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세인트레지스 「비추」
현대카드 프리비아로 3박4일 방콕 세인트레지스호텔을 예약했다.
일에 너무지쳐서 있어서 6성급호텔이라는 세인트레지스에서 푹쉬고오려는 계획이었다.
첫번째날은 모든것이 완벽했다
두번째날 관광을 하고 호텔방으로 들어오니 방은 깨끗히청소되어있었으나 화장실에 휴지는없고 욕실에
타올도없고 욕실용품 바디워시도 거의없었다.
화장실에 휴지가없는것을보고너무황당했으나 밤이 너무늦은시간이라 리셉션에 항의하지못하고 그냥잤다.
다음날 아침 조식을먹으러가면서 리셉션에 항의를하였다.
그리고 맛있게 아침식사를하고난후 호텔에서 삼박이상 머물시 주는 디너무료식사권을 예약하려고했다 황당하게도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 디너무료식사권을 사용할수있다고하며 사용할수없다고한다.
나는 수요일에 체크인해서 토요일날체크아웃인데 체크인할때 리셉션에서는 수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언제라도 예약할수 있다고했고, 웰컴카드에도 그것을적어서 주었다. 그런데 예약하려고하니 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만된다고하니 어찌나황당한지여기가 과연 6성급호텔 세인트레지스인가하고 의아했으며 별하나도 주기 아까운 호텔서비스이다.3박에70만원 이상을 지불한호텔이 이런 서비스밖에 안되는걸까. 세계 여러호텔을 방문해 보았지만 진짜 이런 곳은 처음이라 뭐라 할말이 없다 .
다시 리셉션에 이야기하여 금요일밤 세트메뉴만 먹을수있는 식사자리를 겨우 예약할수있게되었다.
당장 호텔을 옮기고 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그럴수도 없고 ㅜㅜ 하루 더 이곳에 있어야 한다 생각하니. 휴가가 악몽이다. 더 황당한일은 없겠지?
즐겁게쉬려고했던 여름휴가는 형편없는 호텔서비스로
엉망이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