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시내 중심의 초특급 호텔 "그랑데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
그랑데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 (Grande Center Point Hotel Terminal 21)
이번 편에 포스팅할 호텔은 방콕 시내 중심 아쏙의 빼놓을 수 없는 랜드마크로 자리잡은, 터미널 21 쇼핑몰과 바로 연결되는 초특급 호텔로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는 곳 입니다.
다도라가 가본, 방콕에서 최고 인기 호텔중 하나로 손꼽히는 그랑데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에 대한 모든 것을 실제 사진과 함께 소개합니다.
그랑데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은 방콕 시내의 최고 중심지로 유명한 아쏙에 위치하고 있어, 접근성이 뛰어나며, 바로 옆에 터미널 21 쇼핑몰이 자리잡고 있어 쇼핑과 외식에 최고의 위치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수쿰빗 로드 대로변에 있으며, 바로 옆에 터미널 21 쇼핑몰과 연결이 되어 쉽게 찾아갈 수 있는 위치에 있습니다.
BTS 아속역과도 바로 연결이 되며,
MRT 수쿰빗 역과도 바로 옆에 있어 출구로 나오면 바로 찾아갈 수 있어요 ^^
호텔에서 바로 연결이 되는 BTS아쏙역, 그리고 터미널 21 쇼핑몰로 연결이 되는 통로.
지상철 아쏙역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터미널 21 쇼핑몰
호텔에서 지상철역과 터미널 21 쇼핑몰로 나갈때, 또는 터미널 21에서 쇼핑을 마치고 또는 바깥에 나갔다가 다시 호텔로 돌아올때 이렇게 에스컬레이터와 연결되는 곳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어 편리 해요 ~
이렇게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면 바로 로비에요.
5성급 호텔 답게 모던하면서도 럭셔리한 느낌을 주는 그랑데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의 로비 모습
이에요.
로비가 넓고 쾌적하며, 시원한 에어컨이 나와서 한낮의 더위를 식혀 줍니다. 방콕 시내 구경하고 돌아다니면서 더운 날씨에 땀을 많이 흘리고 자연히 불쾌지수 또한 높아지게 마련인데, 로비에 들어오면 시원한 에어컨이 나와 기분이 좋아진 답니다. ^^
1층 로비의 한 구석, 컨시어지 데스크가 있는 쪽에 SCB의 현금 인출기 또한 마련되어 있어, 급히 현금 인출하실 분들께 더 없이 편리 합니다.
그랑데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의 1층 로비에는 투숙객은 물론 방문객들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시원한 생수, 레몬그라스 쥬스, 커피와 홍차등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보통 호텔 체크인 할때에만 시원한 타월과 함께 물이나 웰컴 드링크 쥬스등을 주는데 그랑데 센터 포인트 호텔에는 언제든 자유롭게 물도 마시고, 커피도 마실 수 있도록 준비되어 있습니다.
호텔 투숙객뿐 아니라, 투숙객을 만나러 오는 방문객들도 배려하는 호텔측의 서비스 마인드가 돋보입니다.
이점이 맘에 듭니다. ^^
40층의 건물에 거의 500개 가까이 되는 수많은 룸을 보유한 5성급 호텔인데요. 그렇게 많은 방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위치가 워낙 좋은데다, 룸컨디션도 훌륭하며, 부대시설 또한 뛰어나 1년내내 방콕을 방문하시는 분들께 엄청 인기가 많다고 합니다.
최소 2주전에 예약하지 않으면, 방을 잡기가 어려울 정도라고 하니, 그랑데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를 짐작할 수 있었어요.
룸 타입별 객실 2군데를 먼저 둘러 보았습니다.
그랑데 센터 포인트 호텔 터미널 21에서 가장 기본적인 룸 타입 인 수페리어 룸부터 가봤는데요.
기본 룸 타입임에도 불구하고, 객실이 50개 정도로 다소 적은 수량이라 합니다. 가격은 제일 저렴한 반면 방 갯수가 적어 부킹이 어려울 수 있으니, 이점은 감안을 해야할 것 같아요 ㅜㅜ
그랑데 센터 포인트 터미널 21은 지은지 얼마 안된 (2011년 오픈) 호텔이어서, 깔끔한 룸 컨디션에 모던하고 현대적인 디자인으로 설계되어 쾌적한 느낌을 줍니다.
도시적이고 현대적인 느낌이 강한 세련된 호텔 입니다.
