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억울합니다 2번째 이야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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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억울합니다 2번째 이야기 !!

joseph 28 5508
안녕하세요 .

두번째 이야기를 쓸려고 하는데 먼저 리풀 올려주신분들 감사합니다

글 중에는 저를 이해하여주신 글과 그렇치 않은글도 있었지만 다시 끝까지

알릴려고 하며 제가 더 더욱 호텔에서 근무를 하기때문에 그랜드 다이아몬드

에 처사가 너무나도 황당그자체 였기에 다시 이글을 올림니다.


태국에서 돌아온 저는 다음날 명동에 위치한 태국 관광청 서울사무소를
찾아갔습니다  그곳에서 태국 관광청 ( Head Office ) 과 태국 호텔연합회
로 정식 관광불편 편지를 fax 로 보냈습니다.

그후 저는 정확히 10일후인 지난 6월 29일  그랜드 다이아몬드 로부터
e-mail 한통을 받았습니다.

그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우리는 태국호텔 연합회로부터 당신의 관광불편 편지를 접수받았고
이렇게 답장을 합니다.

아울러 당신의 직업이 호텔리어 이니 우리의 야간 안전 수칙에 대해
이해하여 주시기 바람니다.

1) 우리호텔은 오후 8시이후부터는 모든 방문자에 출입을 금하고있으며
    그러한 이유때문에 엘리베이터도 카드를 입력하여야 만이 에리베이터가
    작동하도록 되있습니다  그리고 800bht 차지에 대한것은 엑스트라 베드를
    드릴려고 한것입니다.

2) 우리호텔에 야간 근무직원은 야간 지배인 한명 ,  야간 회계원 한명
    야간 경비한명 ,  야간벨맨 한명  그러나 불행히도 야간 지배인이
    당일 휴무 였슴.

3) 당일벌어진 모든 헤프닝은 당신과 우리직원에 의한 이해부족과
    서로에 대화를 이해못해서 일어난상황임.

General Manager  HIRO M KONO

이렇게 편지가 왔습니다

1 번에서 말한것처럼  800 BHT 을 차지한다는것은 엑스트라 베드를
줄려고한것이다 라고 변명을 했는데...  무슨방에 침대가 5개가
들어가는 방이 어디있슴니까 ?

그리고 사건당일 야간지배인이 휴무라고 해놓고 다음날아침 하우스키핑
부 지배인을 데려다놓고 당직 지배인이다 라고 소개하고

또 뭐가 대화를 이해못하고 이해를 못했다는것입니까 ?
 제가원하는 것은 총 지배인 의로부터 성의가 담긴 사과편지와
당일 숙박요금을 돌려달라는 것이며  어떻게 사과편지라고 온게
전부 자기네 변명과 핑게 투성입니까.

아니 어떻게 직원이 손님한테 욕하고 경비는 죽인다고하며 지배인도아닌사람을 지배인이라고 속이는 그런 눈에보이는 잘못에 대해서는 말한마디 없고

이게 무슨 사과편지입니까  변명 편지이죠 !!

물론 욕설을한 저의 불찰도 큼니다 그러나 그렇다고해서 직원한테 욕먹고
경비는 죽인다그러고 사과편지라고는 변명 뿐이니 정말 미치겠습니다

차라리 한국에서 제가 건방을 떨다가 나이많은 여 직원과 나이 많은 경비
아저씨한테 이런일을 당했으면 덜 억울하겠습니다

이건 돈주고 외국가서 돈쓰고 욕먹고 미치겠습니다.

