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서 오후 6시 이후 방콕 수완나폼공항으로 향하는 비행기를 탑승한 여행자는 오후 10시 이후 방콕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하는 것에 걱정을 합니다.

 

이유는 대중 교통이 거의 끝날 시간에 택시를 타고 자신이 예약한 호텔이나, 원하는 지역으로 이동하는 것에 조금은 불안감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처음 태국을 방문하시는 여행자는 이런 마음이 더 생길 것입니다.  

 

이렇게 늦은 시간에 수완나폼공항에 도착하는 여행자들을 위해 공항 근처에 여러 호텔들이 있습니다.  그중  The Phoenix Hotel Bangkok 이 있습니다.  그렇지만  The Phoenix Hotel 방콕 수완나폼공항이라 표현해야 공항 주변 호텔이란 인식이 바로 올 것입니다.  

 

이 호텔은 심야에 늦게 도착하는 여행자들이나, 비행기 사진에 관심이 있는 항공기 포토그래퍼들이 찾는 호텔 입니다. 저는 수완나폼공항으로 착륙하는 비행기를 촬영하기 위해 이 호텔 2박을 숙박 했습니다.

 

 

* 호텔 이름 : The Phoenix Hotel Bangkok (더 포닉스 호텔 방콕)

   호텔 주소 : http://www.phoenixhotelbangkok.com/en-us/gallery.aspx

 

* 호텔 1박 가격 : 900바트~1800바트 선 (7월 중순 호텔 홈페이지 요금)

 

 

* 호텔 예약 방법: 호텔 홈페이지에서 예약을 하신 후 결제를 하시면 됩니다.

                          인터넷 결제가 힘든 분은 호텔 이메일로 예약한 후 호텔 도착날에  지불 하셔도 됩니다.

                          제가 한국서 이메일로 예약한 후 호텔 도착 밤에 숙박비를 지불 했습니다.

                       

                         호텔  디파짓(보증금)은 없습니다.                        

 

* 호텔 위치 : 호텔 픽업 밴 차량으로 7~8분 소요  

 

* 공항-호텔 픽업 서비스 : 무료

 

* 공항 픽업 미팅 장소: 수완나폼공항 2층 입국장 옆 4번 출구 안 미팅 장소  

 

* 호텔서 공항 픽업 시간 : 매시간 공항으로 출발

 

* 조식 : 숙박비 포함이지만, 50~80 바트 수준의 토스트와 죽이 전부

 

*체크 아웃 시간 : 14:00

 

* 호텔 장점 : 1. 늦은 밤 공항 도착 후 하루밤 잘 수준의 호텔

                    2. 작은 발코니가 있는 방이 있음

                    3. 호텔에서 약 100미터 정도에 세븐일레븐 편의점과 현지 식당이 있음

                    4. 무료 와이파이 사용 가능  

 

* 호텔 단점 : 방이 넓지 않다  

                   주변에 편의점과 현지 식당 말고는 찾아갈 곳이 없음

 

*호텔 총평: 태국을 처음 방문하는 여행자가 수완나폼공항에 늦은 시간에 도착 했을 때 하루밤 자고

                  다음날 이동할 계획이면 적당한 호텔 같습니다.

 

                  어차피 늦은 시간에 공항서 택시 타고 카오산로드나 람부뜨리 거리에서 숙박을 계획하신면

                  택시비 및 게스트하우스 숙박비를 포함하면 1,000 바트가 넘을 것입니다.

 

                 또한 첫날밤 중급 호텔 이상의 숙박으로 비싼 호텔비를 지출하는 것 보다는

                 저렴한 공항 주변 호텔서 묵은 후 다음날 본격적으로 여행을 시작하는 것이 좋을 듯 싶습니다.  

 

포닉스 호텔의 작은 발코니에서 바라본 풍경 입니다. 비행기 착륙 모습과 공항으로 향하는 공항철도 길이 보입니다.  밤에는 비행기 운항이 적어서 비행기 소음 걱정은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반갑다~! 대한항공 보잉 747-400 비행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