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리 오키드 리조트 6월19일부터 21일 후기^^
안녕하세요.
파탸야로 가족여행을 다녀온지도 벌써 한달이 넘어가네요.
해외여행은 일본만 두번정도 다녀온게 다라서 아이들 데리고 가는게 참 걱정이 많았거든요
게다가 자유여행은 또 처음이라..
아이들이 어느정도 크니깐 패키지여행보다는 가족간에 시간도 많이 보낼 수 있고
이야기도 많이 할 수 있었으면 좋겠다 싶어서 자유여행을 택했는데..
준비할게 한두개가 아니더라고요.
일단 쌓아둔 마일리지로 항공을 하고 ..
호텔을 알아보고
굵직하게는 이게 다인듯 하지만.. 정말 준비가 끝도 없더군요
방콕호텔은 나중에 올리겠지만
차트리움 레지던스 나랏티왓24에 묵었는데 딸둘과 저와 남편 이렇게 지낼거라
2배드룸으로 예약을했는데
정말 어마어마하게 큰 2배드룸이 나와서 깜짝 놀랐어요
제가 일본 호텔만 보다가 방콕 호텔을 봐서 더 그런지도 모르는데.
거실 방 2개 주방과 베란다까지..정말 최고였어요
살고싶다 싶을정도로
암튼 다시 파타야로 넘어와서요..
저는 사실 센타라 미라지 호텔이 가고싶었어요.
수영장이 아이들과 놀기에 좋다길래. 그런데 급하게 예약을 했더지라... 방이 없더군요..
그래서 추천을 받아서 아마리로 했는데..
정말 만족했어요..
일단은 수영장이 두개에요 ㅋㅋㅋ
그게 뭐라고 여기서 놀다 옆 수영장가서 놀다..ㅋㅋㅋㅋ
워낙에 물을 좋아하는 저희 식구들은 완전 신나게 잘 놀다 왔어요
거의 하루의 절반은 수영장에 보낸듯해요..
그래서 룸 사진이 없어요.ㅋㅋㅋㅋㅋㅋ
룸은 딱 깔끔하고 좋아요..
저희는 패밀리 룸에서 묵었는데.
거긴 이층 침대가 있어요..아이들용
그래서 저희 4식구 완전 잘 지내다 왔다지요..ㅋㅋ
화장실도 넓고..
서비스는 뭐 말할것도 없고.. 뭐하나 빠지는것 없이..완전 좋았어요.
거의 호텔에서 힐링만 하려고 다른 투어는 예약 안했는데..
갑자기 산호섬에 가자고 ㅋㅋ 다들 갑자기 가고싶다고 ㅠㅠ
그래서 급하고 일일투어도 전날 예약해서 급하게 가고..
그래도 사고없이 잘 있다가 왔어요..
사진은 온통 수영장 사진 뿐이네요..
조식도 잘나고...무엇보다 호텔 스파가 저렴하고 깔끔하고 정말 정말 좋았어요.
다른 호텔들은 스파 무진장 비싸잖아요..여긴 그렇게 비싸지 않으면서 서비스도 맛사지기술?도 완전 좋더라고요...
즉흥적으로 예약하고 간 산호섬도 재밌었고요.
딸둘은 아직도 그얘기뿐이에요..
태국 또 가자고 ㅋㅋㅋ
여튼 ... 변덕심한 아줌마 투정 아닌 투정 다받아주시고..전날 급하게 예약한 산호섬투어도 귀찮게 여기지않고 예약해주신 타이프렌즈!! 한실장님 너무 감사해요 ㅋㅋ
꼭 후기 적으면서 쓰려고 이름 여쭤봤는데.. 안갈켜주심 ㅎㅎ
여튼 추천해주신 호텔 방콕 파타야 다 좋았구요. 산호섬 투어도 짱 ㅋㅋ
모든 투어 에누리 50바트 해주신것도 감사 ㅋㅋ
덕분에 즐거운 여행이었다죠.ㅋ
올 가을 추석쯤해서 또 가려고요 ~
그때도 부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