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비/톤사이베이] 드림밸리 리조트 Dream Valley Resort 및 톤사이베이 지역 숙박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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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비/톤사이베이] 드림밸리 리조트 Dream Valley Resort 및 톤사이베이 지역 숙박 안내

바부팅이 0 4301
숙박기간: 2014/4/1~4/6, 2013/1/6~1/11
룸타입: 2014년에는 스탠다드 에어컨 방갈로, 2013년에는 디럭스 풀 뷰

1)전반적 시설에 관해
리조트 뒤에 멋진 암벽이 보이는 나름 훌륭한 조경
톤사이베이에서는 유일한 수영장 보유 리조트
오직 수영장 때문에 올해에도 다시 묵었음
4월이 비수기라 그런지 수영장 관리가 살짝 부실했음
수영장 펌프가 작동하는 시간이 거의 없고, (가끔 내리는 폭우로 물순환을 대신하는 느낌....)
저녁 시간에는 수영장 조명을 밝혀 벌레들을 유인하여, 물반 벌레반인 상황이 펼쳐짐
보통 저녁 6시부터 아침 6시까지만 전기가 제공되는 다른 숙소와 달리 성수기 24시간, 비성수기 오후 4시부터 다음날 정오까지 전기가 들어옴
이 동네는 전기온수기를 쓰기 때문에 전기가 없으면 뜨거운 물도 없음

2)디럭스 풀 뷰
작년에 신축한 2층 호텔 건물, 호텔 수준의 가구 및 서비스 제공하고 가격도 성수기 3000바트 정도
(흰색 시트, 매일 청소, 전기 주전자, 깨끗한 수건, 수영장 수건 등)
냉장고는 없음

3)스탠다드 에어컨 방갈로
가격은 신관 호텔룸의 2/3정도였으나 
방 상태나 서비스는 이 방 절반 이하 가격에 묵을 수 있는 주변의 방갈로와 비슷
기본적인 가구만 제공되며 낡긴 했어도 선반 등은 나름 이용에 편리
시트는 흰색으로 바꿔줄 때도 있고 꽃무늬 촌시런 시트를 줄 때도 있음
베갯속이나 이불 속청의 상태는 안습, 누리끼리....
수영장용 파란 수건을 주지 않고 방에 제공된 흰수건을 그냥 쓰라고 함
그 흰 수건도 매우 낡았고 많은 경우 누리끼리하게 색이 바래있었음
냉장고 및 전기 주전자 없고, 청소는 요청시 해줌

4)조식에 관해
무슬링 소유 리조트라 할랄 음식을 제공하며 주류를 제공하지 않음
성수기에는 조식이 괜찮은 편이었음 
서양식 아침 (계란, 샐러드, 과일, 소시지, 팬케익, 시리얼, 무슬리, 요거트 등)
동양식 아침 (더운 음식, 볶음밥, 볶음 국수, 채소 볶음 등)

올해 묵었을 때는 4월 2일에는 아침이 정상적으로 나왔으나 
3일부터 갑자기 더운 음식을 주지 않았으며 이에 관해 문의했을 때도 어떠한 설명이나 유감표시가 없었음

5)위치에 관해
바닷가에 있지는 않고 언덕을 올라 나름 그 동네 메인인 길에 접해있음
톤사이베이 리조트는 바닷가 쪽에 리셉션이 있어 오토바이 짐차로 이동이 가능하고 짐도 옮겨주지만
여기는 그런 서비스가 제공되는지 모르겠음
항상 배낭을 메고 있었기에 이동은 큰 문제가 아니었으나, 캐리어를 운반시 어려움이 예상됨

6)친절도에 관해
직원들이 그리 친절하지 않으며 타이 스마일을 보기 어려움
영어가 통하는 직원은 많지 않으며 사과가 필요한 상황에도 절대 암쏘리라는 말을 하지 않음
상황을 모면하려는 말만 하고 문제 해결의 의지를 보이지 않음

7)총평 
전반적으로 훌륭한 숙박업소는 아니지만 톤사이베이라는 지역의 특성상 충분히 매력적인 곳
이런 상태로 이 가격에 푸켓이나 타지역에서는 장사하기 어려움

8)톤사이베이 숙박 정보
톤사이베이는 아오낭에서 긴꼬리배를 타고 10분 정도 거리이며 
지역내에 자동차가 두어대 있고 일반적인 경우는 모두 도보이동
동/서 라일레이 및 프라낭 모두 도보 이동이 가능하므로 숙박비 및 식비를 절약하고 싶은 경우 톤사이베이가 유리
저렴한 방갈로가 많이 있고 이지역 식당/술집이 라일레이에 비해 비교적 저렴하고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
(라일레이는 해변을 따라 호텔 식당이 주를 이루며 로컬 식당은 많지 않음)

지역내 자가 발전으로 전기를 제공하므로 대부분 시설이 야간에만 전기를 제공 (1800~0600)
톤사이베이 리조트와 드림벨리 리조트가 그 중 가장 시설이 좋은 편(에어컨)이고 긴 시간 전기를 제공
톤사이베이 리조트는 리셉션 및 조식당이 바닷가에 있고 수영장은 없지만 방갈로라고 해도 좀 더 넓직하고 깨끗하며 냉장고가 있음 (2014년 4월 가격은 1700바트 정도)
드림벨리 리조트는 지역내 유일하게 수영장이 있고 다양한 룸타입이 있음 (스탠다드 팬룸 ~ 신축 디럭스 풀 엑세스) (2014년 4월 가격은 팬룸 800바트 부터 디럭스 블라 룸 3000바트 이상까지)
그린밸리, 마운틴 뷰 등 언덕 위 큰길에 위치한 방갈로 중 좀 넓직하고 좋은 곳은 7~8백 바트 정도
파숙 리조트는 왼편 절벽 바로 옆에 위치해서 그 쪽으로 암벽등반을 자주 간다면 유리할 듯하나 시설이 좀 그리 좋지는 않고 어두운 편이며 그런만큼 가격은 저렴 (2014년 4월 가격은 종류에 따라 300~500바트)
해변 오른편 언덕길에서 큰길 위로 더 올라가는 방갈로는 위치가 멀긴 하지만 가성비가 좀 더 우수함
해변에 있는 식당/술집 뒤로도 방갈로가 있으며 위치가 좋은 만큼 가성비는 언덕 위 보다 나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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