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MA Residence (빅토리 모뉴먼트에서 짜오쁘라야강쪽 택시로 5분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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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 Residence (빅토리 모뉴먼트에서 짜오쁘라야강쪽 택시로 5분 거리)

바하둘리 21 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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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MA Residence   
580 Si yan soi 1 Nakhonchaisi Road, Bangkok 10300, Thailand 

 

아고다와 사와디닷컴에서 예매하는 것보다 홈페이지에서 예매하는게 더 저렴합니다. 저같은

경우 "디럭스 시티뷰 트윈베드"로 했는데 아고다에서는 1347바트, 사와디닷컴에서는
1590바트였습니다.

 

홈페이지 예약란에 정보를 입력하면 신용카드 결제가 되는 것은 아니고 예약만 되는 것이더군요.
호텔 리셉션에서 1040바트를 직접 주었습니다.

 

객실도 깨끗하고 47인치 대형 LG LED TV에 슬리퍼, 목욕까운, 수건 대형 2개, 소형 2개
등이 제공됩니다.

 

조식은 홈페이지에 보면 화려한데 그 정도는 아니고 밥, 똠얌꿍, 토스트, 소세지, 햄, 과

일(리치 통조림, 용과, 롱안), 커피 8종류, 쥬스 2가지 등등이 나오는 간략한 메뉴인데 다

벌려 놓고 먹으니 푸짐합니다. 레스토랑이 1층에 있고 바로 옆이 풀장이라 전망도 좋고요.

뭐랄까 전체 분위기가 ZEN 스타일이라 마음에 듭니다. 풀장은 15평 정도 되려나? 상당히

작긴 한데 깔끔합니다. 아침에 수영즐기는 분이 한분 정도 계시더군요.

 

카드키에 1414라고 쓰여서 14층인가 했는데 4층 14호더군요. 바깥 풍경은 그다지 볼만한건

없습니다. 주변이 주택가라 좀 황량한 편이지만 장점이기도 하죠. 밤에 조용합니다.

 

호텔룸에서의 와이파이 속도는 상당히 빠른 편이었고요. 패스워드 키값을 2장 주더군요.
호텔 웹사이트에 들어가 로그인하는 방식입니다.

 

1040바트에 이정도 룸컨디션과 조식이면 충분히 만족하고요. 위치는 빅토리 모뉴먼트

에서 택시로 5분 정도 더 가는 곳 입니다. 짜오프라야강 옆쪽이고요. 시암백화점, 마분콩 등
시내 중심가까지는 택시로 25분, 카오산로드와 짜뚜짝 마켓도 20분이면 가고요.

 

돈무앙 공항까지는 택시로 30분 정도 걸리고 요금은 145바트 정도 나옵니다. 자정 12시 넘어
공항에서 호텔갈때는 공항 추가 요금 50바트 + 야간택시 요금 163바트가 나와 총 220바트를
요금으로 냈습니다.

 

돈무앙공항에서 sawadee.com의 택시기사용 지도 보여주니 별 어려움없이 잘 찾아가더군요.

다시 숙박하겠냐고 묻는다면 YES입니다. 제가 상당히 좋아하는 스타일이라 마음에 쏙 듭니

다.

 

이 글 쓰면서 아고다와 사와디의 가격은 동일한데 UMA Residence 홈페이지 가격을 다시 한번

확인 했더니

 

Deluxe City View : Queen Bed or Twin Bed (조식포함) 이 1,600바트로 나와 있네요.
Superior : Queen Bed (Room Only, 조식불포함) 950바트이고요.

 

쩝... 왜 올랐지? 이러면 안되는데...

