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없어서 아쉽네요)

바로 아래 센터포인트 수쿰윗10 후기를 썼던 동일인입니다.

파타야를 가기 위해서 짐을 센터포인트 수쿰윗10에 맡겨두고 마지막 방콕  일정도 당연히 동호텔에 예약이 되겠거니하고 떠났다가 주말이 지나서야 센터포인트 수쿰윗10에 예약이 힘들다는 연락을 받고 파타야 현지에서 부랴부랴 비슷한 위치 호텔을 찾다가보니 센터포인트 수쿰윗10을 가기 위해 매일 지나쳤던 갤러리아가 생각나더군요.

마침 방이 있어서 아무런 정보 없이 예약을 마쳤습니다. 딱 하룻밤, 그것도 저녁에 들어가 다음 날 새벽에 나와야 하는 상황이라 크게 개의치 않고 몽키xxx을 통해 예약 마쳤습니다. 1박 7만원 정도.

밤늦게 방콕에 도착하여 에까마이에서 택시타고 들어갔는데, 오올...로비의 깔끔함이 일단 맘에 들었습니다.

물론 센터포인트 수쿰윗10에 비해 방도 작고 기타 제반 시설도 많이 부족한 느낌이었습니다만, 전체적으로 깔끔한 인테리어에 직원들의 친절함까지 모두 만족했습니다.

워낙 새벽 일찍 출발하는 바람에 조식을 못 먹어본게 아쉽긴 합니다만,

연인들끼리나 친구끼리 묵기엔 부족함이 없는 깔끔한 부띠끄 호텔의 느낌이었습니다.

(워낙 급하게 예약한 거라 프로모션이나 기타 할인 정보가 없어서 가격적인 면에서 약간 부담이 되긴 했습니다.)

10점 만점에 8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