제가이 글을 스며 부탁하는것은 그랜드다이아몬드가 싫으신분들은
안가면 되고 좋으신분들은 가면됩니다

그러니 제발 ID 파타야 쓰시는 분처럼 논 밭이 어쩌고 저쩌고 하는 리풀은
사양하겠습니다

만약 여러분들 중에 이런일을 겪었다면 제 지금심정이 어떤지 잘 아실것으로
생각 됨니다

감사합니다 . 
28 Comments
엄상사킬러 2003.07.01 23:08  
  I have no fucking money. <br>
이런말은 수준이 상당히낮은 어린 미군애들이 잘쓰는 말입니다. 그런말쓴다해서 좋아할사람도 없구요. <br>
호텔도 문제가 있지만 상대방에 대한 언어도 배려해야할 <br>
것입니다. 그래서 전 차라리 조용하고 매너 있는 싼 게스트 하우스에서 잔답니다.
수준이 낮아서? 2003.07.01 23:34  
  진짜 열받으면 간혹 실수로 나올수도 있죠 뭐. 그래고 처음에 원글님께서 뱉은 그 fucking 대상이 cash 였지 그 여자는 아니였잖아요. 아무리 그래도 그렇지 그 여자 태도 하며 남자 직원 손님이랑 싸울라고 유니폼 벗는 행동이 왠만한 호텔에서 있을수 있는 일인가요? 그런 직원은 당장 해고 시켜야되요. 정 다른 사람을 호텔 안에 들일수 없다면 양해를 먼저 구래서 이해를 시켜야지 같이 덤빈다는건 영 이해가 안가네요.
JOSEPH 2003.07.02 00:03  
  네 !!  상당히 수준이 낮은 사람이 쓰는말이죠 그리고 <br>
저는 이렇게 말했습니다 <br>
I DON'T HAVE ANY FUCKING CASH <br>
그리고 정당하게 돈을달라고 하는데 막무가네로 욕을 <br>
할정도로 저 그렇케 수준낮은 사람도 아니고요 제가 <br>
글을올린이유는 FUCK 이라는말이 그사람한테 한말이 <br>
아닌데 그 직원은 저한테 대놓고 욕을한것이 문제이지요 <br>
킬러님께서는 화가나거나 일이잘안풀릴때 <br>
" 에이 오늘 재수 ㅇㅇㅇ 없네 에이 18 이렇게 푸념하드시 말한적 없으세요 ?? <br>
흠... 2003.07.02 00:21  
  상대방에 비해 너무 영어를 잘해서 오해가 생긴거 같네여.. 서비스업종에서 근무하는 사람들이 그 직원들처럼 하면 안되져... <br>
KIM 2003.07.02 02:20  
  결국 항상 말많은 조이너스챠지란..태국을 비롯한 몇 동남아시아의 특수한 시스템이 불러일으킨 필연적인(?) 사고라고 보여집니당.. 이런 문제가 일어날 수 밖에 없음은 한국 특급호텔에서 30년을 일해도 상호 이해하기 힘든 문화와 투숙업소의 시스템의 오해와 갈등 아닐까여.. <br>
<br>
일단 님의 총론엔 동의합니다.. 프론트 직원이나..경비원이나 그런 액션이 나왔다는 것은 한국이라면 당연히 해고감이라고 보여집니다. 미국이었다면..손해배상까지 가서 두둑히 챙길 수 있겠죠... <br>
<br>
결국 문제의 발단은..이리저리 유추해 보건데..조이나스챠지였던거 같습니당...그룹**로 오인한 프론트직원의 오바가 야기한... 근뎅 그랜드 다이아몬드는 서비스드 아파트를 표방하기땜에..조이나 차지에 대해 관대하지 않남^^ 하여튼... <br>
<br>
아마 조이나차지를 카드로 내지 못하는 것은...타 호텔도 거의 비슷할겁니당..왜 그런가..에 대해선 저도 명확한 답이 없습니당..회계상의 문제인지..직원들의 부수입인지..그 상황에서 분명한 사실은 우리의 상식으로 이해하면 곤란한 상황이라고 보여집니당.. <br>
<br>
전 조이너스챠지도 이해 안되는뎅.(거부한다는 말이 아닙니당..현실적으로 불가하져.) 그것도 3명분..거기에 언어에 대한 오해...경비원의 액션...우리의 상식과 다른 태국의 현실과 기질이 분명히 나올 수 밖에 없는 극한적인(?) 상황에서...우리의 상식과 사고로 맞설 수 없다고 보여집니당.. <br>
<br>
극단적인 예를 들어보겠습니당..미국 여성이 우리나라에 와서 직장생활한다면..만원인파 속에 부딪히고 떠밀리고..더듬어지고(?) 직장의 온갖 성희롱..개먹는 식생활..부정으로 가득찬 직장,사회 구조..남성에게 억압,차별받는 한국직장들...아마 그 사람의 사고와 상식, 법적감각으론..몇백만불 손해배상 받고도..감옥에서 썩을 사람 많을겁니당..하지만 우린 그게 무감각(?)하게 받아들여지는 현실입니당.. <br>
<br>
답을 말하고자 함이 아닙니당.. 그러기에 태국이라고 보여집니당... 무한한 미소와 감정으로 여행객을 맞이하기도 하지만...그런 태국에선..말 한마디의 오해와 갈등으로 우리보다 더 많은 칼부림과 액션들이 나올 수 곳... <br>
<br>
FUCK의 의미...화자가 어떻게 사용했건간에..그네들에겐 영어의 수준이 아니라..그렇게 하지 않음 안되었을 문화적 환경적 태생적 삶의 인간들이 아니였을까 싶습니당. 비번날...우연히 길에서 마주치면 한없는 미소와 친절을 보여줄... <br>
<br>
 