 

21 Comments
날자보더™ 2014.08.25 21:55  
묵으신 가격 감안하면 정말 좋은 곳인데요!
조식으로 똠얌꿍도 준다는 것만으로도 훌륭합니다. 아눗싸와리에서 짜오쁘라야강쪽이라니 위치 감은 잘 안오지만 구글지도가 있으니 찾기 어렵진 않겠죠?!
잘 보았습니다~ ^o^
바하둘리 2014.08.26 12:05  
sawadee.com의 택시기사용 지도를 첨부했습니다. 참고하세요. 이거 보여주니 별 어려움없이 찾더군요.
필리핀 2014.08.26 07:01  
홈피 주소 좀 알려주셔요~
바하둘리 2014.08.26 12:00  
아. 홈페이지를 빼먹었군요.

www.umaresidence.com

입니다.
고구마 2014.08.26 16:14  
아침식사에 람야이도 있네요. 요즘 람야이 철이라서 아침식사 메뉴에도 등장하나봐요.
그새 가격이 오르다니...안타까워라...
바하둘리 2014.08.26 21:06  
홈페이지 오른쪽에 위치한 1030바트 프로모션 누르고 들어가면 1030바트짜리가 나왔는데 지금은 안나오네요. 조식 불포함 퀸베드 950바트가 제일 저렴하네요. 호텔 주변에 돌아다녀 보지는 않았지만 아침에 나가서 뭐 먹기에는 불편할텐데... 아쉽네요.

롱안이 태국어로 람야이였군요. 맛도 있고 좋아하는데 1kg사면 너무 많아 혼자서 먹기에 부담되어 잘 안사먹게 되더군요. 호텔에서 2개 먹고 남은 3개는 배불러서 더 못 먹고 비닐에 싸서 갖고와서 저녁때 먹었죠. 요 과일은 2~3개 정도 먹는게 딱 좋은 것 같습니다.
K. Sunny 2014.08.27 15:45  
저도 몇달전에 1박했던 곳이었어요. 방이 정말 집처럼 편하고 굉장히 조용하고 좋았어요.
관광을 위한 여행자에게는 전혀 좋은 위치가 아니지만 저는 그 동네에 갈 일이 있어서 묵었던 거라서 편했습니다. 호텔 밖에는 정말 많은 식당과 노점상들이 있고 편의점도 있어서 식사하기에도 참 좋아요.

딱 하나 단점이 있다면 호텔 주인 혹은 매니저로 보이는 중년 태국 여자 두 명. 어쩌면 레즈비언 커플일지도 모르겠고 어쩌면 가족일지도 모르겠지만, 손님 앞에서 직원한테'이유없이' 막말하고 욕하고 무시하는 행동을 보이더군요. 게다가 저한테 (저를 태국인으로 알고 태국어로) 쟤들 일하는 꼬라지가 저 모양이네요, 이런 말을 하는데.. 니 꼬라지나 보라고 말해주고 싶었다는.. ;;

직원들 전부 영어는 쪼금 떨어지고 경험이 미숙하지만 정말 정말 친절합니다. 아주 좋았어요. 작고 아담한 조용한 호텔.

호텔통해서 직접 전화로 예약했었는데 당시의 아고다며 어디보다 제일 좋은 가격으로 해줬었습니다. 저때는 조식 불포함 더블 900밧, 트리플 1000밧. 카드 정보만 내주고 지불은 체크인때 했고요.

참고로 객실 내 금연 호텔입니다. (어길시 2천밧) 방마다 발코니가 있는데 발코니 흡연 가능 여부는 모르겠습니다.
바하둘리 2014.08.27 22:48  
새벽 1시에 도착해서 바로 자고 오전 6시에 일어나 조식만 먹고 부랴부랴 호텔을 나와 비행기 타느라고 호텔 시설을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쉬웠습니다.

저는 워낙 짧게 있어 서비스면에서는 잘 모르겠지만 리셉셔니스트는 체크아웃 빠르게 해주고 택시도 요청하자 마자 바로 불러주고 나름 좋았습니다. 제가 운이 좋았나 봅니다.

