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타야]싸구려 숙소에 지친몸이 쉴수있는 덜싸구려숙소
이름은 t5 스위트
일단 이 숙소에 묵기전 피피섬에서 게스트하우스를 몇일 돌아다녔습니다.
여행와서 이게 머하는건가 싶더군요.
일정을 바꿔서 여행 계획할때 즐겨찾기 해놨던 곳중에 평점이 가장좋은곳으로
예약도 안하고 그냥 갔습니다.
파타야비치보단 좀티엔비치에 더 가깝다고 할수 있습니다. 프라탐낙힐 지역의 동쪽끝.
그런분은 없겠지만 러시아분들 만나고 싶으면, 큰길만 건너면 90%러시아 비율을 볼수있습니다.
cabbage & condom 식당 파타야 지점 근처는 거의 여행객의 100%??? ㅎㅎ
워킹스트리트 입구에서 가까운 사거리에서 10밧짜리 정기 성태우를 기다리다 타면 10분정도에
도착하는 호텔입니다. 저는 좀더 걸어가서 아무 성태우나 타긴합니다. ㅋㅋ
일단 첫인상은 괜찮네요.
아침을 99밧에 팔고있습니다. 식탁이 세개뿐이라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방으로 가져다 주더군요.
방값계산할때 아침포함이라고 하니 잠시 고민하다 89밧에 포함시켜 주더군요.
방값은 카드로 700밧. 아침포함 789. 유인물 하날 주던데, 장기 투숙객은 15000밧에 한달.
좀더 좋은 욕조가 있는 방은 1100밧정도.
제가 가장 중요하게 보는건 발코니가 있는가 입니다. 담배를 펴야 해서요.
한가지 확실한건 사진보다 방이 훨~씬 넓습니다. ㅎㅎ
변기밑,샤워커튼밑,세면대밑 모두 반짝거립니다.
상당히 청소를 열심히 합니다.
침대커버,이불,배게가 깨끗합니다. 변색되거나 띁어지거나 더럽지 않고 흰색입니다.
커피내리는 기계를 전날 봐서 아침에 마시러 내려 갔더니, 아침 준비해서 올려보내겠다고 말하던군요.
배달분 20밧 드렷는데 맞게 준건지는 모르겠음..ㅋㅋ 그냥 주는 거지 머...ㅋ
결과를 얘기하자면 수영장 없고, 뷔페식당 없고, 주위에 큰마트없고, 해변이 없고, 명승지 없고,
여행지 없고, 쓸만한 식당 없고, 중국 단체 여행객이 없습니다!
등급은 위치 c, 청결 a,식당 b, 친절 a,부대시설 f, 호텔 경치c,추억b,개미a,벌레a,소음b, 가격대비성능 특a
밤에 담배필때 소음이 좀 들리길래 밖에 나가봣더니 멀~리서 들려오는 소음과 레이저가 보이더군요.
먼가 궁금해서 성태우타고 ㄱㄱ, 좀티엔 비치 쭉 따라 가다보니 중간에 있는 시장이 소음의 원흉
예전보다 좀더 커져서 까페랑 술집이 많이 늘었더군요. 닭꼬치 하나 먹어주시고,
레이저는 어서 쏘나해서 좀티엔 거의 끝까지
갔는데 그..이름은 생각안나는데 호텔이 있으요. 좀티엔 비치에서 가장 높은..디바리? 다바리??
거기도 시끌 시끌 합니다.
요런 싸구려 숙소들이 근처에 아주 많은데 그중에 하나입니다. 잘 골라서 묵어 보아요~
제 개인적인 의견은..딸린 식구가 없다면 감히 말하건데..싸구려 중에 최고의 호텔입니다.
아고다 평점에 노르웨이..인가 어디 여행객이 위치가 좋다고 써놨던데 만나기만 하면 확그냥..
여러분이 파타야 어디에서 무얼하든,무엇을 생각하던 그곳보다 멀리 있습니다.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