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켓 노보텔 빈티지 가족이 묵기좋은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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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노보텔 빈티지 가족이 묵기좋은곳

락푸켓짱 6 7245

(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한국에서 지인가족이 오는바람에 졸지에 2박3일 호텔 여행을 하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도 좋아하는 호텔 이었는데 이번에 처음 묵어보게 되었습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호텔인듯하여 간단히 몇자 적어봅니다.

 

가장큰 장점

지금현제 이호텔의 가장큰 장점은 (프로모션 기간인듯) 올해 10월말까지

16세 미만의 자녀 2명 무료투숙,무료 조식이 가능하다는것 입니다.

더블방으로 침대를 붙여사용하면 아이포함 3명은 거뜬히 잘수 있구요

나름 큼지막한 소파가 있어 아이 한명은 소파에서 자도 됩니다.

물론 호텔에 말하면 소파에 침대씨트 깔아주고 이불도 따로 줍니다.

전 담요하나 주겠지 했는데 정식 이불로 하나 따로 줍니다.

 

음식가격

호텔 규모에 비하면 음식값이 상당히 저렴합니다.

피자 스파게티,버거,간단한 태국식이 300바트 를 넘는것이 없는듯 합니다.

거기에 세금 봉사료로 없어 그냥 음식값만 내면 됩니다.

지금이 프로모션 기간이라 그런건지 원래 그런건지는 않물어 봤습니다.

하여간 붙는거 없습니다. 당연 맛도 좋습니다.

마가리따 피자랑 팟 끄라파오 무쌉이 정말 맛있더군요

근데 여느 푸켓 호텔처럼...음식이 짭니다..

 

룸타입

많은 룸타입이 있지만 슈페리어와 디럭스가 스탠다드급 룸인데

차이는 오로지 욕실에 작은 욕조가 있냐 없냐 입니다.

방크기도 똑같고 모든게 똑같고 오로지 욕실에 샤워부스냐 욕조냐 이차이 입니다.

저희는 5살짜리 꼬맹이가 있어 욕조가 편하겠지 해서 디럭스룸(약 600바트 차이) 묵었는데

욕조가 정말...족욕하는 욕조인줄 알았습니다.

그냥 슈페리어 묵는게 낫습니다.

 

와이파이

와이파이 공유기는 복도 방문앞에 2방당 하나씩 다 있습니다.

엄청 기대했는데 속도도 너무느리고 많이 끊김니다.

토렌토로 뭐좀 다운받아 보려했던 제 생각은 물건너가고

웹서핑도 너무 힘들었습니다.

큰기대 하지 마져야 할듯 합니다.

 

수영잘 수질

다른분 후기에 수질이 너무 않좋다 하셔서

사실을 큰 적정을 했는데 저는 나름 괜찮은 수질 이였습니다.

부유물이 있기는 했는데 더럽다고 느껴질 정도는 아니였습니다.

아침에 수영장쪽에 보니 6시부터 약 1시간동안 모터로 걸러내긴 하더군요

큰 풀장과 유아전용 풀장이 있는데

유아전용 풀장에 모레들이 않아서 조금...그랬습니다.

눈으로도 다 보이더군요...아마 매너없는 누군가가 해변에갔다 바로 들어온듯..

 

소음

건물의 구조가 'ㅁ'자입니다

건물안에 수영장이 있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수영장 소음이나 풀바의 노래소리가 좀 울리는편입니다.

저는 4동 6층(제일 윗층)에 묵어서 소움에 그리 신경쓰지 않았습니다.

 

수도 수압

수압 어마무진장 강해서 샤워하며 안마받는줄 알았습니다.

태국이 보통 물탱크를 건물 위에두고 위에서 아래로 물을 내려보내는 식인데

그래서 제일 윗층인 6층이 수압이 강하지 안았나 생각해 봅니다.

물색깔을 보니 황색끼가 조금 있는게 지하수를 사용하는것 같기도 합니다

 

서비스

직원들 정말 친절합니다.