다음주에 방콕에서 1박해야 되는데 이 호텔을 다시 한번 고려해 보고 전화로 예약을 시도해봐야겠습니다. 가격을 1000밧에 조식포함해 주면 몇일 머물면서 쉬고 싶은 곳입니다.  정원 소파에 앉아 소설책 읽고 밤에는 수영장에 몸 담그고 맥주 한잔 하고...
K. Sunny 2014.08.28 11:39  
저도 비오는날 우산도 없이 마구 뛰어 나가 택시를 잡아주던 직원들이 생각나네요... 고마웠던 사람들 ^^
키오 2014.10.03 15:10  
내년 1월 방콕에 가려고 호텔 검색하다가 여기가 평도 좋고 가격도 좋아서 예약했습니다. (이 호텔, 아속역앞, 삼센 등 예약하고 옮겨 가면서 지낼 예정) 최근에 지어진 호텔이라  깨끗할테고.. 현재 아고다 1월 가격이 수피리어 퀸싸이즈베드 조식 불포함 조건으로 807.14 바트군요. 아무래도 첨 가시는 관광객에게는 위치가 어중간해서 별로일 듯 싶고 방콕에 익숙한 분들은 버스타고 카오산, 짜뚜짝, 빅토리 모뉴멘트, 두씻으로 갈 수 있으니 위치문제가 상대적으로 덜 중요할 듯 싶어요.

그런데 제가 궁금한게 한가지 있는데... 짜오프라야강 수상보트 선착장이 얼마나 떨어져 있는지 아시는 분 계신가요?
바하둘리 2014.10.07 18:51  
제가 태국어를 읽지 못해 어떤 Pier인지는 모르겠고 아래 짜오프라야강 수상버스 웹사이트의 운항맵을 참고하세요.

http://www.chaophrayaexpressboat.com/

구글맵상에서는 750미터, 도보로 9분 걸린다고 합니다.

아고다에서는

슈페리어버짓룸 950바트 (31,646원)
디럭스룸(조식포함) 1,206바트 (40,174원)

UMA Residence의 홈페이지에서는
같은 방이 1100바트, 1600바트이군요.

추천한 사람 무안하게  왜 가격이 오르는겨?
케이꾼 2014.10.06 12:15  
가격대비 매우 훌륭하군요. 근처에 지하철 같은 교통편은 없나요?
바하둘리 2014.10.07 18:39  
구글 맵으로 볼때 도로로 접근할 때 가장 가까운 역이 빅토리모뉴먼트역으로 나옵니다.

BTS 빅토리모뉴먼트역까지 5.3km이고 차량으로 13분 정도 걸린다고 합니다.

윗분이 물으신대로 짜오프라야강으로 접근하는 방법도 있겠으나 제가 그 경로로 가본 적이 없어
어떨지는 모르겠습니다.
케이꾼 2014.10.06 14:11  
가격이 조금 올랐나 봅니다.
그래도 믿고 예약했습니다. 11월이 성수기 인가요?
홈페이지도 1100바트 라고 나오네요.
바하둘리 2014.10.07 18:55  
흑흑... 많이 올랐습니다. 아고다에서는

슈페리어버짓룸 950바트 (31,646원)
디럭스룸(조식포함) 1,206바트 (40,174원)

100만년만에 한건 추천해줬는데 사람 무안하게 가격이 쫌(?) 올랐습니다.

혼자 가신다면 슈페리어룸 쓰시고 아침은 따로 드시고
두분이 가신다면 아침 드실 수 있는 디럭스룸(조식포함)을
선택하시는게 낫지 않을까 합니다.

