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앙마이 매연도 싫고 관광도 싫고 그냥 쉬면서 맛난 거 먹고 싶을 때. -왕추천 롬옌 가든 리조트
치앙마이 도시 안쪽은 정말 좋죠? 그러다가 어느날 짜증이 나실 때도 있으실 듯해요.
저희 부부가 그랬어요. 매연에 사람에 치여서... 쉬려면 곧잘 바닷가 휴양지를 생각하실 듯한데, 치앙마이에서 휴양지를, 아니 뭐 어디서나 휴양지는 조금 가격대가 높지요....^^
이곳은 말만 리조트지, 그냥 민박집이라고 보시는 게 맞아요. 도시서 있다가 교외로 빠져서 숲 속에서 쉬면서 맛난 거 먹기에 정말 좋아요. 여기 주인분이 쉐프입니다. 조카분이 카운터 보고요. 치앙마이 시내에서 먹었던 그 어떤 요리들보다도 저렴하고(님만해민 쿤머's 키친 이 짜증날 정도로요. ) 맛난 음식들 점심, 저녁 때마다 먹었고, 숟가락 들면 배가 불러도 내려놓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 첫날 저녁식사는 사진 올려놓을 텐데 생선 250 밧 채소와 새우볶음 120밧 그린커리 80밧. 이날 이후로는 예산을 줄여서 한 끼에 250밧 정도로 조절을 해주셨어요. 그래도 증말 맛있었어요.....그리워라.... 그리고 깽항레..... 우리나라 갈비찜에 해당되는데 ..................감동스러운 맛....근데 120밧.................. 아이고 그리워라....
저는 방갈로 3에 묵었고요.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6만원대...) 화장실, 샤워실 다 고급스럽거나 그렇진 않아요. 근데 저 여기 다음에 5성급 라티란나 리버사이드 갔었거든요. 16만원 주고... 후회했어요. 옆방 소리 다 들리고, 사람들 많고, 프라이버시 없고... 시내 들어가려면 땡볕에서 썽태우 아저씨랑 흥정하고 짜증나고.....
1. 교통편이 부족해요. 툭툭은 350밧이 정가래요. 그런데 방갈로에서 조금 나오면 고속도로가 있어요. 저희는 고속도로에서 30분에 한 대씩 오는 노란 썽태우 20밧씩 주고 ( 손 흔들면 세워줘요.) 와로롯 시장으로 이동했답니다. 출발은 님만해민에서 했기에 잘 모르겠지만... 와로롯 시장에서 노란 썽태우 타고 들어가시면 될 거예요. -고속도로 건널 때 타이밍 잘 잡으셔요...^^ 118번?(정확히는 여기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지도를 스맛폰으로 저장하시고 기사분에게 보여주세요.) 고속도로고 산사이 방면으로 가는 노란 썽태우를 고생 좀 하시고 찾으시면 돼요. 노란 성태우는 아시다시피 시외버스와 같고 정가 20밧이어요. 정말 먼 곳으로 가시는 분들은 돈을 조금 더 들고 계셨지만...) -맛난 음식을 위해 그 정도는.....ㅎㅎ
2. 산 속이라 밤에 무지 추워요...... 이곳의 밤날씨는 방심하면 안 되어요. 내복을 가져가시길 강추합니다. ㅠ.ㅠ
대신 우기(건기에서 고쳤어요)에는 아주 시원할 거라고 예측해봅니다.
3. 식사 전에는 메뉴를 물어보시고 예산을 맞춰달라고 하셔도 될 듯하고요. 식사 전에 미리 얘기를 하셔야 서로 편합니다. ^^ (일테면 아침 조식 때 오늘은 점심 저녁 다 여기서 먹을 거다.....) 깽항레 생선 튀김 강추고요. 가벼운 식사라도 여기는 정말 가정식 분위기라 요리의 기본이 있어요...
4. 맛있는 걸 원하고 휴식도 원하지만 예산이 걱정이다, 하시는 분들은 도미토리도 있으니까 고려해보세요.
5. 들어가시기 전에 와로롯 시장에서 맥주랑, 음료수랑, 과자랑, 모기약 바르는 거랑 다 사들고 갔어요. 식사시간에 후식으로 과일값 따로 받으시는데, 저는 그냥 한 번은 서비스로 얻어먹고, 한 번은 40밧 내고 먹고, 주로는 사가지고 간 과일 계속 주구장창 먹었어요.
