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틴 그랜드 사톤호텔
2013년 5월에 3박 하였습니다.
3명이 갔기때문에 엑스트라베드 추가하였습니다.
룸컨디션은 괜찮은 편이었고, 인테리어도 마음에 들었습니다. 화장실에 욕조는 없었구요.
직원들은 친절한 편이었고요.
일단 가장 좋은 장점은 교통이에요. bts수라싹역이랑 바로 연결되어있어서 bts타기가 참 편했습니다.
한 정거장만 가면 수상버스를 탈 수 있는 사판탁신역이 있어서 강변 쪽 나가기도 편했어요. 교통은 100점 만점에 95점 주고 싶어요.
두번째로 좋은점은 수영장이에요. 전망이 정말 좋았습니다. 시로코도 보였구요. 크기도 작지 않았고 깊이도 적당했어요. 다만 이용객이 상당히 많았고 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많이 났어요. 풀바 음식도 먹어보았는데 괜찮았습니다. 수영장 분위기 즐기며 먹기에 좋습니다. 가격도 좀 비싼편이긴했지만 부담스러울 정도는 아니었습니다.
근처에 헬스랜드 사톤점이 있다고해서 가보았는데 꽤 많이 걸어야합니다. 초행길이라 그런지 아주 멀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예약을 하지 않고 갔더니 마사지를 받을 수 없었습니다. 꼭 예약하고 가시길...
단점은 주변이 너무 썰렁하다는 것과 수쿰빗쪽으로 가기는 은근히 귀찮다는 것, 그리고 한국사람들이 너무 많이오는것 정도입니다. 그 외 특별한 단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단점보다는 장점이 많은 호텔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