KIM 2003.07.02 02:29  
  호텔 투숙인의 동행문제건은..분명히 한국의 특급호텔이라면 전혀 문제가 되지 않습니당.. 술을 퍼마시든 고성방가를 하든..여자 10을 데리고 가든..특별한 범죄혐의나..다른 게스트의 컴프레인이 있기전엔.. <br>
<br>
근데..조이나스 차지가 있는 이곳에서 그런 한국인의 상식이 통할리 없겠져...로마의 법이 있듯이...방콕 호텔의 룰이 있겠져..아마 남자들만이였다면...글쎄 이것도 의문입니당..워낙 우리보단 다양한^^ 사람들이 많은 방콕이라 외국인이 아닌 태국현지인이었다면..장담할 수 없겠져.. <br>
<br>
갠적으로 생각하는 점은...참...우리식대로 생각하면 봉변당할 수 도 있는 곳이네..라는 생각 가져봅니당.. 근데 그곳에 그게 공식적이진 않지만 암묵적으로 인정되는 룰인가 봅니당.. 도둑넘 잡아야 할 **들이 도둑넘보다 더한 도둑질 하고..도둑들의 보호해주고..국가기강을 흔들지 않습니까..그래도 그런 이해되지 않는 사실이 우리의 현실이듯이... 그 곳 역시 그랬었나 봅니당. <br>
30대 2003.07.02 02:38  
  님의 첫글에 리플단 사람인데요 지금까지 가만히보고 <br>
있자니..문제의 발단은 조이너스차지잖아요 그럼 <br>
님께서 호텔에 근무하신다면 새벽에 룸까지 손님데리고 <br>
술마신다는것이 국제적인매너인가요? <br>
둘째 술마시려고하면 차라리 그분들 집에가셔서 마시든지요 아니면 술마실곳 방콕에 많잖아요 <br>
세째 응큼한마음이 없었다면 뭐하러 조이너스차지내가며 호텔방에 들어가실려고 하는지?그돈이면 분위기 좋은곳 가겠네요 <br>
결국 님께서는 분에 못이겨 글남기시는건지 몰라도 <br>
진정 태국을 아끼는 사람들에게는 부끄러운일이 될수도 <br>
있읍니다 제말이 직격탄이라면 죄송합니다만 <br>
제가보기엔 님은 태국을 사랑하신다고했는데 <br>
진정한 태국을 사랑하는것이 아니라 태국이 물가싸고 <br>
여자들싸고 xx관광때문에 사랑하시는것 같군요 <br>
이곳 태사랑 어른들도 많이계시지만 청소년도 많이 <br>
들린답니다 아무조록 더 이상 부끄러운일은 하지말기를 <br>
저와 비슷한나이이신것 같은데 부탁합니다
JOSEPH 2003.07.02 02:44  
  KIM 님이 쓰신글을읽고 많이 태국에대해서 이해가 <br>
되었고 더이상 신경쓰다가는 제가 미칠것 같습니다 <br>
그냥 침 한번 찍 뱃고 똥 발밧다 생각하며 소주 한잔 <br>
하렴니다 그 여직원과 경비를 안주삼으며..........
사과 2003.07.02 04:05  
  호텔의 극단적인 무례한 대응 사과해야하지 않나요? 태국이라고 남다르지 않습니다. 오히려 호텔운영에 관한한 우리보다 국제적인 관례를 더 잘 알고 있는 자들입니다. 8시 이후 모든 방문객을 금하면 그런 규정을 알려주고 나가야 한다고 말할 것이지 돈을 더 내라니 모순이로군요. 돈만 내면 그럼 누구도 출입할 수 있고 추가숙박이 가능하다는 것인데 이것도 저것도 아닌 원칙이로군요. 호텔이면 호텔답게 아파트면 아파트 답게 행동해야지 그저 푼돈 욹어내려는 치졸한 상술로 보여집니다. 하도 외국인 상대의 장사를 하는 태국인지라 먼 나라에서 여행온 사람의 기분 정서도 아랑곳 하지 않고 그저 돈만 밝히려 드는군요. 이런 점을 볼 때 태국이란 나라가 얼마나 경우가 틀려먹은 돈에 미친 환장한 것들인지를 알 수가 있습니다. 다른 나라의 서비스먼트 아파트 아니 호텔이라 할지라도 이런 상황이 발생했다고 해도 이런 식으로 대응하진 않았을 것입니다.
사과 2003.07.02 04:11  
  글고 킴님의 견해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항상 그럴 듯한 복잡한 이론만 나열하지 핵심이 결여되어 있군요. 한국에서 해고감이고 미국에서 배상감인데 태국에선 괜찮다? 전세계의 관광객을 불러들여 먹고 사는 대표적인 나라에서 말이 된다고 보십니까? 이런 일은 호텔경영에 있어 국제적인 망신사례라 보여지고 호텔측의 대응에 있어 비난을 면할 수 없다고 봅니다. 비록 손님이 잘 몰라서 서로간에 논쟁과 시비가 생겼다 해도 항상 손님에게 규정을 알려주고 설득하고 설명하는 자세가 선행되어야지 손님보다 더 거칠게 싸울려는 자세 무슨 시장바닥이라면 태국이라도 이해할 수 있겠지요.
개벽 2003.07.02 09:13  
  그랜드 다이아몬드 조이너피 없다고 모 여행사에서 추천해주던데요 ? 그래서 말을 엑스트라 베드로 바꾸었나보네요.
쟝고 2003.07.02 09:57  
  님의 황당하고 분한 마음 이해가 갑니다..그런 것들이 태국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아프게 다가오는 나쁜 점들이라고 보여집니다 경비놈의 행동은 해고될 사항이고 리셉션여직원은 중징계 감입니다 정직 3월이상... <br>
더 강력한 항의수단이 없나 같이 연구해 봅시다 <br>
관광대국이라는 곳인만큼 뭔가 있을 법한데요. <br>
가슴이 아픕니다 미소의 나라에서 우째 그런일이..
Jennie 2003.07.02 10:05  
  30대님 내용이 좀 다른 각도로 빠져 나거셨네요. <br>