기본적인 룸타입 수페리어를 비롯한 전 객실은 이렇게 싱크대등의 주방시설을 보유하고 있습니다.
전자레인지도 마련되어 있어, 바깥에서 간단한 음식을 사가지고 와서 이렇게 데워서 먹어도 되요 ^^
한국에서 밑반찬에 햇반 가지고 오신 분들께 아주 좋은 조건 입니다. ^^
하지만, 가스레인지, 전기 스토브등 직접 조리를 할 수 있는 시설은 없어요. 따라서 완전히 요리가 된 음식을 사와서 전자레인지를 이용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수저, 포크, 나이프, 접시, 그릇등은 충분히 구비되어 있습니다. ^^)
5성급 호텔임에도 불구하고, 냉장고는 이렇게 깔끔하게 비워두는 센스를 발휘했네요 ^^
바로 인근에 편의점도 있고, 쇼핑센터등 주류, 음료등 살곳이 넘쳐나다 보니, 굳이 미니바 아이템을 마련해 둘 필요가 없다고 판단, 고객들이 바깥에서 사가지고 와서 쉽게 저장해서 시원한 음료를 이용할 수 있도록 해두었습니다.
사실 미니바 이용내역 때문에 체크아웃시 다소 시간이 걸리는 경우가 있는데, 호텔측에서는 그런 것으로 일거리를 만들지도 않고, 손님들은 자유자재로 텅빈 냉장고를 이용할 수 있도록 서로 편하게 가자는 전략을 쓰고 있네요 ^^
최근 새로 생기는 많은 태국 호텔 및 리조트들이 냉장고안의 미니바 아이템을 없애는 추세 입니다.
매일 무료 제공되는 욕실안의 위생구들 이에요.
비누, 샴푸, 샤워젤, 치약 및 칫솔, 티슈, 샤워캡, 로션등 입니다.
깔끔하고 현대적인 욕실겸 화장실의 모습.
변기 바로 옆에 창바깥으로 씨티뷰가 보이네요. 아침에 씨티뷰와 함께 시원하게 볼일보는 것도 색다른 기분일 듯.. ^^
바로 옆의 샤워 부스.
(수페리어 룸의 욕실에는 욕조가 없습니다.)
장롱속의 전자식 안전금고와 슬리퍼, 그리고 대여용 우산까지...
총 40층 높이의 건물 이기 때문에 창바깥으로 이렇게 멋진 방콕 시내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방콕 시내 중심의 초특급 호텔의 고층방에서 이런 뷰를 감상하는 모습.. 방콕에서의 멋진 추억을 만들어 드릴꺼에요 ^^
위치에 따라 풀뷰가 보이는 곳도 있습니다.
그 다음에 둘러본, 룸 타입은 디럭스 프리미엄 입니다.
디럭스 프리미엄 룸은 그랑데 센터 포인트 터미널 호텔 21 에서 제일 많은 룸을 보유한 방 타입 입니다.
따라서 수페리어 룸에 비해 예약확정률이 높습니다.
수페리어 룸과 박당 요금차이가 얼마 나지 않으니, 저 같으면 수페리어보다는 조금 더 지불하고 디럭스 프리미엄으로 예약할 것 같습니다.
침대 전방에 자리잡고 있는 고급스러워 보이는 가구들과 삼성에서 만든 평면 TV
태국에 있는 많은 호텔들중 생긴지 얼마 안된 곳들은 대부분 이렇게 삼성이나 LG에서 나오는 한국산 평면 TV를 달아 놓습니다.
YTN, KBS 등 한국 채널도 나오구요 ^^
아침에 눈떠 커튼을 걷으면 이렇게 창밖으로 보이는 멋진 방콕 시내의 전경이 보이기 때문에 더욱 기분 좋게 하루를 시작할 수 있답니다. ^^
시내 중심가의 고급 호텔에서 이렇게 씨티뷰를 바라보면, 세상을 다 가진 기분이 들것 같아요 ~
책상에 놓여진 무료 제공되는 과일과 잡지들...
디럭스 프리미엄 룸 부터는 이렇게 욕실에 욕조가 있습니다.
욕조가 이렇게 직사각형으로 되어 있어, 현대적인 느낌을 줍니다.
젊은 분들이 특히 좋아할것 같아요~
역시 장롱안에 비치된 슬리퍼와 대여용 우산
샤워 하고 나와서 입도록 이렇게 가운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이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