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OTEL STAR RATING
HOTEL STAR RATING
한국 호텔의 등급은 별이 아니라 무궁화이다.
그러나.
앞으로 한국 호텔 등급 표식이 글로벌 표준인 성급제로 변한다.
즉...호텔 등급은 별 숫자로 표기된다.
그리고 초호화 럭셔리를 홍보하던 7성급 6성급 뻥튀기 호텔홍보는 못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관광진흥법 시행령과 시행규칙 개정안이 의견수렴과 입법예고 절차를 모두 마쳤다.
무궁화를 표기하던 호텔 등급은 별의 개수로 표기하여 5성급부터 1성급까지 등급을 정한다.
참고로.
기존의 호텔 등급 무궁화 표식은 1986년 서울 아시아경기대회를 앞두고.
서울 시내 특급호텔 숫자를 부풀리기 위해 특2급 등급을 급조한 뒤 지금까지 사용하였다.
이제 2014년 인천 아시아경기대회를 맞이하여 30여년만에 정상적인 호텔 등급 표기를 사용하는 것.
지금까지.
특1급은 금색 바탕에 놋쇠재질의 무궁화 6개를 표식하고.
특2급은 녹색 바탕에 무궁화 5개를 표식하고.
호텔1~3급은 4~2개의 무궁화 개수를 현판에 표기해 왔다.
앞으로 호텔 등급의 심사는 투명성을 높이기 위하여 공기관인 한국관광공사가 판정.
신규로 호텔 등록 또는 등급이 3년을 경과한 경우에는 60일 이내에 반드시 등급 결정을 신청해야 한다.
하여간.
태국방콕여행중에도 느끼는 것은.
방콕호텔등급이 부풀려지고 수준에 맞지 않은 호텔이 많다는 사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