윗분은 분명 실직한 친구들이랑 위로겸 회포를 풀러 룸에 갈려고 하셨는데, 응큼한 마음이라니요?? 남자끼리? 그리고 사촌 여동생이랑? 친구도 많았다는데... <br>
원글쓰신 분이 더 열받으시겠네요.
Jennie 2003.07.02 10:09  
  그리고 태국친구 만나서 늦은밤에 술과 담소를 좀 나누고 가겠다는데 당췌 뭐가 부끄러운 행동이라는지...(물론 크게 소리지르고 웃고 그러면 나쁘겠지만) 이해가 안가요.
('' ) 2003.07.02 13:50  
  넘 속상하시겠네요. 의사소통의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br>
그랜드 다이아몬드 경비원의 행동은 아무리 이해를 할려고 해도 이해가 안되네요. 죽인다니...넘 심하다..... 
이상하다 2003.07.02 17:55  
  리플단 사람들중 일부는 아무리 태국을 사랑한다지만 이건 정말 말도 안되는 일인데 글쓴 사람매도하려고 하다니 쓸개가 빠졌나 무조건 한국사람탓으로 돌리는 사대주의자들....
한국속담 2003.07.02 18:20  
  올1월에 킹 앤 아이 권유로 스쿰윗그랜드다이아몬드에투숙했던 비슷한경험을가진여행자임니다.늦은저녁에 <br>
태국인을 동행하였고 우리네사고방식으로 당연히 제 방으로가려는데 프론트에서 제지를함니다.영어 태국어 짧아 무슨말인지 이해를못해 한국말로항의를했고요. <br>
무슨 차지 페널티 그런내용을이야기하기에 태국 친구가 <br>
무한할까봐 알겠다.얼마냐 500밧더내라 .그래..내일아침 <br>
체크아웃때 주마 사인하겠다.신용카드복사하지않았드냐 <br>
체크인때.한국말로큰소리로말하니 경비가 옆에서 구경합디다.사인했으니 식권한장더줘라.줌니다 참으로 괴이한건 프론트에서 내말을다알아듯더이다.그쪽은영어구 나는 한국말 지들끼린 태국말 오전에 킹 앤 아이루 전화함니다.어제일 이야기하고 불쾌하다이야기함니다 <br>
킹 엔 아이왈 500받 요구한건 그쪽잘못아님니다.호텔도 <br>
마찬가지고요 이런내용임니다.손님에게 눈깔(죄송)동그랗게뜨고대드나 경비까지표정안좋고 킹 앤 아이왈 <br>
잠깐계세요  체크아웃했어요? 아뇨 이제하려프론트가려고요.조금있다내려가세요 30분후 내려갔슴니다.왠일일까 반색을합디다.좋은아침 뭐 어쩌구 저쩌구 당연히못알아듣쬬.한국말로 한마디함니다.어쩌구저쩌구 근데그쪽에선 알아듣는눈치에요.첵 아웃 크레딧카드종이줘요 500받 주머니에서꺼내줌니다.왠일 안받겠다.그럼친구식대는받아라 괜찮다 서비스하겠다 엇 저녁일미안하다. <br>
사설이 넘 길어죄송하고요 .비슷한 경험자로서 이런 <br>
속담이 생각나네요. <br>
모르는게 약이다..아는게병이다..아는게힘이다. <br>
우리에겐 어떤속담이 해당될런지................ <br>
KIM 2003.07.02 23:48  
  그랜드다이아몬드가 서비스드 아파트란 명칭도 있지만 호텔이란 명칭도 있다는걸 압니당..운영방식은 어느쪽으로 하는지 잘 모릅니당..숙박해 본적도 없고... <br>
<br>
그리고..전 지금 이 글의 화자를 비난하고자 함이 아닙니당. 오히려 그런 사실보단 조이나피의 개념과 태국호텔운영의 현실을 모르는 이가..이런 봉변(?)을 당하기 쉽기에 많은 이들이 알면 좋다고 봅니다. 그리고 그들의 기질과 문화,사고방식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한다면 이런 황당한 경우에 처할 경우의 수도 많아질 수 밖에 없기에 왜 그런 대응이 나왔었는지...알면 더 좋을겁니당..아마 그 직원들 잘 근무하고 있을겁니다..우리같으면 많은 문제가 야기될 수 잇을 문제이지만.. <br>
<br>
그런 차원에서 드린 말입니당..룰은 모두가 다릅니당..장소와 문화와 역사적 배경에 따라 태국의 룰이 있습니당..이것이 맞고 옳다는거 아닙니당..제발 제 말 곡해하지 마세여.. <br>
<br>
전 태국호텔에서 시행하는 조이나피를 제 상식과 룰로선 이해하지 못합니당..이해하지 못한다는 것과 거부한다는 말은 틀립니당..그게 태국의 룰이니까여.. <br>
<br>
왜 8시 이후에 타인을 동행하면 안되나여? 저의 상식으론 호텔은 비지니스와 트레블의 개념입니당..일반 주거문화와 분명히 틀리다고 봅니당..그런 사람들은 새벽에 누군가를 동행하고 비지니스를 하든..술을 마시든..개인적 유희를 즐기든..개인의 자유입니당..그게 매너라는 말엔 결코 동의하지 않습니당..내가 숙박료를 지불하고 잇는 동안엔 그 룸에 대한 배타적인 주거와 여러 권리 및 나의 안전과 투숙에 따른 제반 여건을 투숙인에게 보장받아야 하고 ...이 글의 화자가 동행자를 밤에 데리고 갔다는 것이 잘못되거나 비매너라고 결코 생각하지 않습니당.. 그건 손님의 정당한 권리이고 투숙행위에 포함되는 부차적인 권리 행사입니당..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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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는 그러한 상황이 태국의 호텔에서는 우리의 상식과 기준으로 통하지 않는다는 사실입니당.. 바로 이걸 말하려고 하는거고...누가 옳다 아니다...말하려는게 아닙니당.. 제 말을 곡해하시는 분...요점을 보아 주세여..
