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라비 타이 빌라 리조트 (사진有)
호텔정보에는 처음 글을 쓰네요
약 한 달간 여행을 계속해 오면서 휴양지에 가는 만큼 투어 정보도 얻고 추천도 좀 받을겸 한인 숙소에 한번 찾아서 가봤습니다.
끄라비 가면서 사장님께 카톡 드리고 (가격도 좀 깎고..) 갔는데 도착 시간 맞춰서 픽업 나와주셨구요 이번엔 편하게 쉴 요량으로 갔는데 리조트 안에 작은 수영장도 있고 방도 깨끗하고 아주 만족했습니다.
나갔다 오면 더우니깐 나갈때 에어컨 켜놓고 가라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방 안에는 냉장고랑 간단히 음식을 해 먹을 수 있는 조리 시설도 있구요, 저는 혼자 와서 그냥 혼자 수영하고 식당(맨 마지막 사진)에 앉아서 컴퓨터 하고 했는데 탁자나 의자, 휴식 공간도 많아서 가족이나 연인끼리 오시면 좋으실 것 같아요.
냉장고에 음료수 들어 있는데 유료라서 저는 그냥 근처에 세븐일레븐가서 음료수 사다가 넣어놓고 마셨어요.
옆 방에 묵었던 네덜란드 커플이 저녁에 스쿠터 타고 들어오길래 물어봤더니 크라비 타운 나이트 마켓 갔다왔다고 하더라구요
보통 스쿠터 빌려서 다니는 것 같은데 저는 해변이 가깝다고 하셔서 그냥 걸어서 다녔습니다. 아오낭 해변까지는 걸어서 약 15분 정도 걸렸습니다.
저녁에 사장님이 저녁 같이 먹자고 하셔서 이야기했는데 근처에 게스트하우스도 하신다고 하시길래
가격 물어보니깐 더 싸서 옮겨달라고 말했습니다ㅋㅋㅋ
그래서 여기서 1박 하고 다른 게스트하우스에서 1박 했어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