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추가)차트리움 리버사이드 호텔 (2014년 6월말)
태국 호텔 전문 한인업체에서 citi view(제일 싼방)로 3박 (3180밧*3) 결제했습니다.
river view로 업글이나 점심 딤섬 부페 중에 택일이라서 점심을 택했구요.
(36층 식당에서 점심 딤섬 부페는 매우 만족하였습니다. 이용시간이 14시30분인데 14시 되면 딤섬 last order 해달라고 요청함)
* 홈페이지 가면 라마단 프로모션으로 2440밧+10%+7% 입니다. 조식이 라마단식으로 방으로 배달해주는것 빼고는 매일 500바트짜리 음료권, 세탁물도 2~3개던가 무료로 해주는데, 매우 괜찮은 조건인듯해요.
[장점]
1. 방이 일반 호텔보다 매우 크다. 그리고 싱크대와 전자렌지, 핫플레이트가 있고 요청하면 냄비도 준다.
2. 6층에 있는 수영장이 25m*3~4레인, 짜오프라야 강 보면서 유유자적하기 좋다.
(저희는 수영장때문에 선택했습니다.)
3. 오전 11시 좀 넘어서 갔는데 그냥 체크인 해준다.
4. 조식이 괜찮다. 에어아시아 아침비행기라서 새벽 5시에 체크아웃 할꺼라고 했더니 아침도시락을 준비해줬어요. 빵, 과일, 쥬스.
5. 웰컴 드링크를 18시~20시까지는 36층에서 가능하고 대부분의 시간동안은 1층 식당에서 가능한데
저희는 36층에 6시 30분쯤에 올라갔더니 콘트라베이스랑 기타로 연주도 해주더라구요.
대신 식당입구에 소파랑 테라스 플라스틱 의자만 가능해서 전망 좋은 자리 앉으시려면 일찍 가세요.
6. 호텔입구로 택시가 자주 오는데, 안오면 전화로 불러줘요. 말안해도 미터 택시라서 좋았어요.
[단점]
1. 위치. 사판탁신까지 보트가 다니지만,
2명이 BTS타고 수쿰빗쪽으로 가려니 42밧/인이라서 그냥 호텔에서 택시타는게 낫겠더라구요.
2. 택시기사들이 잘 모름. 태국어로 호텔 주소 적인 카드 보여줘도... (현지인들은 챠티움이라고 말하더라구요.)
큰길에서 차트리움 빌딩 3개 있는 곳으로 들어갈때 기사한테 우회전하라고 얘기해줘야 했어요.
3. 고층인데 city view라서 옆건물이 바로 턱 보임. 몇백바트 더 주고 river view로 하세요.
전반적으로 매우 만족이긴 한데 다음에는 터미널 21 호텔 이용해보려구요. 왜 우리가 간 기간동안 수영장 공사를 했는지...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