KIM 2003.07.03 00:45  
  한국 미국에서..안되고...태국에선 괜찮다..이런말 한 적 없고..하고프지도 않습니다... 한국과 미국과 태국의 상식과 룰은 차이가 있다...이런 말이 차라리 답일 수 있겠지요...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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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미워하는 태국인 부류중...모터바이크 운전자들이 있습니다.. 항상 비싼 가격만 관광객에게 불러대는..그들이 태국을 여행하면서 참 얄밉고 미웠습니당...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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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모터바이크를 빌리면서 그들에게 많이 길묻고 의지(?)하고 밤길의 치안을 보장받았습니다..태국 구석 구석 낮밤을 지키는 그들이 있었기에 저의 태국 여행은 즐겁고 안전이 보장되었습니다..더구나 그들에게 차비를 지불하지 않아도 되는 모터바이크를 가지고 여행했기에.. 결국...상대를 어떤 입장 어떤 시각에 따라 보느냐에 따라 이해와 관점도 틀려질 수 밖에 없다는 말이고.. <br>
<br>
이러한 글들이..태국에 대한 조금의 이해와 정보를 공유하는 글이라고 보기에...어디에 숙소가 얼마고 어디에 무엇이 맛있고..라는 정보보다 난 더 소중하게 느껴집니당..호텔경비가 감히 웃통벗고 깽판(?) 부릴 수 있는 그들의 상식과 모습을 모르고서...어떻게 태국의 미소와 동경을 깨달아 가겠습니까... <br>
<br>
바로 이런 말이 하고픈 겁니당,...
수정 2003.07.03 01:38  
  정말 좋은 관광 인프라를 가지려면,, KIM님이 말씀하신 그 미소와 동경뿐만 아니라,, 어느정도 국적도 다양한 여행자들에 맞는 상식이 통해야 하는 나라가 아닐까요? 저도 태국을 정말 좋아합니다.. 처음 해외여행을 해본 나라이고 친절한 사람들에게 반했습니다만,, 분명히 태국에는 아직도 너무나 많은 사람들이 관광객 등골 빼먹기 위해 눈을 번뜩이고 있는것 또한 무시할 수 없는 사실 아닙니까? 정말 좋아한다면,, 무조건적인 동경이 아니라,, 우리 나라 사람이 제대로 대우받고 즐길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서 더 많은 사람들이 태국의 미소에 감동받을 수 있도록 해야하는게 아닐까요??  무조건적인 태국 편들기에 뒷통수 채이는 초보여행자도 있다는걸 잊지 마시길...
KIM 2003.07.03 08:10  
  혼자서 말 많이 하는뎅.. 위에 분 말씀에 동의합니다..저역시 그랬었습니다.. 제 말이 태국 편들기..안편들기 편가르기로 보여진다니 조금은 안타깝습니다.. 저의 여행도 태국에 가면 거의 전쟁(?)입니다..바가지 안쓰기 위한..현지인보다 더 많은 요금을 내거나 외국인 요금을 내지 않기 위한... 엄청 많습니당.관광객 등골 빼먹기 위한.. 얼토당토 않은 사기와 모략을 내지르는 이들이 많습니당...그렇지만 제가 말하고자 함이 그런 내용을 말하고자 함도 아니고.. 그 직원들의 행위가 옳다, 상식적이다..그런 얘기 함도 아닙니당.. <br>
<br>
제 말은 그런 부분들도 태국의 현실이고... 또한 우리와 다른 문화,역사,교육환경을 가진 태국이기에 발생할 수 있는 그런 요소들을 가능한 인지하고...그리고 이러한 글들을 비롯해 많은 정보와 얘기를  초보여행자들이 접하고 알게된다면.. 시행착오(?)의 리스크를 줄일 수 있다고 봅니다... <br>
<br>
태국편들기 아닙니당..태국이 우수하다는 얘기도 아닙니당.. 그들의 그런 모습이 당연하다는 얘기는 더더욱 아닙니당.. 항상 미소나 어설플 관광객 등치기는 사기꾼들만의 모습만이 아닌, 왜 태국인들이 가는 나이트에서 현지인들은 보디첵을 하면서 흉기등 무기류를 지녔는가 체크하는 후진적(?) 비매너적(?)으로 보이는 검색을 하는가..하는 의문점들..결국 우리보단..선직국보단 더 다혈질일 수 있고 돌발적일 수 있다는 가능성을 알게된다면..그들과 과격한 시비를 벌이는 것에 대한 위험성 역시 조금은 깨닫게 되지 않을까 싶습니당... 우린 조폭도 연장을 몸에 지니는 사람은 드물겁니당.. 하지만 그들은 아직도 제법 있다는 그런 가능성..그리고 그만큼 과격해지고 격정적일 수 있다는 그들의 모습을 엿볼 수 있는... <br>
<br>
편들기 아닙니당... 나역시 그런 상황에선 개거품 물 수 있습니당.. 더 바람직한 상황은 그런 지경을 만들지 않는 길이고... 더더욱 바람직한 것은 많은 초보여행자 및 태사랑의 회원들이 여기서의 죠이너피를 비롯한 많은 정보들..(바가지 안쓰는 법...사기꾼 조심하는 법...관광객 등쳐먹는 수법..현지인 가격..좋은 예약처 등등)을 알게 되고 시행착오를 줄이는 것이 가장 바람직하지 않는가 하는 겁니당.. 
상식 2003.07.03 18:15  
