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콕] 스위소텔 나일럿 파크(Swissotel Nai Lert Park) 혈흔,곰팡이 사진
스위소텔 나일럿 파크 이용보고서
■ 이용개요
o 기 간 : '13년도 5월초순 (3박)
o 객 실 : Business Advantage room(5층)
o 이용자 : 30대 후반 본인과 유치원생 아들, 이렇게 부자가 이용
※ 참고사항 : 직전에 웨스틴스쿰빗호텔 3박 이용
■ 부문별 비평
o 객실상태 : 방안 가득한 퀴퀴한 냄새, 에어컨 통풍구에 덩어리채 붙어있는 검은 곰팡이들, 테라스 바닥에 쌓인
o 객실상태 : 방안 가득한 퀴퀴한 냄새, 에어컨 통풍구에 덩어리채 붙어있는 검은 곰팡이들, 테라스 바닥에 쌓인
흙먼지들, 테라스 난간의 페인트들이 벗겨져서 가루가 날림(우천시 테라스 배수가 잘 안되서
물이 차오름), 스탠드 등 조명기구는 똑딱이 버튼으로 일일히 켜야함.
o 친절상태 : 대체로 양호
(무난하게 친절함. 택시 부를때 도어맨이 미터기 여부 확인, 도착지명 메모 등 세심함 배려가
돋보임, 그러나 중년으로 보이는 도어 매니저는 불친절)
o 욕실상태 : 대체로 양호(어메니티 제공은 5성급 수준임)
o 청결상태 : 매일 오전·오후 침구류 재정리 해줌, 그러나 쥬스를 엎질러서 침대시트를 벗겼더니 시트 2겹중
하나에 혈흔이..발견. (참고로 범인은 제가 아님. 저는 아들과 함께 왔대두~^^)
o 위치상태 : 최악임. 인근에 식당이나 편의점도 없음. 도보 15분 거리의 Big-C마트가 있지만 가는 도중에
인도가 없는 도로, 무단횡단 등 상당히 위험함. BTS(플런칫역)도 도보로 10여분 거리임.
그러나 쎈쎕운하 보트를 탈수 있는 곳('위타유'역)이 바로 인근에 있다는게 장점인 정도..?
o 부대시설 : 넓은 수영장과 정원때문에 투숙했지만, 정원 인공연못에서 악취가 나는 등 별 메리트 못느낌(후회)
o 조식수준 : 넓은 면적과 망고스틴이 나오는 등의 장점은 있으나, 지나친 백인 위주의 식단(빵 종류 다양)
으로 그 흔한 팟타이나 카오팟 , 남빠소스도 없음(팟씨유, 꿰티여우는 있음 : 3일내내 변동없음)
o 가격수준 : 호텔 이용전에는 태사랑 호텔 후기에서 7만원대가 적당하다고 한 글을 보면서 너무 혹평이 아닌가
했는데.. 이제는 공감이 됨.
■ 총평 : 5성급이라고 불리우나 사실 3~4성급 정도.. 가격이 설령 7만원대로 인하되도 재이용 의사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