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사 니트라 방콕
13일에 방문해서 이번에 묵은 곳 입니다.
카오산쪽에 묵는 다면 정말 추천할만 합니다.
이곳은 카오산로드 바로위 지역인 쌈센로드에 있는 4성 호텔입니다.
익스피리아를 통해 예약을 하였는데
카오산 근처에서는 가장 평이 좋은 호텔중 하나더군요.
사용기를 자세히 읽어보니
깨끗하고 친절하다.
호텔 조식의 가성비가 좋다는 평이 많았습니다.
일반룸이 1박에 7만원 정도 하고 조식이 따로 만원정도 합니다.
2인기준 1박에 10만원 좀 넘더군요.
실제 도착해 보니 제가 여행한 모든 국가 모든 숙박시설 중에 꼽힐만큼 깨끗 했습니다.
왜 깨끗함을 반복 얘기하냐면
방콕에 여행가면 볼거리 많은 카오산이나 쇼핑이 편한 시암 중에 고르실텐데요.
카오산로드는 분위기가 남대문시장과 홍대를 합해놓은 분위기라고 보심 됩니다.
(직설적으로 얘기하면 주변환경이 지저분 합니다.)
덧붙이면 시암쪽은 우리로 보면 강남쪽인 느낌으로 더 깔끔한데
건물 외양은 멋지고 한국의 백화점에 안뒤지지만
그곳의 대표적인 건물인 시암파라곤 식당가에서 와이프가 테이블에서 바퀴 봤네요.
본인이 자는 곳만은 정말 깨끗한 곳에서 주무시겠다면 정말 좋은 선택 입니다.
아침 조식은 직접 먹어보니 정말 깔끔하고 맛있습니다.
베이컨 바삭하고
에그스크램블은 기름 없이 정갈하게 만들었고
밥은 자스민향이 나더군요
특히 크로아상이 너무 맛있습니다.(와이프가 감동했네요ㅎ)
그리고 끝으로 벨보이 보는분이 친절하고 밝아서 맘에 드네요.
미남은 아니지만 와이프는 그사람만 보면 기분이 좋아진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