  킴님이 올리는 장문 글 정말 어찌보면 피해당사자에게 하나도 도움은 되지 않는 듯 합니다. 게다가 읽는 이에게도 짜증을 유발하는군요. 애초에 조이너피를 안 줄려고 말썽이 난 것이 아닙니다. 돈을 주어햐 하는 규정이라면 줄려고 했고 다만 상식에 어긋나는 지불규정(밤이라 카드로 지불이 안된다는...)이 종업원의 부정으로 비쳐졌고 연이은 종업원들의 지위사칭이라는 사기행각 등등이 뒤따르지 않았습니까? 그런 와중에 투숙객으로 참기 힘든 무례한 대응을 받게 된 것입니다. 님의 글의 요지는 무엇이지요? 참아라는 것인가요? 태국이니 그럴 수도 있다는 것인가요? 참으로 요점 없고 방황하는 내용들로 가득찬 장문의 리플 정말 황당하군요. 숙박업에서 서비스드 아파트는 주거의 개념이고 즉 사용이 자유로운 편이고 규제가 많이 따르는 호텔과는 다릅니다. 그 아파트는 아마도 그 정도 등급의 호텔에 필수적으로 시설해야 하는 시설의 부담을 피하고자 아파트형으로 영업하는지 아니면 말썽많은 조이너피를 피할려고 아파트를 찾는 여행객을 위한 것인지 그 저의를 모르겠군요. 한국속담님의 경험에 의하면 주어도 되고 안주어도 되는 자기들 맘 먹기에 따른 즉 그런 경우 원칙적으로 말하자면 안 받아도 될 돈을 상황에 따라 불법적으로 챙길려는 수작에 불과하다고 봅니다. 나아가 몇푼에 불과한 돈의 문제가 아닙니다. 투숙객에게 심각한 모욕과 무례를 행했다는 것입니다. 피해자가 한 욕이라는 것도 서양사람들도 그런 상황에서 그 정도의 욕은 쉽게 합니다. 당사자에게 욕을 한 것이 아니라 돈을 두고 한 말이지요. 그런 경우 퍽의 개념보다는 "망할 놈의 현금" 정도의 뜻에 불과합니다. 그 정도의 욕을 두고 죽이느니 어쩌니 할 수는 없습니다. 태국이 뭐가 대단하다고 관광객에게 그런 식으로 행동할 수 있다는 말입니까?
상식 2003.07.03 18:33  
  그리고 킴님은 "더 바람직한 상황은 그런 지경을 만들지 않는 길"이라고 했습니다. 그러나 이미 상황이 발생했습니다. 발생한 후 예방책이 중요한가요? 발생한 다음은 예방책보다는 해결책이 필요한 것입니다. 저라도 이런 일을 겪고 나면 더 높은 책임자에게 항의하거나 관광청에 정식항의를 하겠습니다. 킴님이 알고 있는 혹은 권하고 싶은 해결책은 과연 무엇이지요? 님의 글에 이 문제에 대한 해결책은 하나도 안보입니다. 태국은 그럴 수도 있다. 태국의 문화이다. 태국의 문화를 존중해야한다. 그것이 여행자의 메너이다라고 말하고 싶으신건가요? 그러나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호텔영업은 이미 전세계적으로 시설이나 서비스 면에서 국제적 기준에 의해 평준화되어 있습니다. 그 정도 수준의 관광객을 위한 호텔이라면 아프리카의 호텔이건 중국의 호텔이건 미국의 호텔이건 비슷비슷한 국제적 관례에 의한 영업을 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본의 경우 더블이나 트윈은 싱글의 두배에 해당하는 즉 사람수에 따른 숙박요금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 경우 국제적 관례에 어긋나는 것이지만 오히려 더블이니 두배로 받겠다는 것이 아니라 싱글이니 절반으로 할인해주겠다는 홀로 오는 숙박객에게 유리한 알뜰한 계산법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부분의 여행하는 사람으로선 호텔이용의 국제적 상식에 준하는 행동을 하면 그만이지 무슨놈의 태국의 특수한 상황이 그리도 많다는 것입니까? 부당하다고 생각되면 당연히 항의해야하며 항의할 수 있습니다. 그렇게 남의 문화 남의 상황만을 고려해주어야 한다면 머리가 아파 어떻게 여행하겠습니까? 또 그렇게 항상 남의 입장만 존중하고 사는 것이 좋은 것은 아닙니다. 이런 사건이 발생한다면 투숙객은 당연히 항의해야 하고 호텔측은 사과를 해야 합니다. 무슨 복잡한 이론이 그렇게 많이 필요하겠습니까? <br>
JOSEPH 2003.07.03 20:00  
  억울한이야기를 쓴 사람입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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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관심과 여러이야기 정말로 감사드림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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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현재 이번일로 인하여 많은 교훈과 경험? 을 하고 <br>
있으며 또 그만큼 스트레스에 시달렸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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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리풀달아주신분들에 대하여 많은 감사를 드림니다 <br>
<br>