특히 오른쪽 데스트가 필리핀 직원들 자리인듯 합니다.

제가 태국말 했더니 태국어 못한다고 하더군요

그 외국인 친구들이 정말 친절했습니다.

물론 다른 직원들도 친절했습니다.

 

실망스러웠던점 키즈클럽

여러가지 프로그램이 있습니다.

1인 150바트에 초를 만들다거나 피자를 만들다거나등등

여러가지 만드는 것들이 있어 해보려 했는데 되는게 없습니다.

아마 신청자가 적어서 그런듯 하지만

두번 문의했는데 두번다 재료가 없어서 않된다고 해서 왔습니다.

그럴거면 프로그램에 아예 적어놓지 않는게 어떨까 생각이 드네요

 

아쉬운 정실론 까지의 거리

물론 15분정도만 걸어가면 됩니다만

어린 애들이 있으면 더운 날씨에 걸어가기 만만한 거리는 아닙니다.

여기저기 구경하고 녹초가 되면 어쩔수 없이 툭툭을 타고 와야하구요

정실론 앞에서 탔는데 빠통이 일방통행 구간이 많아 한바퀴 뺑 돌아갔네요

8명이라고 그 가까운 거리를 300바트를 받아서...황당 했습니다.

 

시원하지 않고 작은 냉장고

처음에 와인 냉장고 인줄 알았습니다.

캔음요 몇개 넣으면 꽉찰정도 크기의 냉장고는정말 시원하지 않습니다.

1.5리터 음료는 넣을수도 없습니다.

마치 고기를 숙성시키는 냉장고 인듯 합니다.

 

붙박이 되어있는 TV

저는 윈도우 태블릿에 HDMI라는 케이블를 가져가

TV에 연결해서 이것저것 보려고 했는데요

TV가 벽에 붙어있어 뒤쪽에 있는 HDMI를 연결할수 없었습니다.

옆에 붙어있는 usb슬롯은 사용가능합니다만

이또한 프레임에 가려저셔 길이가 긴 usb는 꼽기 힘듭니다.

혹시 이렇게 사용하시는 분들은 참고 하세요

6 Comments
호루스 2014.09.07 00:04  
좋은 정보 고맙습니다.

다만 직업병이랄까...수압 문제요.

옥상 물탱크에서 중력으로 내려보내면 당연히 고층일수록 수압이 낮습니다. 저층으로 내려갈수록 위치 에너지가 커지니까 수압이 세지겟죠.

아마 물탱크에 따로 가압용 펌프가 있다면 수압이 세게 나오겠죠. 별로 중요한 문제는 아닌데 직업병이라 그런듯하니 불쾌하지 않았으면 좋겠군요.
락푸켓짱 2014.09.07 09:25  
불쾌하진 않습니다..저는 잘 몰라서 그럴것이다 추측 하는것이니까요
그럼 펌프가  따로 있나보네요
파이요정 2014.09.07 21:06  
앗 저는 1층 풀 억세스였는데 어떤분 후기에선 수압이 너무 낮아 안좋았다 하셔서 걱정 했는데 저희방은 보통이었어요 세지도 너무 약하지도 않았어요~ 다음 호텔가니 거기가 워낙세서 비교는 되더라고요 ^^;; 그래도 불편할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
그리고 다른분 후기에선 커넥팅룸을 배정받아 옆방때문에 너무 시끄러웠다 하셨는데 저희는 그래서 미리 아닌방을 요청해서 소음은 없었어요 ^^
핸섬김 2016.04.20 23:21  
후보호텔 중 하나인데 고민이 되네요.  꼼꼼한 후기 잘읽어 봤습니다~^^
핸콕77 2016.11.06 13:42  
겨울에. 노보텔 가는데. 소중한. 정보 감사합니다
룰리랄리로 2017.03.02 22:40  
노보텔가는데 고민이 됩니다. 정보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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