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9일에 파타야-방콕으로 여자둘이서 여행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비행기표를 손에 쥐고 호텔을 예약하려다 보니
원하던 파타야두짓이 꽉차버렸습니다.
워낙은 호텔예약부터하고 여의치 않으면 취소하던가, 아니면 변경하는게 좋다고하네요....그걸 몰랐죠..
그래도 꼭 구해주시려고 따로 담당자와 계속 얘기를 하고 진행상황을 약속했던 시간전에 전화로 알려주시던  굿모닝트레블의 남자분(사장님인진 잘 모르겠어요)이 너무 감사하네요.
처음 자유여행이라서 두려움이 많았었는데 현지의 친절한 여행사를 알고 가니 든든한 마음이 듭니다.정말 친절하시고 빠르시더라구요.
계속 알아보다가 결국 파타야 몬티엔으로 숙소를 정하고, 방콕은 로얄 오키드쉐라톤으로 했습니다.
방콕에서는 짜오프라야강을 중심으로 움직일 예정이거든요.

제가 워낙 타자도 늦고 익숙질 않아서 방콕여행사로 전화를 했었는데,
첫통화빼고 다음통화부터는 그쪽에서 계속 전화를 주셨습니다.
저처럼 처음 여행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아, 그리고 굿모닝트레블에서 상그릴라 아유타야리버크루즈를 1400밧에,
그리고 파타야 알카자쇼 vip석을 400밧에 예약했습니다.
입금은 신한은행으로 당일 외환율(?)로 했고요.
저도 처음 준비라 이 태사랑에서 정말 많은 정보를 얻었고,자유여행을 결심할 수 있었습니다.
제가 도움을 많이 받은 만큼 갔다와서 많이 올릴께요^^(유익한 정보가 있을지 모르지만요^^)
정말 이번 여행은 태사랑하고 헬로책만 믿고 가는,
저에게는 인생최대의 모험(?)입니다.
잘되길 빌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