그러나 ID를 30대  로쓰시는 님께서 무언가  오해를 하신것같아 다시써드리겠습니다.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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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제 직장동료 1명 태국인친구 1명 그리고 사촌여동생 그리고 사촌여동생 친구 그리고 저  이렇게 총 5명 <br>
입니다 .  근데  어떻게 응큼한짓을 한다는것이죠 ? <br>
<br>
글고 제가 태국을 사랑하는 이유가 물가가 싸고 <br>
여자xx 가싸기때문에 사랑하지않냐 하셨는데 <br>
님께서는 자기친구와 직장동료 앞에서 응큼한짓 하실수 <br>
있으심니까 ? <br>
그리고 새벽 2시넘어 어디가면 술을 더마실수있는지 <br>
저좀가르쳐주십쇼 !! <br>
<br>
또 청소년들이 자주들어오는곳이니 그만 부끄러운 행동을 하지말아라 하셨는데  제가 무슨 부끄러운 행동을 했다는 말씀이신지 ???  <br>
<br>
제가 님에게 부탁하고픈 말은 님께서 태국을 그런식으로 사랑하니까 남들까지 전부 그렇게 보이시는건 아닌지요 ? <br>
<br>
마지막으로 이러한일이 님에 친형이라든지 또는 친동생 <br>
아니면 친한 친구가 이런일을 당해도 그렇게 말씀하실수 있으세요 ? <br>
<br>
저는 지금 이일하나만으로도 무척힘이듬니다 <br>
힘내시라고 또는 다른 용기를 주는 말씀을 하시며 <br>
어께한번 툭  쳐주시지는 못할망정  무슨 응큼한 짓입니까 !!! <br>
만약에 다른할말씀이 있으시면 제 매일로 부탁하며 <br>
기회가되시면 소주나 한잔하시죠 제가님의 오해를 <br>
다 풀어드릴께요 !!  <br>
KIM 2003.07.04 00:11  
  왜 그리 곡해를 하시는 것입니까...태국이니 그럴 수 있다..맞습니당..태국이기때문에 발생하는 일입니다..그것이 태국의 문화이고 존중해야 한다..그렇지는 않습니당. 제 앞글 잘 보시길 바랍니당..저는 그런 그들의 논리가 이해되지 않습니당..그리고 그런 프런트 직원이랑 경비원의 언행 역시 우리의 상식적 어긋난 도를 넘어선 액션임을 말하고 말했습니당..적고 또 적고 하였습니당..요는 이런 사건으로 함께 분개하고 비난하고 파이팅 코리아만을 외치는 것만이 능사입니까? 라는 또다른 의견의 제시입니당.. <br>
<br>
저보고 벌어진 일에 대하여 어떠게 해결할 것이냐고 물으셨나여.. 답하기전..글쓴이의 이런 글에 어느 한 분 명확한 해답 혹은 멋진 의견 제시한 분 있나여? 없었을겁니당.. 다들 그너들 죽일넘이넹..하면서 동조 아님..비아냥 거리는 양분된 글들입니당.. 소모적인 논쟁이나 진짜 편가르기(?)식의 그런 글들 말구... <br>
<br>
전 이러케 합니당..일단 그런 상황에 닥치면 일단 물러납니당..야밤에 웃통까지 벗엊제낀 그들에게 맞서서 무슨 봉변을 당하려고 맞서겠습니까...그렇다고 돌아와서 액션도 취하지 않을겁니당..나만 더 힘들어 질꺼라는 느낌이 들꺼니까여..그들이 보내었던 제느럴 매니져의 글 역시 전 제느럴 매니져에게 보고조차 되지 않았을거라고 봅니당.. 아마 객실팀선에서 마무리 지은 글이라고 봅니다만..결국 저라면 디데이는 체크아웃 시점입니당..일찌감치 2-3시간의 전투를 예상하고 체크아웃을 하면서 그 조이나피가 과연 정말 호텔회계에서 처리되었다는 빌을 발행시키지 못한다면..그것은 그들의 횡령(물론 관행화된)임을 보여주는 거니까여..호텔 빌에서 포함되지 않은 금액은 횡령분이 틀림없습니당..더 확실한 것은 그 빌이 처리된 시간을 호텔 토탈빌에서 요구해 처리 포스시간을 비교하는 것입니당..즉 정말 그것이 문제가 된다면 강제 인풋으로 체크아웃 시점에 강제로 빌을 만들 수 있기 때문입니당..물론 그러려면 캐샤쪽에서 한바탕 소동이 벌어질 겁니당..잘 포착하면 되져..프론트 매니져와 캐셔쪽의 사인이 주고 받고 강제 인풋시켜서 빌을 만드는 그 과정속에서..강력..강력..강력하게 항의하고 소리 높이고 일전을 불사해야 합니당.. 다른 사람들이 시선이 집중되게 떠들고 액션하고...혼쭐을 내야 합니당..아마 그러면 제느럴 매니져는 아니더라도 객실 팀장까지는 나와서 수습하려 할 것이고..그에게 제느럴 매니져 아니면 안된다고 강력하게 말하고...액션 피워야 합니당..프런트 직원에게 제느럴 매니져 보자고 해도 이분의 경우와 같이 거짓 액션만 나올뿐이져.. 이 글을 쓰신 분은 호텔근무가 길기 때문에 제 말의 의미를 잘 아시리라 봅니당..전 그렇게 대응하겠습니당.. 결국 이런 던의 장난은 빌에서 모두 나올 수 밖에 없고..빌에 찍히지 않은 조이나피는 직원들의 수입원의 하나입니당.. <br>
<br>
답변이 되었나여..상당한 내공과 배짱을 요구합니당..하지만 그정도 개거품 물 상황이었다면 전 이렇게 합니당.. <br>
<br>
어떠한 상황에서 어떤 액션을 취하느냐는 다 개별적이듯..어떤 상황이 벌어졌을때 그 상황에 대한 인식과 전망도 개별적입니당..전 이런 상황이 그 사실만의 분개,분노만이 아니라..왜 이런일이 발생하고..앞으로 발생하지 않으려면 어떤 이해가 필요한가 공유하는 정보이길 더 바라기 때문입니당.. <br>
<br>
