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찬가지로 시설은 볼 것 없지만, 가격대비 경치는 탁월한 곳들이었습니다.
가격은 올해 2003.6월 기준입니다. 역시 성수기 직전.


1.꼬 따오 "Rocky Resort"
형태: 심플 방갈로 / 욕실+발코니
가격: 250밧 전후 (첨에 보여준 200밧 짜리는 250밧 짜리 보다는 좀 작지만 역시 Sea View)
특징: 방이 꽤 넓습니다 (더블). 바닷가 암벽위에 지어놔서 발코니 바로 아래까지 바닷물이 들어오구요.
아담한 해변과 넓은 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탁트인 전망이 훌륭하죠. 밤에 먼 바다 고깃배 집어등도 보이고, 별도 총총.. ^^;
레스토랑도 함께 겸하고 있습니다.
위치: 찰록반까오 옆에 있는 샤크베이(티안억) 해변 동쪽. 이곳에는 뉴헤븐 레스토랑 &리조트와 자마키리 리조트 이렇게 세곳의 리조트만 있는 작고 조용한 해변입니다. 번잡한 해변을 벗어나고픈 분들에게 딱이죠.



2.꼬 사무이 "Coconut Resort"
형태: 심플 방갈로 / 욕실+선풍기+발코니
가격: 3일이상 머무는 조건으로 250밧(원래 300밧 제시)
특징: 발코니 바로 앞이 바로 해변입니다. 앉아서 하루 종일 바다를 볼 수 있죠. 멀리 안 움직여도. ^^; 글고 이곳 스탭이 한국영화, 드라마 마니아라서 매일저녁 한국영화 특선을 골라볼 수 있습니다. 물론 원한다면.. 거기까지 가서 한국 영화 볼 일은 별로 없지만서두.. ^^;
위치: 라마이 해변 중간 맥도널드 뒤쪽


(사진)
*샤크베이(티안억) 해변
*Coconut Resor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