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론비치 실속파 리조트 "푸켓 오키드 리조트 투숙기" (4)
푸켓
3성급 리조트 : 푸켓 오키드 리조트 (카론 비치)
푸켓 오키드 리조트의 메인 레스토랑 르 바이욘 입니다.
룸 요금에 포함된 조식뷔페도 여기서 먹고, 점심과 저녁 식사도 모두 여기서 드시게
됩니다.
아침식사는 뷔페식이고, 점심과 저녁식사는 메뉴 주문식 입니다.
에어컨이 나오지 않는 개방된 공간입니다.
바로 옆이 바이욘 조각상이 보이는 풀장 입니다.
저녁식사 시간에 르 바이욘 레스토랑을 이용해 보았습니다.
저녁식사 메뉴를 주문하면서 같이 나온 에피타이져 용 빵.
하와이안 피자 1판
그리고 맥주 1병.
오징어 볶음 덮밥 "팟 카파우 쁠라묵", 그리고 똠양 꿍
근데 똠양꿍은 서양인들 입맛에 맞추어 져서 인지, 매운 맛이 거의 없네요. 국물맛도
별로고요.
똠얌꿍은 빨간 국물에 매콤한 맛이 나야 제맛인데 말입니다.
주 이용객들이 러시아 단체 패키지라 그런지, 볶음밥도 그렇고, 똠얌꿍도 그렇고 일반
태국식당에서 먹는것 보다는 맛이 다소
변형 되었네요.
키즈메뉴로 나온 스파게티..
그 다음날 아침식사 시간대의 모습 입니다.
러시아 단체 관광객들, 중국 패키지들 다 섞여서 아주 부산한 모습입니다.
이분들 식사 마치면, 다 투어버스 타고 가이드의 인솔에 따라 팡아만이나 피피섬
아니면, 시티투어 하면서 여기저기 쇼핑센터 가느라 바쁘겠지요.
조식뷔페 음식들을 살펴 봅니다.
삶은 감자에 버터와 갈릭소스등으로 양념한것, 계란 후라이...
쌀국수 만들어주는 코너.
동남아시아 특유의 향채를 못드시는 분들은 꼭 "마이싸이 팍치" 라고 말씀해 주세요
^^
타이식 볶음밥과 볶음면..
태국의 호텔 어디가나 볶음밥은 단골 아이템이네요..
빵에 발라 먹는 버터, 잼등..
그외에도 베이컨, 햄, 샐러드, 디저트용 과일, 씨리얼등의 메뉴들이
있습니다.
조식의 가짓수는 그다지 많지 않았지만, 입맛이 까다로운 분이 아니라면, 무난히 드실
수 있을듯 합니다.
저렴한 가격에 조식 이만큼 나오면, 나름 괜찮다고 보여집니다.
르 바이욘 레스토랑의 조식뷔페 이용시간은 아침 6시 부터 10시 까지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