그런 직원 옹호하지 않습니당..그것이 잘했다는 말 아닙니당..그것이 태국의 룰이기 때문에 옳다는거 아닙니당..제발 제발...곡해는 하지말아 주세여.
난 40대 2003.07.09 04:55  
  내가 가마니 봉께 말들이 엄청시리 많아 싼디 고만해라. <br>
조셉씨 너무 억울 한일 당했다고 잠도 못자고 그랐쌋는디 <br>
고만 이저뿐저라. 소주도 먹을 만큼 먹었을 거신디 <br>
자꾸 그러면 몸상하고... 그깐일로 그러면 앞으로 큰일 못헌다. <br>
<br>
내가 볼땐 김씨 자네말이 맞다. <br>
그런데 말이 너무 많아 뭔말인지 모르것다. <br>
좋은 글일수록 짧은 법이지.. <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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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언제부터 여행선진국이고 호텔서비스가 어쩌고 했간디.. <br>
내가 볼땐 태국은 울나라 70년대 80년대수준이여.. <br>
그때 우리나라가 어쨌는디... <br>
아가씨 숏타임 1-2만원 롱타임3만원 할적이 일본놈한텐 <br>
2만엔 4만엔씩, 기생집에선 10-20만엔도 받았어. 100만원 200만원돈여.. <br>
지금 동대문이 외국인관광객이 어쩌고 하지? 그전엔 동대문이고 <br>
남대문이고 간에 외국인 한놈 들어오면 뽕뽑을라고 환장들했어.. <br>
그때 그게 바가지니, 사기니, 관광한국이 어쩌고, <br>
선진국될라면 외국놈들 한테도 우리나라사람하고 똑같이 받아야 한다고 <br>
씨부린놈 있어? <br>
외국인한테 정찰제 하니마니 그런소리 지껄이는놈 있어? <br>
<br>
옛날에 혼자 출장가서 시내여관이나 호텔에 묵으면, <br>
꼭 밤에 전화와.. <br>
조바새끼가 아가씨필요하세요? <br>
필요없다. <br>
한 30분있으면 딴새끼가 또 전화해.. <br>
302호 혹시 아가씨부르셨어요? <br>
그런일없다 임마, 전화 하지마라 <br>
또 한 30분있으면 이번엔 문뚜드려.. <br>
꼭 머같이생긴 가시내가 호텔에서 연락와서 왔는데요.. <br>
안불렀다. 피곤하다 빨리 가라.. <br>
보내고 나면 조바새끼와서 빠구리는 안했어도 왓다갔으니 <br>
차지하고 택시비는 줘야한다 워쩐다 <br>
밤새 사람 괴롭히지.. <br>
나한테만 그랬것어? 외국놈 특히 일본놈 투숙하면 안그랬것어? <br>
그당시에 그 일본놈이 그호텔 지배인에게 항의편지보내면 <br>
그호텔 지배인이나 사장이 사과편지 보냈것어? <br>
<br>
요즘 우리젊은이들 매사가 자신감이 넘쳐, 해서 안되는게 없고 <br>
모든게 원칙대로 되야한다고 생각하지... <br>
좋아 젊은게 좋은것시여. <br>
그런데 그건우리나라 안에서 얘기지. <br>
그나라는 그나라 아니여? <br>
만약 미국 뉴욕가서 그런비슷한 일 당해봐 <br>
2,3백불씩이나 줘도 다운타운에서 고작 얄랑구진 호텔인데 <br>
들어가 카운타 깜댕이하고 새벽두시에 시비붙어.. 소름끼친다. <br>
입장바꿔봐. <br>
우리도 동남아나 인도나 파키스탄, 러시아 <br>
그런애들 한텐 좀 안그러나? <br>
한70-80년대초에 일본놈 둘이 새벽두시에 술먹고 아가씨 그것도 <br>
원래 콜걸도 아니고 여대생 아니면 평범한 직장여성 둘데리고 <br>
방에 올라가다가 입실료문제로 카운터에서 빠가**니 조센*이니 <br>
하는 소리들리고 지네 직원 아가씨하고 싸우고 있어봐 <br>
중졸이나,고 중퇴 출신 경비나 조바새끼 가만있엇것어? <br>
만약 마닐라에서 평범한 필리피노 아가씨하고 일본놈이나 <br>
한국놈이 새벽 두시에 술먹고 그러고 있으면 새벽에 <br>
총맞아 잇던지 칼맞아 있엇어.. <br>
<br>
모든게 상대적인 것아닌가? <br>
<br>
그러니까 조셉씨 소주한잔 하고 잊어버려.. <br>
내가볼땐 조셉씨가 직무교육을 철저히받았고, <br>
나름대로 투철히 직장생활을 해왔기 때문에 그호텔에서의 일이 <br>
납득이 안가고 억울하고 한이된것 같은데... <br>
<br>
그리고  일본놈한테 사과받는다는거 <br>
그거 포기하는게 나아.. <br>
그놈들 스미마셍이 입에만 달려있지 우리가 말하는 깊은 <br>
반성에서 우러난 사과 즉 제가 정말 잘못했습니다는 <br>
차라리 지 배를 가르고 목을 쑤시면 쑤셨지 <br>
남에게 절대로 안해.. 부모자식간에도 아버지 제가 잘못했어요 <br>
다신 안그럴테니 한번만 용서해주세요. 눈물 뚝뚝.. <br>
절대 그런일 없지.. 만약 그러면 정말 부자지간 의절나는거지 <br>
민족성 그래서 그놈들 절대로 과거사에 대해 우리나 중국한테 <br>
사과 안하잖아. 드런놈들이야.. <br>
<br>
내가 반말로 썼다고 너무 기분나뻐 말아요. <br>
물론 내 나이40도 넘었지만, 조셉씨 처럼 <br>
나도 같이 기분이 나빠 그런거니까 이해해요.
낙무아이 2003.07.11 01:25  
  시끄럽다..자자~!
2003.09.06 00:48  
  40대 아저씨. 넘 멋져요!  40대, 화이팅!
제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