재미있는 여행 되세요... 저도 그때쯤이면 태국에 있을텐데 혹시나 호텔에서
마주칠지도 ㅎㅎ...
룰훌 2014.10.11 22:32  
찾고있던 정보인데 정말 감사합니다^^
바하둘리 2014.10.12 15:07  
도움이 되셨다니 제가 다 고맙습니다. 헤헷...
키오 2015.01.31 08:26  
이용후기입니다. 저는 한번은 집사람과 함께 1384바트/일(조식포함, 1630바트 total)에 스위트룸에 묵고 한번은 혼자 762바트/일(조식불포함, 898바트 total)에 딜럭스룸에 묵었습니다. 숙박 2달전에 예약해서 성수기임에도 불구하고 좋은 조건으로 예약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스위트룸은 크기가 딜럭스룸의 딱 두배. 화장실 샤워실 TV 2개씩 있고 거실 있습니다.
총평을 하자면 로칼음식점에서 간단한 음식주문 가능하고 버스타고 다닐 정도로 방콕에 익숙한 분, 시간적으로 여유가 있으신 분께는 강력 추천입니다. 아주 깨끗하고 조용합니다. 친절하고요. 리조트 기분이 납니다. 빅토리모뉴멘트까지 버스로 7바트(에어컨버스 12바트, 14번), 카오산 혹은 짜뚜짝까지 6.5바트(에어컨버스 12바트, 3, 524번)입니다. 택시로는 50바트~70바트 정도 나옵니다. 걸리는 시간은 교통체증에 따라 달라서 말씀 드리기 곤란하지만 넉넉하게 잡아도 30분은 안 걸립니다. 밤에는 15분? 수완나폼 공항(파야타이역에서 20분), 돈무앙 공항 이용하기도 편합니다. 오렌지깃발 보트가 서는 파얍선착장(N18)까지는 걸어서 10분쯤 걸리는데 일몰 후에는 길이 어둡고 사람이 안 다녀서 혼자는 별로일듯 싶고요. 선착장에서 호텔까지 모터바이크를 타면 15바트 받더군요.  낮에 왕궁, 차이나타운, 센트럴피어 가기엔 보트 이용이 좋을듯 싶어요. 비만멕이나 아난타싸마콤은 걸어서 20분, 2키로가 채 안됩니다.

호텔 조식은 너무 큰 기대 하지 않는게 좋을듯 싶습니다. 저는 두번째 숙박에는 조식 불포함 조건이라 아침에 빠통꼬, 옥수수, 무양 등 길거리 음식을 몇가지 사와서 풀장 옆 테이블에 펼쳐놓고 공짜 커피와 함께 여유롭게 먹었는데 이게 호텔 조식보다 분위기가 훠얼~씬  좋았습니다. 진짜 리조트 기분이 나더군요. 아주 가까운 곳에 시장이 있고 거리음식은 지천이라 싼값에 사먹을 수 있습니다. 참고하십시요.
키오 2015.10.13 09:46  
이번 가을에 또 묵었습니다. 역시나 좋았습니다. 초짜 여행자에게는 그렇치만 태국에 중독되어 자주 오시는 분에게는 이만한 호텔이 없는듯 합니다.

단 한가지 조언 드리자면 이곳은 일찍 예약할수록 얼리버드요금이 자주 보입니다. 한 두세달 전부터 아고다에 들락거리면서 싼 요금 나오는거 기다리세요. 요령은 무료취소 조건으로 예약 걸어 놓았다가 좋은 조건 나오면 갈아타기. ^^  이번엔 엘레베이터 없는 건물 슈피리어룸 조식포함 570바트에 결재했네요. 방은 아주 깨끗하나 엘레베이터 있는 다른 건물 슈피리어방보다는 조금 좁습니다. 혼자 여행하기에 딱 좋습니다. 지금까지 한번도 안 묵어봤던 카오산쪽은 어떤가 싶어 인기가 있는 루프뷰 하루 예약했다가 아주 학 떼고 다시 여기로 왔습니다. 시설, 친절도 등등 비교할 수 없을 정도의 차이입니다. 호텔과 저급 여관 정도의 차이? 그런데 제가 낸 숙박비는 오히려 거꾸로.

5층짜리 건물이 총 3채인데 한채는 엘레베이터가 없습니다만 고층이 아니라 올라갈만 합니다. 엘레베이터 없는 건물은 숙박비가 싸서 금방 소진이 됩니다.
먹돌이 2016.10.19 11:47  
정보 많이 얻고 갑니다.
저도 올해 12월로 예약하고 경험해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aye1992 2016.07.17 11:48  
11월 숙소 여기로 삼박 예약했어요 ㅎㅎ 방콕여행 넘 기대돼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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