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성비가 좋은 트루씨암(TrueSiam) 호텔 1박 후기
태국 홍X여행X를 통해 미리 예약을 하고 갔습니다.
4/6(금) 하루 묶었고, 디럭스 트윈으로 1350B이었습니다.
카오산에서 이동했고, 택시를 타고 100B 정도 냈습니다.(낮이었는데 차가 많이 막히더군요)
택시기사들이 위치를 잘 모릅니다. 차라리 씨암 시티 호텔을 말하시면 잘 알더군요.
바로 옆 골목에 있습니다. 아니면 씨암 시티 호텔에 내리려서 직원에게 물어보시면 됩니다.
일반 호텔과 다르게 목조 분위기가 물씬 납니다. 그래서 더 좋았습니다.
방도 크고 냉장고도 크고, 미니바의 가격도 그렇게 부담스럽지 않더군요.
(음식점에서 음료수 사먹는 가격 정도 입니다.)
시트나 배게도 깨끗했고(개미나 벌레 없었습니다.), 화장실 수압도 괜찮았습니다.
큰길이 아닌 안쪽 골목에 있는 호텔이어서 조용합니다.
BTS랑 공항철도 파이타이역이랑 가까워서 위치상으로는 정말 좋습니다. 걸어서 5분정도 걸립니다.
마지막날 공항 가시는 분들 강추!!
호텔에서 환전도 겸하고 있는데, 환율이 괜찮습니다. 환전소 찾아다니는거 보다 나은거 같습니다.
토요일에 0.0255였었고, 씨암 파라곤에 있던 사설환전소는 0.023정도였습니다.
조식 가지수는 별로 없었지만, 아침만 간단히 챙겨 먹고 나가실만 합니다. 밖에 맛있는거 많으니
너무 많이 드시지 마세요~!!
가성비는 진짜 좋은거 같습니다. 다음에 간다면 다시 묶을 생각도 있습니다.
그럼 즐거운 방콕 여행 되세요~!!