6. 마사지 200밧이어요. 저희 신랑 너무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열심히 해주신다고....저는 그냥 그저 그랬어요. 마사지든 뭐든 엉덩이 주무르는 사람 싫어요. ㅡ.ㅡ
저희 부부가 그랬어요. 매연에 사람에 치여서... 쉬려면 곧잘 바닷가 휴양지를 생각하실 듯한데, 치앙마이에서 휴양지를, 아니 뭐 어디서나 휴양지는 조금 가격대가 높지요....^^
이곳은 말만 리조트지, 그냥 민박집이라고 보시는 게 맞아요. 도시서 있다가 교외로 빠져서 숲 속에서 쉬면서 맛난 거 먹기에 정말 좋아요. 여기 주인분이 쉐프입니다. 조카분이 카운터 보고요. 치앙마이 시내에서 먹었던 그 어떤 요리들보다도 저렴하고(님만해민 쿤머's 키친 이 짜증날 정도로요. ) 맛난 음식들 점심, 저녁 때마다 먹었고, 숟가락 들면 배가 불러도 내려놓을 수가 없었어요. ㅠ.ㅠ 첫날 저녁식사는 사진 올려놓을 텐데 생선 250 밧 채소와 새우볶음 120밧 그린커리 80밧. 이날 이후로는 예산을 줄여서 한 끼에 250밧 정도로 조절을 해주셨어요. 그래도 증말 맛있었어요.....그리워라.... 그리고 깽항레..... 우리나라 갈비찜에 해당되는데 ..................감동스러운 맛....근데 120밧.................. 아이고 그리워라....
저는 방갈로 3에 묵었고요. 가격이 가격이니만큼 (6만원대...) 화장실, 샤워실 다 고급스럽거나 그렇진 않아요. 근데 저 여기 다음에 5성급 라티란나 리버사이드 갔었거든요. 16만원 주고... 후회했어요. 옆방 소리 다 들리고, 사람들 많고, 프라이버시 없고... 시내 들어가려면 땡볕에서 썽태우 아저씨랑 흥정하고 짜증나고.....
1. 교통편이 부족해요. 툭툭은 350밧이 정가래요. 그런데 방갈로에서 조금 나오면 고속도로가 있어요. 저희는 고속도로에서 30분에 한 대씩 오는 노란 썽태우 20밧씩 주고 ( 손 흔들면 세워줘요.) 와로롯 시장으로 이동했답니다. 출발은 님만해민에서 했기에 잘 모르겠지만... 와로롯 시장에서 노란 썽태우 타고 들어가시면 될 거예요. -고속도로 건널 때 타이밍 잘 잡으셔요...^^ 118번?(정확히는 여기 홈페이지 들어가셔서 지도를 스맛폰으로 저장하시고 기사분에게 보여주세요.) 고속도로고 산사이 방면으로 가는 노란 썽태우를 고생 좀 하시고 찾으시면 돼요. 노란 성태우는 아시다시피 시외버스와 같고 정가 20밧이어요. 정말 먼 곳으로 가시는 분들은 돈을 조금 더 들고 계셨지만...) -맛난 음식을 위해 그 정도는.....ㅎㅎ
2. 산 속이라 밤에 무지 추워요...... 이곳의 밤날씨는 방심하면 안 되어요. 내복을 가져가시길 강추합니다. ㅠ.ㅠ
대신 우기(건기에서 고쳤어요)에는 아주 시원할 거라고 예측해봅니다.
3. 식사 전에는 메뉴를 물어보시고 예산을 맞춰달라고 하셔도 될 듯하고요. 식사 전에 미리 얘기를 하셔야 서로 편합니다. ^^ (일테면 아침 조식 때 오늘은 점심 저녁 다 여기서 먹을 거다.....) 깽항레 생선 튀김 강추고요. 가벼운 식사라도 여기는 정말 가정식 분위기라 요리의 기본이 있어요...
4. 맛있는 걸 원하고 휴식도 원하지만 예산이 걱정이다, 하시는 분들은 도미토리도 있으니까 고려해보세요.
5. 들어가시기 전에 와로롯 시장에서 맥주랑, 음료수랑, 과자랑, 모기약 바르는 거랑 다 사들고 갔어요. 식사시간에 후식으로 과일값 따로 받으시는데, 저는 그냥 한 번은 서비스로 얻어먹고, 한 번은 40밧 내고 먹고, 주로는 사가지고 간 과일 계속 주구장창 먹었어요.
6. 마사지 200밧이어요. 저희 신랑 너무 좋다고 그러더라고요. 열심히 해주신다고....저는 그냥 그저 그랬어요. 마사지든 뭐든 엉덩이 주무르는 사람 싫어요. ㅡ.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