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멧빌라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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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멧빌라리조트

김아멜 4 4611
지난주 이틀 묵었었어요
평이 좋아서 게스트하우스 유져임에도 나름 돈들여서 긴건데 사소한부분에서 안좋은점이 몇가지 있었어요
우선 가든뷰방 일박에 1700밧이었구요 조식포함입니다
조식은 식빵. 태국음식 핫요리 몇개. 과일 요거트 시리얼햄 베이컨 이정도입니다. 먹을만해요 아침에 딱히 문여는 식당도 없어서 조식주는건 좋은거 같아요
제가 좀 별로없던건
첫째 제가 b32번방에 묵었는데 리셉션 건물에서 가장 떨어진 곳이에요 그 옆으로 바로 확장공사 중이더라구요
9시부터 뚱땅대는소리가 너무 심해서 방에서 쉴수가없어요 리셉션에서 가장 떨어진 건물은 다 그럴거같아요
그리고 수압정말 너무 약했어요. 어깨 기장머리인데 세월아네월아 걸렸어요. 문제있는거같아서 리셉션에 말했더니 원래 그런다고 걍 돌려보내려길래 다른방 수압보고싶다 했더니 다른방은 물줄기로 마사지해도 될 수준이었어요
다르지 않냐고 했도니 이방은 더 비싸답니다 ㅋㅋ
결국 가든뷰 리어사이드 방은 네개정도 수압봤는데 하나같이 너무 약했어요. 방 가격에 따라 수압이 달라지는게 참... 어이없더라구요... 첨엔 섬이라서 수압약하다 뭐 이런 소리해대더니... 직원들 변명이 너무 별루였어요
거기다 방에 개미는 자꾸 나오고 ㅠ개미나온다고 했더니ㅇ어쩌라는 반응..... 결국 약만 달라고 해서 제가 보일때마다 뿌렸어요
다음엔 차라리 몇만원 더 주고 그옆에 파빌리온을 가지않을까 싶네요
4 Comments
시대의아픔 2013.09.03 09:41  
저도 이제 이글을 읽고 알았네요.ㅠㅠ
전 작년 추석때 가족과 함께 마찬가지로 사멧빌라 리조트 가든뷰(님처럼 리셉션에서 제일먼방)에 2박 머물렀는데...

수압이 너무약해서 저흰 님처럼 확인도 안하고 섬이니 물사정이 안좋나보다 하면서,섬내 다른 특급호텔도 몇곳있는데 거기도 똑같은지 의문이 들더라고요.결국 생각만하고 스스로 포기했죠.

그런데 문제는 섬분위와 바다경치도 좋고,근처 음식점들도 맛은 괜찮은데(가격은 비쌈) 낮에는 파리떼 와 밤에는 왕모기들이 엄청 나더군요.

숙소 방문을 열고 들어갈때마다 전기 모기채로 문주위 모기들을 섬멸(?)하고 들어가야할 정도로 불편했네요..(룸네 전기모기채 있음)

방콕서 3시간 정도 달려서 갔는데 기대의 반정도만 만족했네요.
꼬사멧 하면 모기떼부터 생각 납니다.ㅎㅎ
수칠팔 2013.09.06 12:09  
아..10월 5일 부터 3박 에약해놨는데...
저희는 제일 비싼방으로 햇으니 괜찮을가요??
모기때문에 걱정도 되네요^^
swiss0722 2013.09.14 20:44  
지난주에 다녀왔습니다.
저희도 리셉션에서 가까운 씨뷰룸에서 지냈어요..
전망은 아주 좋아요..근데 수압은 약합니다.
정말 머리감으려면 시간 많이 걸려요..
근데 위쪽은 더 약한가 보군요 ㅠㅠ
모기 스프레이와 물린 후 바르는 약은 꼭 준비해 가세요..
저흰 뿌리고 다녔는데도 한 10방씩은 물린거 같아요..
우리말고 다른 한국 분들도 아침 조식먹을 때 넘 많이 물렸다고 서둘러
들어가더군요..
다은 호텔도 이렇게 모기가 많은지 모르겠는데
개미,모기 정말 많아요..
그나마 방에 있던 도마뱀은 솔직히 귀여웠어요..물진 않으니..
암튼 전망좋고 청소도 잘해주고,숙소앞 바다 바위쪽에 물고기 많아
저흰 매일 숙소 앞에서 스노쿨링 했답니다.
수압과 모기 빼면 괜찮은 곳이라 생각해요..
김아멜 2013.09.09 14:51  
저는 방에 들어갈땐 모기떼 잘 몰랐구요. 밖에 다닐땐 편의점에 파는 스프레이 모기퇴치제 온몸에 뿌리고 다녔어요. 수압은 예전부터 약했던거군요 ㅠ 그래서 그렇게 나몰라라 하는 반응이었나봐요... 제가 마사지받아도 될만큼 수압이 좋았던 방은 2100짜리였어요. 제일 좋은방은 아마 그거보다 더 비싸고 리셉션에서도 가까운걸로 아는데 수압 괜찮을거 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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