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질문은 반드시 묻고답하기에 해주세요. )

총 4박 (오늘 밤이 4박 ^^)
전체적인 만족도는 꽤 높습니다

장점
층간 소음이 적습니다 (층마다 방마다 견고하게 지어진 느낌입니다)
리모콘이 깨끗했습니다 (호텔 방 들어가면 물티슈로 손 닿는곳 한번씩 닦거든요 리모컨 만졌을때 청결하다고 느껴진 건 거의 처음인듯)
중국인 관광객이 적습니다 (오해는 마세요 국가에 대한개인적인 감정이 있는건 아니지만 태국 다니면서 어쩔수없이 느끼는...모두 이해하실만한 그런거 있잖아요 엘리베이터나 수영장에서 보고 듣게되는 불편함들...여기라고 없었던건 아니지만 그래도 웃고 넘길 정도...어제 밤 수영장에 중국 아주머니가 티셔츠 반바지 차림으로 들어가신 정도... )
조식당 붐비지 않습니다 그리고 제 입맛에는 맛있습니다

단점
사실 이건 페닌슐라 단점은 아니고...업그레이드 된다고 보고 4박 여행사에서 제일 낮은 룸으로 예약했는데 체크인시 안된다더군요 여행사랑 통화했는데 흠 홈페이지에도 그렇게 되어있다고... (제 기억이 틀릴수도 있으나 홈페이지 내용이 바뀐듯 ^^;)
이건 페닌슐라측 잘못인데 첫 룸이 담배냄새가 났어요 옆에 있던 매니저에게 얘기했더니 자기는 안난다고...결국 좀 참아보다가 삼십분쯤 있다가 방 옮겼어요 전화 세번이나 하고나서
주변에 뭐 없는거 맞아요 근데 다행히 태사랑 후기보고 정문 우측 편의점 찾아냈네요

결론
많이 움직이실 분들 방콕 처음 오신 분들에겐 비추...매번 보트에 지하철 타는게 좀 불편할수도 있어요
쇼핑에 큰 의미두지 않고 좀 느릿느릿 다니는...중년들에게는 좋아요 호텔 투숙객 나이가 전반적으로 높습니다

쇼핑 tip
매년 몇번씩 오니 이번에는 쇼핑에 큰 의미를 두지 않았고 스파 브랜드들만 센트럴월드에서 구입했습니다
배쓰앤블룸
탄
한
카르마카멧

최종 승자는 카르마카멧...대박

(그래서 카르마카멧 다이너 오늘 가봤는데
이번 방콕 여행중 최악의 실수...
솜사탕을 16000원이나 주고 먹었네요ㅠ
그냥 구경하고 아로마 종류만 사세요...)

쿠킹스쿨Tip
실롬...갔었는데
나쁘진 않았지만 너무 가정집 같아서 ^^
좀 제대로 하고싶은 분들에겐 비추입니다

약국 Tip
피곤해서 아침 먹고 잤더니
위가 아팠어요
Boots 약사에게 물어보다가보니
앞에 야돔있는쪽에
개비스콘 있길래
그거 두포 뜯어먹었더니
말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