이라기보다 모텔수준~
외관이 엄청깔끔합니다. 지은지 얼마안된 건물같네요~
들어가서 오늘 체크인 가능하냐니 가능하답니다. 1박에 1000밧~~
오호!! 좋은위치에 나름 저렴합니다. 2박에 2000밧.....
얼리 체크인 300밧 추가랍니다. 오후2시까지 기다리기 싫어서 그냥 콜하고
직원하고 같이 올라갑니다.
방안이 생각했던거보다 엄청 깔끔합니다. 꼭 필요한거는 다있는데(금고, 냉장고, 무료와이파이, 테라스등) 없는것도 많습니다(커피포트, 드라이기, 치약 칫솔)
위치는 Second Road Soi11 골목초입 입니다. 찾기엄청쉬워요~ 근처에 페이지10호텔이 있는데 길건너서 골목들어가면 바로..
장점 : 교통이 편리하다. (호텔서 나오면 바로 성태우 잡아탈수있어요. 비치까지 걸어서 5분)
가격 나름 저렴. (지금 호텔스닷컴서 찾아보니 28000원정도고 이거저거 합하면 3만원조금 넘겠네요.)
새건물이라 깨끗하고 깔끔합니다. (침대 TV 냉장고등도 전부새거네요)
와이파이 무지 빵빵합니다.
아직 덜알려진건지 한국인 아니 동양인이 안보여요~ㅋㅋ
직원들 친절합니다.
담배피시는분들 테라스가 있어서 유용합니다.
단점 : 없는게 좀 있어요(커피포트랑 드라이기..ㄷㄷㄷㄷ)
카드키 하나주네요.
수영장이 있기는한데 많이 작아요.ㅋㅋ
조식따위는 없음...
계획없이 막 찾은 호텔치고는 엄청 만족합니다.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하고 나름 있을건 다있고 ㅎㅎ
다만 기대를 가지고 갈만한곳은 절대 아닙니다. 애인이랑 오신분들이나 수영장이나 조식 따지시는분들에게는
비추에요...
저렴한 숙소 찾으시는분들 한번 고민해보세요~
http://sceneryhotelpattaya.com 찾다보니 홈피도있네요..ㅎㅎ
배고파서 사진은 한장만 일단 올리고 나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